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도혐의' 벗은 최윤영...그는 '엄마'였다

도토리 조회수 : 15,479
작성일 : 2012-08-20 06:27:37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최윤영 기소유예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47659.html

 

'절도혐의' 벗은 최윤영...그는 '엄마'였다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1769210&PAGE...

 

일반인에게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스토리인 듯 합니다.

 

IP : 211.176.xxx.1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여간
    '12.8.20 8:11 AM (61.76.xxx.8)

    사람잡는 언론...

    아무래도 이해가 잘 안가는 일이긴 했지만 하도 떠들어대니 졸지에 사람하나 만신창이 만들고...

  • 2. ,,,
    '12.8.20 8:26 AM (119.71.xxx.179)

    중간에 그 언니라는 사람이 합의 안해줘서 검찰에 송치되지않았나요?

  • 3. ..
    '12.8.20 8:50 AM (182.219.xxx.41)

    합의를 안해준게 아니라 합으서 쓰기를 거절했다고 기사에 최윤영측에서...
    경찰과 은행은 분실신고된 수표사용이니 서류정리가 필요했을거고 처음부터 절도 운운...작용했을 듯. 결국 저런 결말이 나온건데 참...
    애키우다보면 별일 다 있는데 연예인이어서 더 혹독히 겪은건 아닌지....

  • 4. sd
    '12.8.20 8:51 AM (59.1.xxx.91)

    푸헐... 두번째 오마이뉴스 기사는 더더 납득이 안가는군요;;;

  • 5.
    '12.8.20 9:11 AM (211.204.xxx.193)

    링크 기사에 기술된 사건의 내용을 믿는다면... 합의서가 필요 없는 사안입니다.
    실질 피해를 입은 사람이 피해 복구되었고 처벌의사 없다는 단답형 기술만 수사기관에 하면 되는 사안입니다.
    언니라는 분이 그렇게 진술했다고 하네요.

  • 6.
    '12.8.20 9:13 AM (14.37.xxx.170)

    최윤영이 밉보였나..
    왜 검찰이 이 사건에 집착을 보이는지.. 흠...

  • 7. ...
    '12.8.20 9:14 AM (210.98.xxx.210)

    기자들의 냄비 근성도 문제지만...
    남의 지갑이 내 가방에 있다고 그 사람의 수표를 쓰는 건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가요.
    아무리 양해를 구했다지만..
    그리고 이게 왜 엄마라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건지도..
    최윤영의 억울함은 이해가 갑니다만...
    두 번째 기사도 완전한 해명은 못되는 것 같아요.

  • 8. 좀 안뒤가 안맞음
    '12.8.20 9:19 AM (125.141.xxx.221)

    그니까 최윤영이 아이 있는 지인네 아이 데리고 놀러갔다가 최윤영아이가 가방 엎어서 다시 집어넣는 과정에 집주인 지갑 들어갔고 집주인 지인은 지갑 없어져서 수표 분실신고 냈는데 나중 지갑 발견한 최윤영이 그 지인에게 전화해서 지갑에 있는 돈 빌려쓴다고 맗했는데 그 지인 수표 분실 신고 한거 말도 안하고 취소도 안해서 최윤영 수표 은행가서 입금 출금하다 잡혔는데 지인 조사 먼저 안하고 최윤영 아이생각해서 아이 얘기 안해서 이렇게 됐다? 참 말이 안되네요. 지인이 처음부터 경찰에 빌려줬는데 수표 분실 신고한거 잊어먹은거다. 한마디만 했음 바로 정정기사 나왔을텐데 무슨 그지 같은 말인지 막걸린지.
    애가 문제가 아니라 미리 지인에게 빌린다는 합의가 안됐으니 이렇게 된거겠죠.
    실수로 가져온 지갑 돈 빌린다는 게 참 드문일 아닌가요? 일부러 의심 사게시리...

  • 9. 그랬군요...
    '12.8.20 9:23 AM (218.236.xxx.115)

    두번째 기사가 좀 더 자세하네요.
    이거는 형사라 합의서 자체가 없대요.
    그래서 합의서 작성 안했냐?는 기자의 질문에 최씨측은 안했다..한거고.
    여기서 전 장금이 대사가 생각나네요...ㅋ

    어쨌든 헤프닝 될 수 있는 일이 완전 한사람 잡았어요...

    근데,그 언니란 사람은 왜 최윤영이 그 돈 좀 우선 쓰겠다는 전화를 한걸 ,입다물었을까요?

  • 10. ...
    '12.8.20 9:25 AM (210.98.xxx.210)

    시댁이 부자라도 돈 갖다 쓰라고 척척 통장에 넣어주는 게 아니라면
    연예인 특유의 씀씀이에 이리저리 경제적 어려움이 있었을 것 같아요.
    최윤영 입장에서야 홍쇼핑 광고 한번 나가도 목돈이 들어오고 그러니
    어려울 때 편하게 푼돈 갖다 쓰고 나중에 목돈으로 돌려 갚는 그런 언니 아닐지 싶어요.
    언니 하는 사업에 최윤영이 여유 있으면 도움도 주는 그런 관계.
    최윤영도 아이들 어리고 발벗고 선뜻 나서지 못해 푼돈이 길어지고 잦아지니
    그 언니도 좀 짜증이 나서 작정하고 요번엔 맛좀봐라 했던 것 같아요.
    단순 수표 분실 신고 이후 일어난 해프닝이라기엔 충분히 해명할 시간이 있었음에도
    일이 너무 커진 것, 언니 지갑이 있어서 수표를 내가 먼저 쓸꼐하고 이야기 했다는 것도
    일반인의 상식에선 비껴간 대화내용.
    최윤영 입장에선 이건 절도가 아니지만.
    언니 입장에선 푼돈 주는 게 지겨워지고 물주 노릇에 지쳐가다 이런 일이 생긴 게 아닌가 싶어요.

  • 11. 경찰과 언론의
    '12.8.20 9:26 AM (1.225.xxx.126)

    아차 실수를 덮고자 밀어부치기의 희생양인지도.....
    진실이 밝혀져도 계속 의심하게끔....ㅎㅎㅎ
    경찰과 언론에게 면죄부를 ...... ㅎㅎㅎ

  • 12. ............
    '12.8.20 10:44 AM (221.139.xxx.8)

    나도 아이키워봤지만 이해가 안되요.
    지갑이 동전지갑도 아니고 서로 가방쏟아져서 정리했다면 손바닥만한 크기의 지갑을 한꺼번에 쓸어담는다해도 몰랐을리가 없죠.
    그리고 형사라서 합의 없는것은 아니예요.
    교통사고도 형사처리되는 부분에서 분명 합의서 들어가고 가게에서 물건 가져갔다면 그부분에 대해서도 합의한다고 가게주인이 요구하는 금액을 합의해서 물어주기도하고해서 합의금이 있어요.
    물론 합의한다해서 절도죄라던가 그런것들이 무산되는게 아니라 합의서가 들어가면 재판정에서 판사가 판결내릴때 참작이 되서 형이 경감되기도 하죠.
    이경우 주운 물건을 주인을 찾아주지않고 쓴 점에 있어서 초범이고 하니 기소유예라고 되어있네요.
    저 이야기를 액면 그대로 믿어주기엔 지갑주인이 서로 거리가 멀리 떨어져있어서 당일에 만나서 건네주기 힘들었다면 모를까 보통 평범한 사람들은 지갑에 카드도 여러개일테고 액수도 꽤 많던데 그정도 되면 지갑을 발견하면 바로 전화해서 '어? 지갑이 여기있는데 어떻게 할까?'라고 말해서 당사자가 와서 가져가거나 갖다주거나 두가지 방법을 취하지 돈을 꺼내서 쓰겠다고는 하지않죠.
    그것도 돈을 빌리기로 했다면 그래놓고 바로 지갑은 돌려줘야 맞는것 아닌가요?
    상대방도 그런 전화받았다면 '어...그래? 그런데 어떻게하지? 나 지갑 분실한줄 알고 카드랑 수표들 다 신고했는데'하고 이야기해주는게 맞겠죠.
    최윤영을 구제해줄려고 뭔가 스토리를 짰는데 좀 부실하네요.

  • 13. ㅌㅌ
    '12.8.20 10:46 AM (112.223.xxx.172)

    억울한 면이 있는건 사실인데
    엄마라는 걸 강조하는 위 기사도
    냄비 언론과 다를 바 없다는.

  • 14. 도토리
    '12.8.20 12:02 PM (211.176.xxx.12)

    재판에 회부되어 판사에 의해 결론이 난 사건이 아니라서, 유죄인지 무죄인지 단언할 수는 없을 것. '가방이 쏟아져서 블라블라'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수도 있겠지만, 그 '블라블라'가 100% 일어날 수 없는 일도 아니기에 판단 유보 정도가 적당할 터.

    아무튼 아이들의 실수로 내 가방에 남의 물건이 들어있게 되는 것, 충분히 일어날 수 있을 듯. 나중에 그런 내막을 이야기해도 상대는 믿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을 터. 물건을 잃어버리는 포지션으로서든, 의심을 받는 포지션으로서든. 해당 스토리를 통해, 아이들에 의해 가방이 쏟아졌을 때에 서로가 조심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가깝게 지내는 사이일수록 일처리를 깔끔하게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도 다시금 하게 됩니다.

  • 15. 근데..
    '12.8.20 6:50 PM (219.250.xxx.77)

    하도 요란하게 기사화되서 내용을 알고 있는데..
    절도죄 벗었다는 얘기가 뜬금없어 보이더군요.
    언론에서 막 보도될때 본인은 왜 그렇게 함구하고 있었는지 좀 이해가 안되었어요.

  • 16. 헐...
    '12.8.20 8:00 PM (89.204.xxx.203)

    저걸 믿으라니, 말도 안돼.

  • 17. 헐...222
    '12.8.20 9:12 PM (66.56.xxx.73)

    저걸 믿으라니, 말도 안돼.22222222222

    정말 억울했으면 당시에 바로 잡았어야죠. 형사사건이라 호적에 빨간줄 갈 수 있는데요.
    연예인이라서 주변이 아무리 시끄러워진다고 해도 그걸 여태 참고 있는게 말이 되나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네요.
    죄목이 절도죄에서 점유이탈물 횡령 혐의로 바뀌었을지언정, 최윤영씨가 무죄인건 아니지 않나요? 기소유옌데?
    기소유예 처분은 무죄라는게 아니에요. 기소를 하지 않는다는거지.
    그리고 저 오마이뉴스는 기산가요, 기자의 개인 감상문인가요? 무슨 기사가 익명의 관계자 소스가 저리 많고 감성에 호소하나요?
    신뢰도가 없어요. 저런건 기자의 개인 블로그에나 어울릴법한 글이네요.

  • 18. 그냥
    '12.8.20 9:13 PM (211.224.xxx.193)

    도둑년 맞는것 같으데. 나중을 위해서라도 이야기를 만들어내는것 같은데. 첨엔 그 신고했다는 지인보고 너무하다 탤런튼데 좀 참아주고 말로만 하지 왜 경찰에 신고?? 했는데 애기가 계속 나오는게 그냥 도둑년이고 거기다가 자기 잘못인정 끝까지 안하는 비양심 덩어리같은데요.

  • 19.
    '12.8.20 10:05 PM (118.45.xxx.30)

    이야기 만든다고 욕봤네요.
    그러나 전혀 말 안 되는 스토리'''''.
    이젠 티비에 안 나오길''.

  • 20. 문자로
    '12.8.20 11:24 PM (222.238.xxx.247)

    내가쓸게....라니

    전화도아니고 정말 그랬다면 언니한테 전화해서 언니 지갑이 여기있었네하고 해야하는거아닌지...

    이건 친언니라도 신고할수밖에 없구만....이거 기사라고 내는 인간은?

  • 21. 브라이언
    '12.8.20 11:34 PM (59.7.xxx.50)

    기사를 제대로 읽고 댓글들을 다시는 건지...

    기사에는 지갑을 보고 "언니 이거 내가 쓸게"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나오는데...

  • 22. 이게
    '12.8.21 12:16 AM (14.52.xxx.59)

    이해가 잘 되세요??
    전 기사 몇번 읽었어요,당췌 무슨 말인지,,애들이 장난친건 이해가 가는데 남의 지갑이 내 가방안에 있으면 그 돈을 쓰는게 정상인가요??

  • 23.
    '12.8.21 1:29 AM (59.30.xxx.126) - 삭제된댓글

    최윤영에 대해 평소 별 감정 없던 사람이지만..저 기사는 정말 아니네요.
    저 기사는 발로 쓴건가요? 손으로 쓴건가요?
    대체 앞뒤 문맥도 맞지 않고..
    무슨 기사를 근거도 없고 이랬을거라는 추측으로 쓰나요?
    저러니 요즘 기자들 욕먹는거예요.
    저게 기사예요?
    참나 원.
    한참 봤어요.
    정식기자가 쓴건지..시민기자가 쓴건지.
    오마이뉴스도 맛탱이 갔군요. 참나 원.

  • 24.
    '12.8.21 1:30 AM (59.30.xxx.126) - 삭제된댓글

    그리고 검찰이 기소유예 때렸으면..그게 진실이고 진리인가요?
    요즘 검찰이 그래요?
    어디 개발새발 그지같은 처분에..
    그지같은 기사에..

    검찰이 이랬으니..
    이것은 진리니 무조건 믿어라?
    게다가 무혐의도 아니잖아요.

  • 25.  
    '12.8.21 4:42 AM (58.124.xxx.39)

    기소유예는 무죄가 아닌데요.
    절도혐의 벗은 거 아니에요.

    오마이뉴스는 가끔 뻘기사 많이 나와요.
    뒷책임 안 지고 마음껏 휘갈기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263 운동 너무 많이 하는 것도 안 좋은데, 적정선을 어떻게 파악하세.. 10 aa 2012/08/31 1,846
146262 토요방과후 강사 계신가요? 4 힘없는강사 2012/08/31 1,592
146261 노총각 오빠 원룸에 시몬스 퀸 침대는 오바일까요? 19 침대고민 2012/08/31 7,759
146260 급)생리통이 갑자기 너무 심한데 2 생리통 2012/08/31 971
146259 우체국실비보험을 들려면 인터넷이나 직접방문 차이가 있나요? 3 햇살가득 2012/08/31 3,569
146258 나주 성폭행범.. "술때문에.." 28 mm 2012/08/31 4,017
146257 감마리놀렌산 드시는분... 1 은새엄마 2012/08/31 1,495
146256 오전에 일하는중에 사무실에 어떤할머니가들어오시더니.. 12 2012/08/31 3,785
146255 웨딩 검진 하려는데 산부인과 추천좀 해주세요 2 ^^ 2012/08/31 1,911
146254 전세기한 2개월 남았는데... 전세 2012/08/31 847
146253 도시가스도. 카드되나요??? 8 고정 2012/08/31 1,929
146252 흡혈진드기 아시나요? 3 너무가려워요.. 2012/08/31 2,969
146251 깻잎 삭히기 질문 2 보리 2012/08/31 6,597
146250 신용불량자도 해외여행 갈수있나요 6 여행 2012/08/31 4,181
146249 친구한테 메세지를 하면 꼭 일주일뒤에 답장을 해요. 정상이라고 .. 11 에라잇 2012/08/31 3,253
146248 마이클럽에 사람정말없네요 4 화이트스카이.. 2012/08/31 2,634
146247 밖에서 누가 고추를 말리는데요 4 ... 2012/08/31 1,737
146246 전기료 누진제의 불공평 17 유감 2012/08/31 2,930
146245 아기는 관심없는데 제가 사고 싶은 장난감들이 있어요. 9 아웅 2012/08/31 2,004
146244 뒷물 꼭 해야하는건가요? 5 므므므 2012/08/31 4,381
146243 예쁜 라디오 사고 싶어요 .... 2012/08/31 1,223
146242 (무플절망)금인레이가 떨어졌는데 잇몸에서 고름이나요 3 해바라기 2012/08/31 2,125
146241 우리나라에도 표범이 살았군요 4 억척엄마 2012/08/31 1,475
146240 가슴이 너무 아프고 손이 떨려서 일이 눈에 안들어 오네요.. 12 엘리216 2012/08/31 4,323
146239 응답하라 1997 울면서 웃으면서 보네요. 11 아.. 2012/08/31 2,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