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스코드 영화 보신분들

다시한번 조회수 : 1,712
작성일 : 2012-08-19 18:16:30
어제 소스코드를 중간부터 봤는데요.
계속 머릿속에서 지워지질 않고 생각이 나는 부분이 있어서요.
제가 이런 영화보면 오랫동안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는 편이라...

주인공으 마지막에 열차승객들을 다 살린거나까 열차사고는 일어나지 않은것으로 되었고요.
그리고 메일이 폰으로 왔고요.

그러면 콜터대위는 역사교사몸으로 계속 살아가는 것인가요?
그럼 역사교사는 몸만 살아있고 죽은걸로 되는거고요?

여자는 사람이 바뀐걸알텐데.. 
끝에 컬터의 몸이 나오는데 생명유지장치가 제거된 상태인지 아니면 임무수행을 기다리고 있는중일거라고 메시지를 전해왔는데
음...그럼 몸뚱이가 죽지 않고 대기중이라는 거가 맞는거 같은데
그럼 그 속에 콜터가 아직도 존재한다는건지..
뭐가뭔지 모르겠네요.

콜터가 또다시 남을 구원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건지..아..아리송해요.
누구 잘 해석하시는 분 설명좀 해주세요.
IP : 114.207.xxx.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9 6:30 PM (203.239.xxx.52)

    저도 자세히 설명드리기는 힝들지만 역사교사?그분
    몸으로 살아가는건 맞구요
    사건을 막았으니 그사건 자체가 없던일이 되고 관련
    인물들에게도 그 사건 자체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
    사건이 되는거죠
    그래서 그 여군이 에일을 받고 놀라는거구요

    첨설며에선 소스코드가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기억의 잔상?이라며 가상일 뿐이라고-정확한
    설명은 기억이 안나네요-했지만 끝부분에 보면
    아마도 평행우주같은 의미가 아닌가 싶더군요

    망가진 몸을 버리고 새로운몸으로 산다는 부분에선
    약간 아바타와 비슷한 느낌도 있었구요~

  • 2. 콜터대위
    '12.8.19 9:26 PM (180.68.xxx.169)

    콜터대위가 임무를 성공하고 교사로 살아가는 세계와 굿윈이 콜터대위의 생명연장장치를 끊어 죽음의 평화를 주는 세계는 다른 세계입니다. 교사로 살아가는 세계엔 아직 소스코드가 시행되지 않고 기다리는 콜터대위가 있는거구요. 콜터가 마지막에 문자를 보낸것도 그 세계의 굿윈에게 보낸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282 바보같은질문...입니다2 가을아 빨리.. 2012/08/21 875
144281 제 핸펀에 1분 정도 입력된 사람도 그쪽 핸펀에 제가 뜰가요?... 카톡 이요;.. 2012/08/21 947
144280 우리나라는 인적자원으로 승부할듯.. 우리나라 2012/08/21 813
144279 8월 2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8/21 822
144278 아보카도 마사지해보신분~~ 1 아보~ 2012/08/21 2,867
144277 국민연금 주부님중에 들어놓으신분? 18 ... 2012/08/21 4,218
144276 유산균 제품 어떤걸 살까요? 1 배아파 2012/08/21 1,453
144275 다녀오신분들이나 계획하고 계신 분들 도움좀 주세요~~~ 독일유학 2012/08/21 962
144274 원래 가구 주문하면 이리 오래 걸리고 배송상태 모르나요? 6 .. 2012/08/21 1,532
144273 으아.........출근 어찌 하냐 1 nn 2012/08/21 1,473
144272 기사 댓글에 강병ㄱ 편이 많네요 10 .. 2012/08/21 3,523
144271 막 돼먹은 영애씨 출신 탤런트들 5 ... 2012/08/21 2,647
144270 박근혜 노무현대통령 탄핵 찬성표 던졌었죠??? 8 ㅇㅇ 2012/08/21 1,613
144269 이태원에 가서 뭘 먹고 와야할까요.. 4 블루 2012/08/21 1,906
144268 거절을 못하는 성격... 2 초등4 2012/08/21 1,660
144267 박근혜가 오늘 봉하마을 가네요 42 ㅈㅈ 2012/08/21 4,024
144266 연아커피 드시는분 13 .. 2012/08/21 2,699
144265 세종시에 아파트 분양을 받는게 나을까요?? 고수님들 의견 좀.... 13 아빠뜨 2012/08/21 3,857
144264 이태리어 잘하시는분 해석좀 부탁드려요. 1 아이고 2012/08/21 1,013
144263 8월 2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8/21 1,056
144262 급-산후도우미를 언제 부를지 5 도우미 2012/08/21 1,546
144261 빗소리, 파트릭 모디아노 3 모디아노 2012/08/21 1,678
144260 불가리 아스트랄레 반지 3 불가리 2012/08/21 2,332
144259 여자 물리치료사 어떤 가요 8 으흠 2012/08/21 8,752
144258 냉무.. 3 .. 2012/08/21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