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는 아저씨의 외도 현장을 목격했는데요
괜히 신랑 보기도 좀 민망하고 ㅠㅠ 신랑이랑 아는 아저씨는 직장상 관계가 있어서 그런지 신랑은 진작부터 아저씨 스캔들을 알고 있더라구요. 신랑만 알고 비밀로 하고 있다가 저까지 목격한 상황^^;;
신랑 말대로 못 본척 못 들은척 가만히 있어야 겠..죠?!
저를 딸같이 여겨주시던 아줌마 얼굴이 떠올라서 괜시리 울쩍해요 ㅜ.ㅜ
1. 이야기
'12.8.19 5:25 PM (1.251.xxx.179)해줘도 욕듣고
안해줘도 욕들을 상황입니다.
못본척 하세요.
이야기 하면 그게 사실이냐? 니가 봤냐? 라고 따져 묻을수도 있고, 님과 원수 될수도 있어요
얘기 안하면 왜 안했냐고 하며 원수 될수도 있고요.
아무것도 못봤다 생각하세요.2. 에고
'12.8.19 5:26 PM (211.207.xxx.157)친구가 남편 외도사실 알려줘서 조산한 부인도 있잖아요, 함부로 알려줄 것도 아닌거 같아요.
얼굴 볼 때마다 민망하지만 어쩌겠어요.3. 그냥
'12.8.19 5:27 PM (121.178.xxx.109)발신인 불명으로 편지 한통 ...친엄마 같다면
4. --
'12.8.19 5:27 PM (92.74.xxx.32)원래 외도하면 그 배우자만 모르고 주변인들은 다 알아요. 모른 척 하고 입닫는 거죠-.-
5. 돈주고
'12.8.19 5:28 PM (58.143.xxx.160)원나잇했다는건가요? 누굴 사귄다는건가요? 두루두루 잘 지내는 사람이니
더 더욱 멍 하시겠어요!!6. 사람나름이나
'12.8.19 5:39 PM (58.143.xxx.160)가끔 발등찍는 사람있으니 컴으로 프린트 간단히 뽑아
발신인 불명으로 편지 한통 ...친엄마 같다면 2222222222
열손가락 지문은 테잎으로 붙인후 종이다루겠어요.7. 제 주변 실화
'12.8.19 8:44 PM (221.150.xxx.187)직장 내 바람인데
아내도 그 여자를 알았어요.
주변 다 알고 아내만 몰랐다가 알게된 후
배신감에 자살했네요. 그 직장 내 사람들과 다 친했고
남편과 사이도 좋았고, 아내가 그 여자와도 친했죠.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사람마다 경우마다 다를 수 있고.8. ---
'12.8.19 8:59 PM (92.74.xxx.32)와 위의 경우는 정말 최악이네요. 남편과도 사이 좋고 불륜녀랑도 친했다니....인간이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저럴 수는 없죠. 정말 가만 보다보면 인간이 제일 무서워요.
9. ....
'12.8.19 10:13 PM (119.201.xxx.154)모르는게 약일 수도 있다고 나중에 왜 알려줘서 나를 고통스럽게 하냐고 원망 들을 수도 있어요..알려주려면 익명으로 알려야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4447 | 아이고 배야 지난일요일 중국 한 수영장 6 | ㅋㅋㅋ | 2012/08/21 | 2,785 |
144446 | "아빠, 자살하면 기분이 어떨까?" 묻던 아들.. 4 | 그립다 | 2012/08/21 | 3,264 |
144445 | 남편이 자기가 할 일을 매일 알려주랍니다.. 8 | 뭐라 할 말.. | 2012/08/21 | 1,758 |
144444 | 박근혜 정말 무섭네요 9 | 고수 | 2012/08/21 | 3,332 |
144443 | 싱거운 열무김치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 오렌지 | 2012/08/21 | 4,226 |
144442 | 영어 애니메이션 dvd 보여주는 방법 좀 알려주셔요.. | 영어 | 2012/08/21 | 1,445 |
144441 | 운전면허학원 사기성이 농후하네요. | 순진한사람 .. | 2012/08/21 | 1,570 |
144440 | 올레 스카이라이프 달려고 하는데 원래 이러나요? 8 | 올레 | 2012/08/21 | 2,149 |
144439 | 흰옷에 파란물이 들었어요 1 | ㅜㅜ | 2012/08/21 | 2,519 |
144438 | 남편이 월급을 다 갖다주면 사랑하는건가요? 12 | 질문 | 2012/08/21 | 3,866 |
144437 | 서울 지역 스케일링은 보통 얼마씩 하나요? 1 | 서울 | 2012/08/21 | 1,510 |
144436 | 여행만 하면 홀로 아프게 되는 우리 가족.. 6 | 속상하네요 | 2012/08/21 | 1,779 |
144435 | 박근혜 전략 잘짜네요 14 | 봉하라 | 2012/08/21 | 3,295 |
144434 | 티셔츠 소매 오버로크가 풀어져서 세탁소에 맡겼는데요.. 3 | 수선 | 2012/08/21 | 2,718 |
144433 | 19)유교사회가 한국여자 보호하는 측면도 있음 7 | ㅎㅎ | 2012/08/21 | 2,639 |
144432 | 남편이 애들 데리고 여행갔어요 3 | 좋아요 | 2012/08/21 | 2,021 |
144431 | 수영복이요^^ 2 | 여왕이될거야.. | 2012/08/21 | 1,453 |
144430 | 오늘의 82는.. 10 | 날도흐리고... | 2012/08/21 | 1,885 |
144429 | 목동 초4 영어학원 추천부탁드려요. 1 | 산타4 | 2012/08/21 | 2,491 |
144428 | 가정용 LED TV 제품 추천 부탁드려요 | 랄라 | 2012/08/21 | 1,006 |
144427 | 30개월... 친구없는 아기 있나요? 4 | 궁금 | 2012/08/21 | 2,845 |
144426 | 다들 신혼때는 남편이 잘해주는거죠? 9 | 궁금 | 2012/08/21 | 2,819 |
144425 | 길거리에서산 멸치 고민이예요. 7 | 그냥 푸념 | 2012/08/21 | 1,879 |
144424 | 저 좀 도와주세요 2 | .. | 2012/08/21 | 1,092 |
144423 | 28개월 아이 민간 어린이집 보내도 괜찮을까요? | 아가맘 | 2012/08/21 | 1,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