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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코드 작가 천계영에 대해 알고 싶어요^^

masca 조회수 : 3,714
작성일 : 2012-08-20 11:17:41

전에 여기에서 누군가 {드레스코드}를 읽어보는것도 도움이 된다 하여

주문해서 읽고 있는데.. 작가가 너무 마음에 들어요.

학창시절에 만화좀 읽어둘껄..

이 작가에 대해 전혀 아는게 없어 호기심이 마구 생기네요.

스스로 펜을 자처하려면 그래도 뭔가는 알아두는게 예의 같은데

저희 호기심에 도움 주실분..

기다립니다. 어떤글이라도..

IP : 222.114.xxx.2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0 11:19 AM (147.46.xxx.47)

    다른건 모르겠고,이대법학과네요.
    주인공이 전부 천재이거나 신동인거같던데..
    이 만화가보면 참 천재적인 끼가 흐른다는 느낌이 들어요 ^^

  • 2. ggg
    '12.8.20 11:21 AM (61.72.xxx.215)

    그 유명한 오디션 작가

  • 3.
    '12.8.20 11:23 AM (182.215.xxx.23)

    지극히 성실하고 지극히 진실한 아주 대단한 사람이지요
    존경할 만한 사람입니다

  • 4. 저도
    '12.8.20 11:23 AM (210.183.xxx.7)

    윙크 시절부터 팬인데, 굉장히 화려하고 멋지구리한 만화 캐릭터에 비해 수수하고 소박한 외모를 지니신 분이죠.

  • 5. 스뎅
    '12.8.20 11:26 AM (112.144.xxx.68)

    그림이 너무 맘에 들어요 인물들이 다 예쁨ㅎㅎ210.183님/아 천계영작가 외모가 그러시군요...대부분 만화가들과 그들의 작품 캐릭터들과 비슷 하다고 생각하는데...어딘가 분위기라도 닮은 구석이 있지 않을까요?^^

  • 6. masca
    '12.8.20 11:30 AM (222.114.xxx.212)

    그렇담 이 작가분 나이는 어케 될까요?
    책에선 40대로 표현하는거 같던데..

  • 7. .........
    '12.8.20 11:33 AM (216.40.xxx.106)

    제가 십대때 작가분이 이십대 였으니...한 사십 초중반 정도 될듯.

  • 8. 검색
    '12.8.20 11:40 AM (210.183.xxx.7)

    해보니 70년생으로 나오네요~

  • 9. 세딸맘
    '12.8.20 11:59 AM (14.63.xxx.247)

    제가 대학들어가서 기숙사에 있었는데 옆방에 자주 놀러갔었거든요
    1학년때라 주말엔 다들 미팅하느라 방에 있는애가 없는데(한방에 4명 생활) 천계영씨??ㅎㅎ 항상 문두드리면 침대에서 부시시 일어나더라구요
    그방에 법대 애가 두명 있었는데 한명은 좀 많이 이쁜편이라 날마다 미팅하러 다니고 얘는 늘 책상에서 뭔가를 하고 있었어요
    그때는 법대라 사시공부하나보다 했는데 지금 생각함 그림그렸엇나봐요~~ㅎㅎ
    암튼 조용하고 얌전했다는 생각이 나네요
    전 그방의 다른 법학과 애랑은 친했는데 얘는 조용해서 그런지 가끔 방에 놀러가도 할말만 하는 그런 아이였다는 기억이예요
    저도 오디션 예쁜 남자 너무 좋아하는데..그때 친하게 지낼걸..흑흑..늘 아쉬워했습니다
    (근데 저는 과가 틀려서 어차피 많이 친해지기는 어려웠을거라고 위안~)

  • 10.
    '12.8.20 1:14 PM (211.224.xxx.193)

    그 만화 와 닿지 않던데..요샌 만화가 다 무슨 학습만화? 자기 취미나 관심 또는 다른 사람들이 관심갖는걸 공부해 지식전달하는 느낌으로 만화를 만들던데. 옷 입는걸 책으로 공부해 입고 그 정보를 전달해 준다는게 좀 웃겨요. 그냥 잡지보거나 쇼윈도보거나 길거리서 잘입는 사람들 옷 입은거 보고 캐치해 입으면 돼지 왜 그걸 공부하는건지. 감각은 공부한다고 되는게 아니거든요. 눈으로 보고 캐치하는거지

  • 11. 붕어빵
    '12.8.20 3:36 PM (221.151.xxx.31)

    얼마전에 부천국제만화축제를 갔었어요.
    전시물을 한참 보다보니 유리관 안에 역대 유명 만화작가들이 사용했던 낡은 펜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예를 들면 고우영, 이현세 등등.. 작가들의 한땀한땀이 배여있는...
    맨 마지막에 천계영 작가 이름 옆에만 펜이 아니라 마우스가... ㅋㅋㅋㅋ
    아이랑 한참을 웃었어요.
    암튼 재미있는 사람이겠거니 생각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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