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일산백병원에서 뇌하수체 종양으로 수술 받으신분 계신가요?

. 조회수 : 2,207
작성일 : 2012-08-20 09:21:57

집에서 가까운  일산 백병원에서  내일 수술하자고 합니다.

남편의 주치의는 이채혁  교수님이 시구요..

지난주 목요일 밤 입원한 상태입니다.

 

저는 남편의 검사자료를 가지고 세브란스 김선호 교수에게 진료를 한번 더 받아보고 싶은데요..

그냥 백병원서 하겠다고해요..

입장 바꿔 내가 수술 해야한다면  세브란스에서 시키겠다고 하구요..

 

제가 계속 고집부릴수도 없고.

두손 놓고 있기도 찹찹합니다.

 

IP : 180.226.xxx.1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0 12:04 PM (1.225.xxx.132)

    백병원 권하고싶지 않은데...
    딸래미 백병원에 입원했었는데, 같은 병실 보호자들이 다 하는 말이 일산병원 갈걸 그랬다고...
    그리고 뇌종양은 보통, 서울대,강남성모,아산병원 가지않나요?
    친구엄마도 뇌종양으로 아산병원에서 치료하셨어요.
    다른친구아들은 뇌에 종양을 발견 성모병원에서 수술날자 잡아놓고 다시 아산병원, 서울대병원에서 검사하고
    수술 안했어요. 벌써 2년전... 의사들마다 의견이 달랐지만, 종양은 있으되, 증상이 없어서 기다려보자고...
    지금 멀쩡하고 올해 대학도 잘갔어요.
    수술이 급하지않다면 다른 병원도 가보는게 좋지않을까요?

  • 2. 여기는 일산
    '12.8.20 12:10 PM (211.57.xxx.3)

    백병원 별루라 권하고 싶지 않네요.
    저희집에서 가까운 병원인데도 저희 식구는 일산병원으로만 가거든요.
    거기 안 좋은 말들이 많아서요...병원 앞에서 1인 시위하는 사람들도 간혹 있구요...
    아무래도 뇌수술 같은 거는 큰 병원에서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신촌 세브란스나 아산병원, 삼성병원같은..

  • 3. ..
    '12.8.20 7:13 PM (180.226.xxx.162)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산병원내일 2시 예약잡아 간신히 설득해놓고 이것이 잘한것인지 또 자신이 없어졌는데..

    확신을 주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809 아이들 교과서 비닐 책커버로 싸시나요?.. 2 ..! 2012/08/20 2,871
143808 하수구냄새요 3 호이 2012/08/20 2,705
143807 아이가 양쪽 시력차가 나는데........ 12 고민 2012/08/20 5,265
143806 답례를 해야하나... 4 ... 2012/08/20 1,559
143805 인터넷으로 부동산 시세 비교적 정확히 나와있는곳 있나요? 7 멀리 살아서.. 2012/08/20 3,246
143804 바리스타 4 혹시 2012/08/20 1,872
143803 도대체 토마토를 어떻게 요리했을까요? 3 자유 2012/08/20 2,405
143802 핸드드립커피에 대해서 도움 청합니다. ^^ 2 커피 2012/08/20 1,695
143801 공지영 짜깁기 논란 93 도대체 2012/08/20 12,054
143800 한국에온 일부 외국인들 화이트스카이.. 2012/08/20 1,537
143799 전기요금 좀 봐주세요 7 아틀란타 2012/08/20 2,511
143798 아이들 채소반찬 어떤걸 해주세요? 11 2012/08/20 5,217
143797 본인은 별론데 남편이 원해서 둘째가지신 분? 1 아ㅓ 2012/08/20 1,529
143796 비파행 해석해주실 분.. 1 백거이 2012/08/20 1,575
143795 요새 애들 영악하네요.. 22 영악 2012/08/20 16,457
143794 여수박람회 책 보다 알게된 재밌는 사실 2 ^^ 2012/08/20 1,977
143793 정말 맛있는 복숭아 너무 먹고 싶습니다! 6 복숭아 2012/08/20 2,858
143792 뒤늦게 카나예바의 2008년 프로그램에 빠졌어요 4 ㅇㅇ 2012/08/20 2,424
143791 단호박과 통닭을 동시에 소비할 요리없을까요? 4 축개학 2012/08/20 1,810
143790 달걀도 먹지말고 먹이지(아이들) 말아야할 듯해요 ㅠㅠ (펌글있어.. 4 오늘2번 2012/08/20 2,959
143789 왜? 아랑사또전이나 ‘동이’같은 사극물이 현대인에게 어필될까요?.. 1 호박덩쿨 2012/08/20 1,697
143788 고3되면,,엄마의 역할? 12 고삼맘 2012/08/20 3,303
143787 이민정 어머니 3 .. 2012/08/20 5,146
143786 영어 잘 하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10 영작 2012/08/20 1,990
143785 교정상담시 찍은 사진 달라고 해도 될까요? 교정인 2012/08/20 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