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병헌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최고에요 조회수 : 4,298
작성일 : 2012-08-19 14:34:48

이병헌 영화들 중에서..

좋아하는것 몇가지 있는데..

그중에서도 번지점프를 하다가 최고 좋아요

언제가 어떤 씨네인터뷰에서 이병헌씨 본인도 스스로 최고작품으로 치는걸 '번지점프를 하다'였다고 고백하더라구요

이 영화 좋아하시는분들 너무 많죠

저도 너무 너무 좋아해요

이 영화에서의 고 이은주는 정말 평생 잊을수가 없을것 같네요

이은주씨만큼 그 아련했던 젊은날의 순수한 첫사랑을 너무 인상깊고 감동적으로 표현한 배우도 없는듯..

25세. 딱 그 25세의 나이 그대로 영원히 멈춰버린 아름다운 여인..고 이은주씨 때문에 더 좋아하기도해요

암튼..이 영화에선 이병헌씨 연기도 너무 좋아서 막 심장 떨리게해요

연기 너무 잘했어요 나중에 이은주를 느끼고 알게되는 장면 나오잖아요

그 놀라던 미친눈빛의 연기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영화 테마곡도 너무 좋았고..오히려 지금 건축학개론같은 영화도 번지점프를 하다의 영향을 많이 받은것 같아요

번지점프에서의 이병헌 고 이은주씨 연기..

정말 우리나라 영화필름에 참 주옥같은 보석으로 남을것 같아요

새삼 이 영화 다시 보고싶네요

쇼스타코비치의 왈츠..김연우의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을 다시 들어보고 싶네요

IP : 121.130.xxx.22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9 2:39 PM (59.16.xxx.32)

    그해 여름 이란 영화에서도 눈빛 좋았죠..수애도 예뻤고..

  • 2. 번지점프 이병헌
    '12.8.19 2:47 PM (115.126.xxx.115)

    캐릭터빨이지..

  • 3. ㅇㅇㅇ
    '12.8.19 3:04 PM (121.130.xxx.7)

    저도 참 좋아하는 영화예요.
    남녀 주연배우 둘 다 좋아하는 배우는 아닌데도
    영화에선 최고였죠.

  • 4. ..
    '12.8.19 3:18 PM (175.197.xxx.205)

    사생활 과는 별개로
    배우로서는 최고죠

  • 5. ..
    '12.8.19 3:20 PM (1.245.xxx.175)

    정말 배우로서 이 정도 성실한 사람 몇없는거 같아요 그점은 인정해야할 듯~

    별거아닌 신인남자배우들도 좀 떴다하면 신비주의하면서 씨엡이나 찍고 작품은 가뭄에 콩나듯 하는데 이병헌 정도면 배우란 타이틀이 전혀 안아깝죠

    사생활 부분은 뭐ㅋㅋ
    어련하시겠어요 ㅋㅋ 패스~

  • 6. ...
    '12.8.19 3:26 PM (116.40.xxx.243)

    솔직히 이병헌 눈빛연기 최고인듯 싶어요
    이병헌보다 훨씬 잘생긴 배우들도 그런 눈빛 연기 못하잖아요
    백마디 말보다 눈빛으로 연기하는게 더 깊은 여운이 있어요
    사생활이야 뭐 어떤지는 몰라도 연기잘하는건 인정!!

  • 7. --
    '12.8.19 3:42 PM (92.74.xxx.32)

    이병헌이 평판은 안 좋을 지 몰라도 사실 배우로서는 둘째가라면 서럽죠. 연기력 매력 둘 다..

  • 8. --
    '12.8.19 3:52 PM (92.74.xxx.32)

    아마 그래서 헐리웃에서도 주연급으로 데려간 걸 거고.

  • 9. 번지
    '12.8.19 4:02 PM (122.34.xxx.141)

    한국영화중 최고라고 생각해요^^

  • 10. 바다
    '12.8.19 6:21 PM (121.88.xxx.166)

    저도 넘 좋아하는 영화네요~~
    이은주 넘넘 그립고......이병헌은 배우로서 정말 열심히 작품하는게 넘 보기 좋아요~~
    스타놀이 안하고 계속 도전하는 모습이.......

  • 11. 찬이엄마
    '12.8.20 9:03 AM (211.253.xxx.34)

    제 인생 최고의 영화로 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970 앞으로의 고추가격은? 10 ㄹㄹㄹ 2012/08/29 2,884
147969 구속직전 점빼러 간 양경숙 12 40억반창고.. 2012/08/29 19,993
147968 강남사람들은 집값떨어진게 박원순때문이라고 생각하나요? 7 오세훈의 재.. 2012/08/29 2,416
147967 서울, 아직도 바람이 장난아니게 부네요. 4 태풍바람 2012/08/29 2,117
147966 후기 한번 더 -2년 총비용을 고려해서 핸드폰 고르기 5 Simple.. 2012/08/29 2,156
147965 비빔국수요 3 배고파요 2012/08/29 2,054
147964 코스트코에서 산 워터픽 수리 어떻게하나요? 3 코스트코 2012/08/29 8,471
147963 잠 안와서 일어났는데 지금시각 3시.. 서울.. 고요하네요. 14 .. 2012/08/29 4,137
147962 동물실험 안 하는 화장품 어디서 사요? 16 .. 2012/08/29 2,929
147961 랴됴21 양경숙 --- ‘박·최·김·임·유 … 니들의 무덤’ 양.. 7 기록파기 2012/08/29 2,186
147960 중학생 학부모 모임...나가시나요?? 8 ... 2012/08/29 4,968
147959 시원이가 핑클의 이진 인줄 알고 봤던 남편과 저 응답하라 1.. 2012/08/29 3,179
147958 전세 계약했다가 파토내는 경우도 있나요??? 7 이런경우보신.. 2012/08/29 2,821
147957 일자리 1 2012/08/29 1,294
147956 the Eastern sky 라는 관용표현이 있나요? 4 ... 2012/08/29 1,906
147955 초5 딸 목동 사격장에 데리고가도 되나요?? 5 사격 2012/08/29 2,066
147954 식당 반찬 재사용 어떻게 생각하세요? 11 고민고민 2012/08/29 3,618
147953 동동이 이야기와 질문 입니다. 싫은신분은 패스해주세요. 33 .. 2012/08/29 5,136
147952 태풍에 온 창문 다 열어 놓고 나갔다는 분 안돼요! 1 무모한 2012/08/29 2,947
147951 밑에 시주하니까 생각났는데 스님이 BMW 타고 다니더라구요. 56 궁금 2012/08/29 12,598
147950 골든타인 총상 남녀 어떻게 된건가 나왔나요? 3 2012/08/29 2,873
147949 오밤중이니까 19금 질문 좀 할게요... 2 .. 2012/08/29 7,814
147948 태풍피해가 알게모르게 많네요.부산 2 ㅇㅇㅇㅇ 2012/08/29 1,877
147947 응답하라 오늘도 낚네요... 1 2012/08/29 2,575
147946 강아지성장 11 궁금 2012/08/29 4,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