안녕하세요 저는 고1 중 2를둔 주부입니다 그런데 요즘제가 두 아이땜시 고민에 빠졌습니다
공부잘하던 녀석들이 갑자기 가수가 된다하고 마음을 못잡고 있네요 저도 웬만하면 본인들이 하고자하는 일을 찾아 행복했으면 좋겠다고생각하는데 엉뚱하게 가수라니. . 요즘한창뜨는 아이돌스타들을 봐서 그 영향도 있는것 같고 그쪽으로 잘알고 계신분조언좀 해주세여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예인병
1. --
'12.8.20 4:22 PM (92.74.xxx.216)제 사촌동생도 연옌병 걸려서 학원도 다니고 그랬어요. 뜰려면 돈 기본.
2. 꾸띠
'12.8.20 4:29 PM (211.237.xxx.230)젊은 시절 한 번 해보고 싶죠. 하지만, 나중에 나이 들어서 그것을 가지고 무엇을 할 것인가요? 특히 30넘어서는 무엇을 하며 돈을 벌 건가요? 30넘어서도 춤추고 노래 할 건가요? 전국에 중고등학교가 만개를 될 것입니다. 학교마다 한명씩 연예인 되고 싶은 사람들이 꼭 있습니다. 그럼. 만대 일의 경쟁률인데. 그 정도 경쟁률이면 차라리 서울대 가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만명중에 일년에 한 10명 정도 뜨나요? 음악이라. 보나마다 mp3로 음악들으면서 mp3와 CD의 차이도 구별 못할 것같은데. 음악이 이 정도 인데, 연기는 또 어떻겟습니까? 그 판이 얼마나 드러운 판인데. 일단은 한번 내버려 두어 보세요. 오디션 좀 쫒아 다니다가. 지가 모 좀 알아 차리면 그쯤에서 그만 두겠지요. 이제 우리나라도 잘 사는 나라니깐. 거리에서 음악을 연주하면 적어도 술값은 못 벌어도 밥값은 벌겠지요.
3. 종달새
'12.8.20 4:34 PM (118.46.xxx.224)그냥 현실에 한번 제대로 부딪히면 되지 않을까요?
단순하게 환상을 쫓는 거라면 어려운 일에 부딪힐 때 바로 나가떨어지는경우가 많잖아요.
그 나이때는 어른이 하는 말 반대로 하고 싶은 때니깐 열심히 할 거 아니면 안도와준다고 엄포를 놓으시고,
오디션은 몇번 까지 보는걸 허락한다고 하고 보게 해줘보세요.4. 난행복한사람
'12.8.20 5:50 PM (211.211.xxx.164)연예인이되고싶다...쉬운일은아니죠 보컬학원 댄스학원 둘다다니려면 돈이꾀듬니다. 그만큼 실력을 쌓다보면 오디션을 보게되지요. 대부분사람들은 오디션을 보고 떨어지면 몇번이나 또 도전하고 또 도전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연예인이 되고싶다고 하면 일단 아이들말도 들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하지요. 열심히 연습해서 오디션본결과 합격할수도있지않습니까?세상일은 몰릅니다. 한번 도전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같네요. 유선맘님 고민만 하지말고 한번 해보는게 어떻겠습니까?
5. ㅇㅇ
'12.8.20 6:04 PM (203.152.xxx.218)오디션 함 보라고 해보세요 ㅎ
현실을 깨달을껄요..6. 오디션
'12.8.20 6:09 PM (218.146.xxx.146)슈스케 같은 데 지원해서 쓴맛을 봐야해요. Sm같은 데 오디션 봐도 좋고. 자신보다 날고 기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고 또 걔네들도 다 스타가 되는게 아니란 사실을 뼈저리게 알아야 할걸요
7. 가능성과 열정만 있다면.....
'12.8.20 6:10 PM (123.109.xxx.64)지금 잘 나가는 연예인들 모두 부모가 연예인 한다고 했을 때 걱정에 공부해라 기술 배워라 했다잖아요.
아드님이 열정과 노력이 잡생각 안하고 거기에 올인 할 수 있는 상태이면 밀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하지만 그냥 허세에 노력도 대강, 겉 멋만 든 상태이면 말려야겠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4257 | 빗소리, 파트릭 모디아노 3 | 모디아노 | 2012/08/21 | 1,678 |
144256 | 불가리 아스트랄레 반지 3 | 불가리 | 2012/08/21 | 2,331 |
144255 | 여자 물리치료사 어떤 가요 8 | 으흠 | 2012/08/21 | 8,751 |
144254 | 냉무.. 3 | .. | 2012/08/21 | 1,110 |
144253 | 간밤 비에 괜찮으셨어요? 7 | 바느질하는 .. | 2012/08/21 | 2,619 |
144252 | 이것도 도둑질이죠. 65 | 애엄마 | 2012/08/21 | 15,516 |
144251 | 영화 질문이요.. | .. | 2012/08/21 | 1,062 |
144250 | 일본 원전이후 일본 주방용품도 위험할까요? 7 | 방사능싫어요.. | 2012/08/21 | 3,084 |
144249 | 아이 수영 어떻게할까요 9 | ... | 2012/08/21 | 2,476 |
144248 | 8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2/08/21 | 1,100 |
144247 | [유머]슈퍼스타K 또다른 복통령 탄생 ㅎㅎㅎㅎㅎ | 수민맘1 | 2012/08/21 | 1,705 |
144246 | (가사도우미+학원) 글쓴사람이예요.. 댓글주신분께 감사인사드려요.. 4 | ㅎㅂ | 2012/08/21 | 2,108 |
144245 | 아메리카노 커피를 마시며 노동자 민중을 생각한다? 32 | Hestia.. | 2012/08/21 | 4,318 |
144244 | 초등때 토플/텝스 준비해야하나요? 3 | 고민 | 2012/08/21 | 2,266 |
144243 | 길거리나 카페에서 다리늘씬한 여자 곁눈질하는 남편 18 | 부글부글 | 2012/08/21 | 7,980 |
144242 | 아아 이제 무서워서 애 못낳겠어요 ㅠ.ㅠ 2 | ㅠ.ㅠ | 2012/08/21 | 3,171 |
144241 | 이 남편을 고쳐서 같이 살아야 하는지.. 18 | 내팔자 | 2012/08/21 | 5,299 |
144240 | 자러 가요~ 1 | ... | 2012/08/21 | 1,211 |
144239 | 어린이 치과는 엑스레이를 왜이렇게 많이 찍어요? 7 | ... | 2012/08/21 | 3,738 |
144238 | 나무 팔아서 돈 버는 분들 계세요? 6 | .. | 2012/08/21 | 3,559 |
144237 | 아파트 언제 사야 하나요 ㅠ 5 | 내집마련 | 2012/08/21 | 3,838 |
144236 | 충치 잘생기는거.. 한방 치료 가능한가요? 4 | 너무심해요 | 2012/08/21 | 2,102 |
144235 | 전세금 인상안하기로 했는데 비용이 발생하면요 3 | 누수 | 2012/08/21 | 1,898 |
144234 | 도시공학과에 대해 아시는 분 조언해주세요. 7 | 다시 질문 | 2012/08/21 | 4,134 |
144233 | 결혼은 현실이겠죠? 4 | 대학생 | 2012/08/21 | 2,6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