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채소반찬 어떤걸 해주세요?

조회수 : 5,243
작성일 : 2012-08-20 15:42:52
울 아이들이 편식을 많이 해서
채소반찬을 별로 안해줬는데
이럼 안되지하고
채소반찬을 해주려니 어떤걸해야 좋을지
감이 안오네요
맛난 반찬 아시면 꼭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
IP : 222.103.xxx.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20 3:49 PM (222.110.xxx.104)

    나물 반찬 자주 해주는 편이에요.

  • 2. ..
    '12.8.20 3:52 PM (113.131.xxx.238)

    깻잎찜, 가지녹말묻혀튀긴후 양념간장 얹은거, 애호박부침, 오이무침. 제가해주는 반찬이에요

  • 3. 호박볶음
    '12.8.20 3:54 PM (119.64.xxx.91)

    같은거 맛있잖아요.

    호박 반갈라서 찜기에 쪄서 익으면 썰여서 고추가루 소금 파 마늘 챔기름에 조물조물...
    가지나물도 같은조리법.

    콩나물무침
    힘나는 시금치무침 참나물무침...등등

  • 4. ...
    '12.8.20 3:56 PM (112.121.xxx.214)

    김밥.
    카레.
    야채불고기.

  • 5. 음..
    '12.8.20 4:02 PM (115.126.xxx.16)

    양배추볶음.. 맛살 넣기도 하고 햄넣기도 하고 베이컨 넣기도 하고.
    이것저것 재료 바꿔가면서 양배추채랑 볶아주면 잘 먹어요^^

    아님 오이무침 새콤달콤매콤하게 해줘도 잘 먹구요.
    좀 크게 썰어서 몇개만 집어먹어도
    채소 많이 먹은거 되게끔 해요.

    또 의외로 당근채만 썰어서 소금, 통깨만 넣고 볶아도 나름 괜찮아요.

    비빔밥이 나물 먹이는데는 최고구요.
    대신 애들 비빔밥은 나물들을 잘게 썰어서 비벼줘요.

  • 6. .....
    '12.8.20 4:16 PM (119.196.xxx.40)

    애호박 채칼로 채썰어 포도씨유 조금 넣고 볶다가 소금,후추 넣은 반찬 잘 먹어요.

    애호박의 달콤함과 부드러움이 괜찮고 무엇보다 빠른 시간에 다 되는 점이 좋아요.

    10분이면 치우기까지 끝.

    감자볶음은 감자, 양파,당근외 많은 야채를 물(!) 조금 넣고 볶다가 소금간만 하면 잘 먹어요.

    야채쌈은 꽃밥이라 부르면서 꼬드기며 먹이는데 이경우는 고기나 물에 데쳐낸 햄이 좀 필요하구요.

    만두를 해먹이면 섞인 야채에 관대해지는 듯.

    이외에 집에 있는 모든 야채 다 다져서 하는 계란찜.

    적고보니 대단한 채소반찬은 아니네요~~

  • 7. ...
    '12.8.20 4:30 PM (125.137.xxx.114)

    눈에 잘안띄게.... 파프리카,양파,당근,숙주 등 다져서 좋아하는 쇠고기나 새우 복음밥...

    두부전위에 ..양파,당근, 파나 미나리,시금치 등 잘게 다져서 달걀찜 처럼 묽게 해서 부워서 ...두부전야채달걀찜...

    호박,양파,당근, 파프리카 등 얇게, 짧게 채썰어 튀김가루 묻혀 야채전...해줘요..

    눈에 잘 안보이게~

  • 8. ..
    '12.8.20 4:32 PM (210.94.xxx.193)

    볶음밥/ 카레/ 비빔밥/ 혹은 채소 부침/
    나물도 해주는데 이건 잘 안먹어 위에걸 해주네요
    아.. 글고 다행히 토마토 좋아해서 관련된거 해주거나 생으로 줘도 잘 먹어요. (토마토는 채소인지라..)

  • 9. 써도되나..
    '12.8.20 4:35 PM (211.253.xxx.18)

    라따뚜이..해줘요..
    가지/양파/애호박 잘게 썰어 볶다가 물러진다 싶으면 껍질벗겨 잘게 썬 토마토(5개정도) 넣고 푹~ 끓여서 만든 프랑스식 스튜래요..
    고기만 찾는 우리아기(아직 31개월밖에 안되었지만.. 채소/나물류 죄 안먹어서) 라따뚜이 해서 밥에 비벼주면 한공기는 그냥 비우더라구요.
    좀 지겹다 싶으면 밥+라따뚜이+치즈한장 해서 줘도 되구요.

  • 10. 4세 아이
    '12.8.20 6:15 PM (119.67.xxx.119) - 삭제된댓글

    카레 오므라이스 김밥 자주 해주고요
    우엉조림 연근조림 좋아해서 이것도 해주고
    케찹 넣고 소세지 야채볶음도 가끔 해줘요
    나물류는 절대 안 먹는 녀석이지만 백김치는 좋아해서 매끼니 먹으니 채소는 억지로 챙겨먹이는 편은 아녜요.

  • 11. ...
    '12.8.20 7:27 PM (121.164.xxx.120)

    나물 종류 자주 해주구요
    김치도 간을 싱겁고 맵지 않게 자주 해줘요
    피클도 양배추 오이 고추 양파등등 만들어주고
    요즘엔 고구마순 나물 오이김치 열무김치 해서 비빔밥 해주고
    깻잎으로 찜이나 장아찌 해주고 있어요
    과일도 되도록이면 자주 먹이고 간식도 고구마나 감자 옥수수 같은거 해주구요

  • 12. 원글
    '12.8.20 8:19 PM (222.103.xxx.33)

    답변 주신 님들 정말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784 집 줄여서 이사하신분 계세요? 19 고민 2012/08/22 4,848
144783 와인샤베트폰 쓰시는 분들 계세요? 2012/08/22 2,102
144782 그럼.. 다시 대학교를 간다면... 어느 학과를 다니고 싶으세요.. 18 다시 2012/08/22 2,966
144781 요즘 괜찮은집딸들은 그냥 평범남 이랑 결혼하던데...의사랑 하는.. 4 근데 2012/08/22 4,137
144780 MB의'청계재단'이 아무래도 이상하다 6 참나쁜대통령.. 2012/08/22 1,872
144779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친구.. 13 ........ 2012/08/22 4,489
144778 배심원 판결,이거 정상이예요? 2 ... 2012/08/22 1,180
144777 맘편하게만 살수 있다면 전업이 더 좋죠 21 사실 2012/08/22 2,966
144776 좌절했을때 힘을 줬던 말이 10 책상 2012/08/22 2,409
144775 중1 여아 키가 어느정도 되나요...(155면 작은편이겠죠?ㅠㅠ.. 11 키얘기가 나.. 2012/08/22 4,907
144774 일본 도쿄의 아파트 가격은 어떤가요? 2 아파트 2012/08/22 4,617
144773 반포쪽 대단지 아파트 2 이사 2012/08/22 1,803
144772 나 울고 싶어요 위로해주세요 32 2012/08/22 4,707
144771 공부한걸 후회하는 분 계신가요? 2 후회 2012/08/22 2,019
144770 8월 2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8/22 1,218
144769 초 4 여학생이 할만한 자원봉사활동이 뭐가 있을까요 어디서 알아.. 초등4 2012/08/22 1,195
144768 나이 50에 라미네이트 한다면 미쳤다 하겠죠?... 23 용기를내어 2012/08/22 5,823
144767 글내렸어요 26 나님 2012/08/22 3,433
144766 층내고 일반파마 촌스러울까요? 17 급해서죄송 2012/08/22 5,536
144765 오리온tv? 궁금해요 혹 아시거나 써보신분.. 1 꿈꾸는날개 2012/08/22 2,278
144764 박종우 선수 독도 세리머니 관련 대한체육회와 축구협회의 무능함을.. 햇뜰날 2012/08/22 1,233
144763 안 읽은 이메일 한번에 왕창 정리하는 법 없나요? 2 이멜정리 2012/08/22 1,300
144762 수지 신봉동 동부센트레빌 살기 어떤가요?? 1 2012/08/22 3,060
144761 보이로 전기장판 사용후기가 궁금해요. 4 전기장판 2012/08/22 3,243
144760 중1 아들 영어공부 어떻게 영어학원 2012/08/22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