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시내 호텔 부페 혼자...

..... 조회수 : 3,896
작성일 : 2012-08-20 01:59:11
1인 식사권이고 평일 점심이라...

딱히 가자고 할 사람도 없고

해외 혼자 다니는 편이라 호텔에서 혼자 밥 먹은 적 많은데...

국내 호텔 혼자 먹음 좀 그럴까요?

삼성동 소재 호텔인데 가고 싶네요.
IP : 203.226.xxx.1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8.20 2:07 AM (14.63.xxx.105)

    모 어때요..
    한가로이 나자신에게 그윽한 휴식을 선물하는 마음으로
    느긋하게..천천히.. 누리는 식사 시간 한 번 가져보시죠..
    음식에만 코밖고 먹거나 사람들과 대화하느라 늘 정신 없이 먹는데..
    창 밖 나무같은 풍경이 있다면..눈길도 좀 주어가며..
    음식들과의 교감도 오랜만에 나누면서..^^

    본아뻬띠!!!

  • 2. ...
    '12.8.20 2:13 AM (203.226.xxx.128)

    신이나고 용기가 생기네요. 가서 여유로운 시간보내고 올게요. 잘 차려입고 생글생글 웃으며 잘 놀다가 올게요. 지지와 공감을 받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ㅇㅇ님 땡큐우

  • 3. mm
    '12.8.20 6:29 AM (125.132.xxx.126)

    뷔페에서 혼자 먹는 중년의 남성을 본 적이 있어요. 특정메뉴만 계속 먹는데 되게 우아해보이고 미식가느낌이 났달까? 맛있게 드시고 오시길.

  • 4. fff
    '12.8.20 8:04 AM (219.240.xxx.154)

    저도 오늘 혼자 호텔부페 먹으러 갑니다 ㅋㅋ 외국 나와 사니 한국에 친구가 없어서요 ㅠ 맛있는건 먹고싶고...
    예약관계자분이 82하실까바 이름은 못밝히겟는데... 맛있는거 "혼자" 먹고 올게요 ㅋㅋㅋ 용기내세요

  • 5.
    '12.8.20 9:30 AM (211.36.xxx.152)

    엄마 모시고 가겠어요
    저라면~아님 동생이나 언니 불러서~~

  • 6. 오잉
    '12.8.20 9:35 AM (112.119.xxx.17)

    서울에 여행온 여행객이라 생각하고
    혼자 먹어보겠어요, 저라면^^

  • 7. ...
    '12.8.20 10:16 AM (203.226.xxx.128)

    내일이나 목요일에 가려고요 ^^

    그랜드 ㅋㅊ 으로 오세요 ^^ 같이 드실분은

  • 8. ..
    '12.8.20 1:40 PM (112.121.xxx.214)

    외국에서 부페 혼자 먹는 사람 꽤 봤어요...그때는 정말 신기해보였어요...(한 10년전 얘기임)
    혹시 원글님을 그렇게 신기하게 보는 사람 있으면 외국도 못 가봤구나~ 훗! 하고 속으로만 웃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013 사면이 뻥 뚫린 그늘막텐트 어디 이용할 만곳이 없을까요 2 그늘막텐트 2012/08/20 1,684
144012 섬유린스 대신 식초 쓸 때 4 세탁 2012/08/20 4,006
144011 추적자 보다가 강신일씨 보니 닮은 연예인이... 갸루 2012/08/20 1,439
144010 아이폰 어플을 안드로이드 어플로 변환? 2 궁금이 2012/08/20 2,794
144009 이 대통령 "피멍 든 손연재 선수 발에 스민 땀과 눈물.. 9 세우실 2012/08/20 2,699
144008 빙수팥과 빙수떡을 이용하여 단팥죽을 만들려면 어떻게 만들면 되나.. 3 단팥죽 2012/08/20 2,190
144007 콘서트 보러 갈건데 숙박 어디서 할까요? 2 잠실체육관근.. 2012/08/20 1,398
144006 데카메론, 술술 읽히네요.. 7 7인의 2012/08/20 2,613
144005 족발은 살 안찌나요? 18 .ㅇ.ㅇ. 2012/08/20 9,445
144004 파마컬 있는데 또 파마해도 되겠죠? 1 미친사자머리.. 2012/08/20 1,892
144003 사랑니 안 아프게 발치하는 병원 없나요? 9 무서웡 2012/08/20 4,001
144002 폴리폴리란 브랜드 인지도가 어떤가요? 3 ... 2012/08/20 2,969
144001 물에 담궈 염분 뺀 쌈용 다시마 질문? 6 요리초보 2012/08/20 1,980
144000 진로에대해 질문좀할께요. 1 ........ 2012/08/20 1,093
143999 공지영 '의자놀이' 는 공지영이 다 쓴 게 아니죠 27 참참참 2012/08/20 4,984
143998 벌써, 노안이 온다네요. 42세 ㅠㅠㅠ 9 .... 2012/08/20 4,024
143997 제가 애를 잘 못 키운걸까요, 얘 왜 이럴까요. 9 미치겠네 2012/08/20 3,610
143996 40살의 나는..... 16 하숙집이 하.. 2012/08/20 5,765
143995 안철수씨 1 화이트스카이.. 2012/08/20 1,417
143994 님들 글자를 보고 상상하지 마세요. 꾸띠 2012/08/20 1,303
143993 미권스는 왜 그런 결정을 했을까요? 4 ... 2012/08/20 2,265
143992 천주교 신자분들 알려주세요~~ 7 대송?? 2012/08/20 1,734
143991 중3아들 오늘 방과후 친구들과 놀러 가려는거 못가게 했어요. 7 중3맘 2012/08/20 2,158
143990 우마 서먼..오프라쇼에서 워킹맘/전업맘에 대해 이런 얘기를..... 15 난 어떤 인.. 2012/08/20 4,677
143989 연예인병 7 유선맘 2012/08/20 2,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