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화도 누2팬션타운 절대 가지마세요

민주애미 조회수 : 2,618
작성일 : 2012-08-20 14:55:37
토욜 일행과 누2팬션 타운이란델 다녀 왔어요 7월말 전화로 문의했더니 방이 18평 원룸2개 밖에 없다며 인터넷으로 예약하라고 하더라구요 인터넷에 들어가보니 풍차방이 널널하게 있는 거예요 참으로 요상하다 왜 방이 있는데도 안알려줄까 그것도 더 비싼데도 말이죠 그래서 풍차방으로 2개 예약을 하고 전화를 했더니 예약하면 됐다고 전화를 끊더라구요 결국 직접 가보니 연결되어 있지도 않은 방이 었어요 분명 일행이라고 말했는데고 알려주지도 않더라구요 전날 토욜 비예보가 있어 3시 전에 들어가도 되냐고 문의했더니 무조건 3시에 오라고 하더라구요 2시10분에 도착해서 좀 들어가면 안되냐고 하니 30분에 키 주겠대요 먼저 아이들이 수영장에 가서 수영하는데 물은 어찌나 더렵던지요 꺼먼겄들이 둥둥 떠다니고.... 결정적으로 바비큐 불 피우는데 우리는 한명만 나가서 얼마냐 물어보니2만원이라고해 2만원 줬대요 옆테이블은 남자 몇명이 나와서 불피워 달라하니 대뜸 몇명이냐고 물어보더래요 그래서 10명이라고 하니 4만원을 달라고 하더랍니다 아니 불한번 피우는데 4만원이라니요? 보통은 만원이면 되는데... 그래서 그집은 숯사와서 자기들이 피웠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네 팬션에 놀러 갔는데 바가지나 씌우고 불친절하구요 모처럼 친구들과 놀러 갔다가 스트레스만 받고 왔어요 이렇게 속상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며칠가는데.... 그리고 수건 수건에서 그런 악취나는건 처음이에요 마지막으로 그 팬션 주인에게 한마디 하고 싶어요 전화받는 그 주인이라는 아가씨 인원체크(초과되면 돈받을려고 그것만 신경쓴는)열심히 하는 아가씨 그렇게 장사하지 마세요 사람이 가서 쉬다가 오는 곳인데 마음만 다쳐서 오면 되겠어요 돈버는 것도 좋지만 그렇게 각박하게 돈으로민 보지 마세요 많은 팬션을 가봤지만 거기 만큼 불친절하고 돈만 밝히는데 처음 봤어요
IP : 211.215.xxx.23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0 3:06 PM (203.171.xxx.156)

    저도 강화도 펜션가봤는데 원래 인원수에 따라 불값이 달라요. 2인 2만원 4인이면 3만원 이었나? 인원이 많으면 고기도 더 많이 구울테니 숯이 더 많이 든대요. 저도 3시 되어서야 입실했어요. 절대 먼저 안 들여보내줬구요. 그거야 뭐, 규정이니 뭐라 할수 없구요. 방 문제는 무슨 말씀인지 잘 이해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779 혹시 워드스케치 써보신 분 있으신지요? 살까말까 고.. 2012/08/22 920
144778 고등학생출결문의 멍청한엄마 2012/08/22 970
144777 자두 케이크 만들어 보신 분~ 5 ^^ 2012/08/22 1,045
144776 왜 시댁은 가면 일을 시킬까요?? 98 .... 2012/08/22 17,688
144775 내일 제주도 가는데 비온다는데요 2 .. 2012/08/22 1,301
144774 초6 -2 수학 문제집 추천부탁드립니다... 3 미리 감사 2012/08/22 1,416
144773 급질)) 빈폴 아동복 싸이즈 문의드려요. 1 급질 2012/08/22 1,314
144772 급해요)친정아버님이 마지막이실것 같은데 장례식 준비할 때 짐가방.. 8 고민 2012/08/22 2,770
144771 편도선염인지 인후염인지 넘오래가는데요...이런 경험있으신 분있나.. 4 징글하다 2012/08/22 6,283
144770 여자키는요... 25 해맑음 2012/08/22 5,201
144769 집 줄여서 이사하신분 계세요? 19 고민 2012/08/22 4,838
144768 와인샤베트폰 쓰시는 분들 계세요? 2012/08/22 2,101
144767 그럼.. 다시 대학교를 간다면... 어느 학과를 다니고 싶으세요.. 18 다시 2012/08/22 2,965
144766 요즘 괜찮은집딸들은 그냥 평범남 이랑 결혼하던데...의사랑 하는.. 4 근데 2012/08/22 4,134
144765 MB의'청계재단'이 아무래도 이상하다 6 참나쁜대통령.. 2012/08/22 1,872
144764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친구.. 13 ........ 2012/08/22 4,488
144763 배심원 판결,이거 정상이예요? 2 ... 2012/08/22 1,180
144762 맘편하게만 살수 있다면 전업이 더 좋죠 21 사실 2012/08/22 2,966
144761 좌절했을때 힘을 줬던 말이 10 책상 2012/08/22 2,406
144760 중1 여아 키가 어느정도 되나요...(155면 작은편이겠죠?ㅠㅠ.. 11 키얘기가 나.. 2012/08/22 4,893
144759 일본 도쿄의 아파트 가격은 어떤가요? 2 아파트 2012/08/22 4,616
144758 반포쪽 대단지 아파트 2 이사 2012/08/22 1,802
144757 나 울고 싶어요 위로해주세요 32 2012/08/22 4,706
144756 공부한걸 후회하는 분 계신가요? 2 후회 2012/08/22 2,019
144755 8월 2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8/22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