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은 별론데 남편이 원해서 둘째가지신 분?

아ㅓ 조회수 : 1,540
작성일 : 2012-08-20 15:40:17

게신가요? 그렇다면 낳은 뒤에 본인의 그릇이 크지않아

후회하는 분은 없나요? 저는 입덧 10달과 잠못자는 기간 2년 해서 지옥을 헤매다가 이제서야 살겠다 싶은데

남편은 첨부터 본인이 나이가 많아서 연년생을 낳자고 주장하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절대 저는 둘째 생각이 없다에서 요즘은 아주 가끔 둘째 상상을 해봅니다.

애가 너무 이쁜 4살이거든요. 애교를 보면서 왜 아줌마들이 이 고생하고도 또 낳는지 이제 좀 이해가 가는 단계입니다.

남편은 시간나면 집안일을 잘 돕고하지만 시간이 거의 없는 남자입니다. (매일 10시경에 퇴근, 주말도 격주근무)

아일 너무 좋아하는 남편을 보면 낳고싶다가, 또 남편이 육아도와주지도 못할건데 싶다가

매일 마음이 심란합니다.

IP : 1.251.xxx.10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늦봄
    '12.8.20 3:51 PM (175.199.xxx.106)

    아이좋아하는남자라면 낳아도 됩니다 경제적으로 전업 가능하시다면 더 좋구요
    전 별론데 어쩔수없이 나은 둘째 애교가 장난아닙니다 아이별로인 남편도 뻑가요
    근데 전 힘들어요 몸도 곱배기로 상하구요
    그나마 전업이라 겨우 버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182 고래야..미안해 3 JO 2012/08/20 1,290
144181 육계장 맛나게 끊이는법좀 공유해요~ 22 2012/08/20 8,280
144180 감자에 싹이 안나요. 9 소금광산 2012/08/20 2,192
144179 + 간단 오이소박이 + 감사합니다. ^^ 7 깜찌기펭 2012/08/20 3,801
144178 내 입에는 삼양된장라면~ 3 .. 2012/08/20 2,019
144177 노처녀 동네누나 8 fluidg.. 2012/08/20 5,183
144176 깐마늘가지고만 할수있는 반찬? 6 ^^ 2012/08/20 2,052
144175 어떡해요 원룸 사는데 문밖 계단에서 비가 엄청나게 세고 있어요 3 ㅠㅠㅠ 2012/08/20 2,381
144174 볶은커피라고 쓰여있는 커피는? 1 커피 2012/08/20 1,192
144173 머리가 으스러지도록 시원한 게 뭘까요? 8 coxo 2012/08/20 1,796
144172 대왕뾰루지가 났는데요.... 13 너무아파서 2012/08/20 5,904
144171 죄송합니다 너무 많은 제글로 자게를 도배를 해서요 5 ... 2012/08/20 2,346
144170 트고 있네요... 제딸 살이 .. 2012/08/20 1,156
144169 패브릭 소파, 비추인가요? 5 로망 2012/08/20 4,038
144168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상가 가보신분? 5 살빼자^^ 2012/08/20 2,897
144167 식기세척기 세쳑력이 많이 떨어졌어요 2 .. 2012/08/20 2,370
144166 어린이집에서 낮잠 재우기 전에 데려갔으면 하네요 5 비가또 2012/08/20 3,899
144165 사용설명서를 못읽겠어요 4 노안 2012/08/20 1,497
144164 이혼뒤 자녀교육 문제.. 1 woo 2012/08/20 1,827
144163 너무나 황당한 알바생 7 이럴수가 2012/08/20 3,508
144162 영어회화 공부 시작해 보려구요 ^^ 1 40대 2012/08/20 2,441
144161 가사노동을 점점 좋아하게 될 수도 있나요? 9 Zz 2012/08/20 2,209
144160 갱년기증상 극복기좀 3 직접겪으니 2012/08/20 3,038
144159 종이 코팅할 수 있는 제품 문의드려요. 셀프코팅 2012/08/20 1,174
144158 참 22조면 달나라에 한국인 보낼수도 있는돈인데 9 2012/08/20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