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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장 빨리 끓일수 있는 국은 뭐가 있을까요

조회수 : 4,003
작성일 : 2012-08-20 11:04:28
국끓일려면 시간오래 걸리는데 그나마 가징 빨리 끓일수 있는 국은 뭐가있을까요?
점심때 해야할거같아서요 ㅠ
갑자기 생각할려니 잘 생각이 안나네요
IP : 175.194.xxx.20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만두국
    '12.8.20 11:05 AM (210.183.xxx.7)

    물만두 사다가 만두국요~ 멸치, 다시마 넣고 끓으면 만두 넣고 5분, 계란 풀어 휘휘~ 파 쫑쫑 넣고 끝!

  • 2. 일단
    '12.8.20 11:06 AM (1.237.xxx.162)

    콩나물국이 생각나네요.

  • 3. ,,
    '12.8.20 11:06 AM (119.71.xxx.179)

    콩나물국? 북어국?

  • 4. 아야어여오요
    '12.8.20 11:07 AM (203.236.xxx.235)

    콩나물국, 미역국.

  • 5. 고슴도치
    '12.8.20 11:07 AM (112.151.xxx.205)

    계란국이요

  • 6. ㅇㅇ
    '12.8.20 11:08 AM (203.152.xxx.218)

    여름이니까 냉국 어때요 오이냉국 김냉국 미역냉국 김냉국 등등
    김냉국같은건 1분만에 만들어요 ㅋㅋ
    김구워서 부숴넣고 간장약간, 참치액 있음 이것도 약간 (없으면 생략) 참기름 깨소금 다진마늘 고춧가루 넣고 생수 넣고 모자란 간 소금으로하면 끝
    맛있습니다.

  • 7.
    '12.8.20 11:10 AM (1.248.xxx.254)

    두부새우젓국. 육수에 두부(애호박있음 넣음 좋지요) 새우젓, 다진 마늘, 파나 고추 넣으면 끝.

  • 8. 역시
    '12.8.20 11:11 AM (211.234.xxx.159)

    계란국이 빠르죠

  • 9. 두부새우젓국
    '12.8.20 11:15 AM (123.109.xxx.64)

    저도 추천입니다.
    국들은 기본적으로 멸치나 고기육수를 베이스로 끓여야 맛이 나는데
    새우젓국은 새우젓 한 스푼, 두부, 파 송송 5분 정도 팔팔 끓이면 진하고 맛있어요.
    새우젓이 육수맛을 내줘요.
    애호박도 좀 넣어주면 좋구요.

  • 10. queen2
    '12.8.20 11:18 AM (121.164.xxx.53)

    북어국이요 북어 물에 담궜다 물기만 버리고 참기름에 달달볶다가 물끓으면 두부나 계란 파 넣으면 끝~~

  • 11. ..
    '12.8.20 11:22 AM (119.198.xxx.164)

    계란국 하는 방법 좀 누가 좀 써 주세요~
    미혼이라서 할줄 아는게 하나도 없네요. ㅠ

  • 12. ..
    '12.8.20 11:26 AM (121.160.xxx.196)

    감자국

    물, 다시팩에 다시마 멸치 넣고 푹푹 끓이다가 감자 반달모양, 양파 채썬것
    넣고 끓여요. 국간장 조금, 소금으로 간하고 다시팩 빼내버리면 되네요.
    파 있으면 파 채썰어넣구요.

  • 13. 멸치다싯물이 있다면..
    '12.8.20 11:28 AM (183.103.xxx.242)

    계란국 젤 편하죠. 그 다싯물에 계란풀고 파송송..소금간하면 끝~

    미소국도 편하구요. 다시마우린물에 미소된장풀고..파송송~ 끝

  • 14. 김국
    '12.8.20 11:30 AM (112.104.xxx.175) - 삭제된댓글

    물 끓이다 김 찢어 넣고 달걀 풀고 국간장 간하면 끝

  • 15. 사람
    '12.8.20 12:16 PM (116.124.xxx.81)

    물끓이다가 바지락넣고 팔팔 끓으면 된장넣고 김넣고 다진마늘넣고 불끄고 참기름 오늘 아침국이었습니다아~

  • 16. ^^
    '12.8.20 12:24 PM (180.66.xxx.63)

    알려드릴것이 없어서 죄송... 국은 언제나 끓일 마음먹기가 부담스러워요. 댓글들 감사히 저장합니다.

  • 17. 그래서
    '12.8.20 12:35 PM (210.183.xxx.7)

    결국 어떤 거 끓이셨나요? 궁금해서 점심먹고 들어왔어요~ ㅎㅎ

  • 18. 다싯물
    '12.8.20 3:18 PM (220.118.xxx.27)

    없을땐 새우젓국이 참말 갑이죠~~

  • 19. ㅎㅎ
    '12.8.20 8:32 PM (183.78.xxx.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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