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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엉덩이 골 부분이 찢어져서 아물지를 못해요

어쩌라는건가 조회수 : 11,656
작성일 : 2012-08-18 23:41:10

대체 왜 찢어졌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엉덩이 골 윗부분이 찢어져있어요...

씻을 때마다 그 부분이 따갑길래 왤케 아프지 하고 봤더니 찢어져 있더라구요....

바셀린이나 후시딘을 발랐는데 이 부분이 매번 화장실 갈 때마다 힘도 주고, 휴지로 닦고 하는 부분이다 보니

아물 새가 없어서 아물지를 못해요

어젯밤에도 바셀린 듬뿍 바르고 잤더니 아침에 좀 아문 것 같았는데, 화장실 한번 다녀오고 나니 리셋됐네요...

어떡해야 아물까요 아픈데..... 아물 때까지 화장실을 안 갈 수도 없고ㅜ

뭐 이런 데가 찢어져서 난리인지 정말

IP : 110.10.xxx.1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8.18 11:42 PM (221.138.xxx.187)

    너무 오래 앉아있음 그럴 때도 있어요

  • 2. ...
    '12.8.18 11:43 PM (210.121.xxx.182)

    빨리 아무는 밴드라도 붙여놓으세요..
    저도 그런 적 몇 번 있어요...

  • 3. 일부러로긴
    '12.8.18 11:44 PM (218.158.xxx.226)

    엉덩이는 아주 조심해야 돼요
    살이 많아서 '상처한번 좀 크게 나면 고름잡히고요
    잘 안나아서 결국 치루로 발전합니다
    그럼 배농수술후 대부분 치루수술까지 해야 돼요
    초기에 잡아야 돼요
    낼 항문외과 가서 고름잡히기 전에, 치루되기 전에
    완벽하게 치료하세요
    저 치루로 8개월동안 제대로 앉지도 못하고 고생하다 (진작할걸 몰라서 미련떨었죠)
    결국 치루수술했어요

  • 4. ??
    '12.8.18 11:54 PM (119.71.xxx.149)

    치루는 항문 주위에 생기는 증상 아닌가요?

  • 5. ..
    '12.8.19 12:00 AM (218.158.xxx.226)

    치루얘기 쓴사람인데요
    치루 항문주변에 생기죠
    근데 엉덩이는 살이 많아서
    꼭 항문주위가 아니어도
    한번 상처로 고름이 생기면 잘 안낫는다고 해요
    치료시기 놓치면
    결국 고름길이 잡혀서 대부분 치루로 된다고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 6. 저도
    '12.8.19 12:08 AM (110.12.xxx.110)

    이유없이 앞전에 그부분이 일자로 찢겨있더라구요.
    계속 따갑길래 알았답니다
    뭐때문에 그런증상이 그 위치에
    생기는건지가,전 더 의문스러웠네요ㅎㅎ
    자리가 애매해서 밴드를 붙이기도 어렵잖아요;;;
    암튼 그리 며칠지나니 나도모르게 낫긴했어요.

  • 7. 전..
    '12.8.19 12:14 AM (222.235.xxx.72)

    한번씩 그래요..
    이번에 딸애 바르는 버츠비 바르고 잤더니..
    나아있더이다..

  • 8.
    '12.8.19 12:28 AM (218.48.xxx.236)

    버츠비 맆밤 아닌가요~?
    입술바르면 약간 싸~하던데
    울집 아이들은 버츠비 입가에 바르면
    따갑다 하는데
    상처에 바르나요?

  • 9.
    '12.8.19 12:37 AM (124.199.xxx.6) - 삭제된댓글

    온가족이 잘 찢어져요.ㅎㅎㅎ
    젊은 사람들은 후시딘, 마데카솔 등 상처연고 발라두고 화장실 앉을 때 조심하면 금새 낫고요
    상처 잘 안낫는 아버지는 듀오덤 붙여 드립니다.
    한번 상처나는 사람 더 잘 나고요,
    건조해서도 그러는 것 같아서 보습 잘 해줍니다.

  • 10. 버츠비는
    '12.8.19 12:41 AM (210.121.xxx.182)

    버츠비는 여러가지 있어요..

  • 11. >_
    '12.8.19 2:16 AM (175.253.xxx.237)

    저도 그런 적 있는데 그냥 저 혼자 추측 하기로는...
    쉬를 할 때 엉덩이 쪽으로 흘러가서?? 혹은 바지를 꼭 맞는 거 입어서 땀이 차서?
    땀이 차고 쓸려서 ? 그런 느낌이었어요.
    최근에는 면생리대 하고 생리 거의 끝날 쯤... 괜히 혼자 삘받아가지고 막 걸어 왔는데 그 날 좀 면스키니 바지였어요. 사타구니 쪽 지금 두 개 찢어져 있어요. 그냥 방치 합니다. 치마 입어주고 잘 때 다 벗고 자고 하면서.

    님도 바람 많이 쏘여 주고 사무실 근무시면 자주 일어 서시고 해 보세요. 항상 건조하게 관리하시구...
    저도 그 기분 알아요. 전 그냥 저절로 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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