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사람들이 불쌍하면 제가 이상한가요???

pp 조회수 : 2,351
작성일 : 2012-08-19 13:13:13

다른분들은 그러시지 않나요??

 

저는

그러니까

누가 그러더라구요

 

아빠가

막 아이들도 때리고

자주

그렇게 돈도 안 벌어온다든가

 

진짜 이상한 사람이죠

 

그런데

저는 그런 사람들이 불쌍하거든요

 

행위는 나쁘지만

그렇게 하기 까지

자기가 상처가 얼마나 많을까

얼마나 아파서

저렇게 망가졌을까

내지는 그런 사람인게 불쌍한거잖아요

자기가 망가진게 아니라도...

이런 생각이 들어서

대충 먼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다른 분들은 안 그러세요??

 

IP : 125.184.xxx.1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2.8.19 1:16 PM (112.186.xxx.120)


    안그래요

  • 2. ..
    '12.8.19 1:21 PM (115.2.xxx.116)

    혼자서 망가진사람은불쌍하겠죠
    근데 그걸 주위사람한테 푸는 정신병자는 안불쌍하지요

  • 3. ......
    '12.8.19 1:25 PM (112.151.xxx.134)

    그런 사람에게 피해자가 되어본 경험이 있으면
    안 불쌍해요. 전혀.

  • 4. 구글리..
    '12.8.19 1:27 PM (125.176.xxx.4) - 삭제된댓글

    저두 어느 정도는 동감..
    사람은 받은 대로 돌려주는 것 같아요..
    나한테 심하게 하는 사람들.. 한편으로는.. 너는 누구에게서건 심한 대접을 받은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들어요.. 그런데.. 현명한 사람은 그 굴레에서 벗어납니다..

  • 5. 그러다
    '12.8.19 2:34 PM (183.98.xxx.14)

    그런 남자에게 시집갈 수 있어요. 천사병걸리셨을수도 있어요.

  • 6. 저도 그래요...
    '12.8.20 2:54 AM (122.36.xxx.144)

    뭐 피해자도 생각하고

    그 인생이 딱하다는 것도 맞아요.

    행복하고 평화로움 사람은 남한테 함부로 안 하거든요.

    자기 불행의 증표죠, 하지만

    죄는 죄입니다. 용서와 처벌은 다르고

    변하도록 돕고 피해자도 치유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668 제주신라호텔 파크뷰부페 제주 2012/08/19 3,396
143667 노무현은 본인이 대통령 되려고 세종시 쇼를 한거죠. 26 ... 2012/08/19 3,530
143666 좀전에 개포동으로 추정되는 글 어디 갔나요? 5 .. 2012/08/19 1,633
143665 차 질문요..폭스바겐 8 답 좀 주세.. 2012/08/19 2,979
143664 요즘 달리기 하는데 참 좋네요 17 달리기 2012/08/19 5,209
143663 연금은 어느정도나 부어야 4 노후 2012/08/19 2,887
143662 하루코스로 놀라갈 곳 추천해 주세요. 추천 2012/08/19 1,510
143661 저 국민연금 하는게 좋을까요? 전혀 몰라요... 1 연금 2012/08/19 1,723
143660 인간의 과거,현재,미래 다같이~ 2012/08/19 1,505
143659 시누이 시아버님 돌아가셨을때 11 조의금 2012/08/19 3,570
143658 집에 쿡티비나오는데 미스마플 언제 하는지 아시나요? 2 미스 마플 2012/08/19 1,717
143657 공뭔되면 세종시 내려갈 13 숙주 2012/08/19 3,861
143656 갈수록 전업들은 설자리가 없어질 겁니다. 86 미래 2012/08/19 20,541
143655 아이가 손목이 시큰거린다는데,,, 7 팔랑엄마 2012/08/19 1,533
143654 주기적으로 잠수 타는 사람은 왜그러는 걸까요? 11 갑갑해요-_.. 2012/08/19 6,486
143653 누가 팔뚝살 빼는 운동법 좀 알려주세요 15 꾸준질문 2012/08/19 5,294
143652 소위 럭셔리블로그라고 하는 여자들 부러운점. 8 .... 2012/08/19 10,758
143651 잘생긴남자랑 사귀는게 이렇게나 행복한일이었군요ㅎㅎ 25 ~~~~ 2012/08/19 14,227
143650 넝쿨당 장용 아저씨 연기 넘 잘해용.. 13 넝쿨 2012/08/19 4,381
143649 라면 맛나게 끊이는 비법 있으신지 13 라면 2012/08/19 4,027
143648 혹시 지금 ebs 보시는분 2 ... 2012/08/19 1,923
143647 요가선생님들이 찬 허리띠는 무슨 용도인가요? 2 ... 2012/08/19 1,836
143646 반지세공 반지 2012/08/19 1,180
143645 아이 진로에 대한 냉정한 말 들으면 어떠세요? 12 서운 2012/08/19 3,696
143644 제가 인격장애가 있는건지요.. 20 ... 2012/08/19 5,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