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넝쿨당은 김남주였네요/며느리하나가 집안을 살리는 내용

넝쿨당 조회수 : 5,380
작성일 : 2012-08-20 02:30:02

오늘 보이스피싱 이야기도 별거 아닌데 김남주가 막잖아요

 

일숙이 매니져일도 도움이 되고

이숙이 남친도 재벌사위 엮게 중간다리 해주는 것도 며느리

세째 말숙이는 며느리 동생이랑 엮이고.

딸 셋이 모두 고졸인데

며느리 하나가 잘 들어와서 집안을 일으키고

 

심지어 잃어버린 아들까지 찾아주는 이야기였네요

 

전 맨처음 넝쿨당이 남자유준상인줄 알았어요

시댁이 없는 의사남편.

 

그런데 요즘 드라마 흘러가는 걸 보니,

며느리 하나가 잘 들어와서

애를 버린 숙모도 죄값을 치루게하고,

미국도 안가면서 시부모 봉양하고

 

이 드라마의 깊은 뜻을 이제서야 알았어요

심지어 방장군 돌머리를 드라마 텔런트로 구제해준것도 김남주 며느리.

 

이 집안의 넝쿨째 들어온 당신은 김남주였던거네요.

 

그걸 지금에서야 다 끝나는 마당에 알았네요

 

 

IP : 112.150.xxx.7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뤠00
    '12.8.20 2:33 AM (1.177.xxx.54)

    저는 처음부터 알았는데요.
    이숙이 그 카페 소개시켜줄때부터요.

    보다안보다 해서 잘 모르겠지만 암튼 김남주를 위한 드라마라고 생각했어요
    내조의 여왕처럼요.

  • 2. ....
    '12.8.20 2:33 AM (122.34.xxx.15)

    가족 모두에게 경제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을 준다는데 슈퍼우먼이 따로없어요. 시월드를 현실적으로 묘사하면서 며느리는 현실성이 아예 떨어지는 캐릭터를 만드는 느낌..

  • 3. ..
    '12.8.20 2:38 AM (1.245.xxx.175)

    저도 김남주를 너무 그렇게 그린거 현실성없다생각해요
    피디라면서요 얼마나 빡신데 가족일은 뭐 혼자 다 해결해주고 앉아있고 대체 일은 언제???
    머리 떡지고 무릎나온 츄리닝입고 며칠씩 밤새는 피디는 못그리더라도 이건 김남주는 몸이 열개인가 싶네요

  • 4. 마지막 엔딩
    '12.8.20 2:43 AM (27.115.xxx.207)

    마지막 엔딩은 꼭 김남주 클로즈업이예요.
    작가가 내조의여왕때부터 했던 분이라면서요..
    김남주 밀어주기로 작심한듯 보여요..

  • 5. ㅇㅇ
    '12.8.20 2:53 AM (221.138.xxx.187)

    일숙이만 고졸이에요
    이숙이는 미대나왔고 말숙이는 전공은 모르겠지만
    삼촌때문에 등록금 없어서 3학년 때 휴학했다고 나온 적 있어요

  • 6. ..
    '12.8.20 3:04 AM (211.246.xxx.253)

    점점 마지막으로 가면서 김남주 우상화해서 씨엡 하나라도 더 밀어넣어주려는거 같아서 공감 안되요
    무슨 홍반장인지 뭔일만 나면 어디선가 김남주가 딱!!
    작가 대본이 인물하나하나 세심히 애정을 갖게 쓴다고 감탄하면서 봤는데 뒤로갈수록 말이 안되서 실망..

  • 7. 에반젤린
    '12.8.20 3:13 AM (110.8.xxx.71)

    멀티플레이어 슈퍼우먼 며느리니까 진짜 현실성없어요.
    인어아가씨 장서희도 현실성없긴 했지만 ㅋ.
    이미 약간 뻔~하게 가고있지만 제발 겹사돈은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진짜 진부하게 생각될거에요. ㅠㅠ

  • 8. 딸 셋 다
    '12.8.20 10:13 AM (1.225.xxx.126)

    고졸은 아닌 듯.
    큰 딸내미는 윤빈오빠 따라다니다 공부 못해 고졸인거 같고
    이숙인 공방 다닐 때...공예과정도 나온 듯한 뉘앙스 있었고
    막내는 잘 모르겠공...ㅋ

    글고...저위에 피디 얘기하신 분요....
    직접 연출하는 피디 아니고 제작피디...협찬사 잡고, 배우 섭외하고 등등 하는 피디라서 그런가보죠.
    직접 연출하는 피디는 머리 개떡에 엉망진창 청바지...촬영시즌에는 거의 가 그렇죠. ㅋ

  • 9. 첨엔
    '12.8.20 10:20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재밌더니 뒤로 갈수록 늘어지고 지루하고....

  • 10. 지금까지
    '12.8.22 8:44 PM (223.33.xxx.150)

    김남주 엔딩이 아닌적이 몇번이나 될까요. 솔직히 주변인하고 엮어 본인스토리가 아닌 온 가족일로 화면 노출 엄청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089 저희 집 이층 베란다 창문 좀 봐주세요~~ 창문 2012/08/27 1,826
147088 인터넷에서 자기얼굴사진 올리고 글쓸수 있으면 좋겠어요 8 ..... 2012/08/27 1,822
147087 작년에 창문만 꼭꼭 잠갔는데도 무사했는데...? 3 .. 2012/08/27 2,993
147086 이놈의 신문....붙여봤자 금방 마르면서 바로 떨어지네요 3 신문 2012/08/27 3,108
147085 TV와 인터넷에서 태풍소식 지금 2012/08/27 1,753
147084 태풍이라고 걱정되어서 시댁에 전화했더니만. 8 짜증 2012/08/27 3,781
147083 신문지는 언제 붙여야 되죠? 1 신문지는 언.. 2012/08/27 1,508
147082 이 호들갑은 처음이네요, 벌써 피크는 지났다는데도 180 머리털나고 .. 2012/08/27 30,725
147081 결막염이 오래가서 간지러워 괴롭네요 6 .. 2012/08/27 1,925
147080 [90만 돌파] 18대 대통령후보선출 민주당 국민경선 선거인단 .. 8 사월의눈동자.. 2012/08/27 1,410
147079 대학로에서 볼만한 재미있는 연극좀 알려주세요 .. 3 연극.. 2012/08/27 2,012
147078 태풍 대비 신문지 뒷베란다 창문에도 붙이나요? 1 신문지 2012/08/27 2,093
147077 꼭 신문이어야 하나요?.ㅠㅠ 4 근데요.. 2012/08/27 1,880
147076 경찰의 '안철수 불법사찰' 진위 논란 1 0Ariel.. 2012/08/27 1,085
147075 시골집 친정엄마 다른 집으로 대피하라고 할까요? 1 걱정 2012/08/27 2,045
147074 신문 붙일 때 빗자루로 하니까 좋네요. 1 나거티브 2012/08/27 1,617
147073 근검절약 문구좀 알려주세요~ 지름신 퇴치용~~^^ 5 절약 2012/08/27 1,898
147072 남편이 왜 이럴까요? 누구 아시는 분 7 ??? 2012/08/27 2,634
147071 지금 생생정보통에 나오는 주먹두부집 맘에 드네요. 6 위생 2012/08/27 3,275
147070 십몇년전 제주도 월드컵경기장 지붕이 날라가도 조용했는데 2 진정진정 2012/08/27 1,439
147069 남편 오늘 저녁에 회사 다시 출근해요.. (태풍 때문에 ) 1 .. 2012/08/27 1,906
147068 평촌 아파트와 사당 5동 빌라 어느 것이 나을까요? 4 집고민 2012/08/27 3,412
147067 신문자 붙인 거 30분 만에 다 떨어졌어요. 5 2012/08/27 3,529
147066 갤노트 사서 전화 요금만 신청할 수 있나요? 7 폰맹 2012/08/27 1,502
147065 하늘의 저녁놀이 왜 저런 색깔일까요? 5 하늘빛 2012/08/27 2,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