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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첼리스트 장한나가...

frh 조회수 : 4,364
작성일 : 2012-08-18 18:06:23
벌써 30살이네요.
그 조막만한 손으로 연주하던 꼬꼬마 한나가... 어느새... 놀라워라~~~~!
곧 연주회한다는데 것두 지휘자로....
천재 한나양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사람이 응원해요.

IP : 112.144.xxx.2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ㄹ
    '12.8.18 6:18 PM (218.52.xxx.33)

    저 어제 밤에 티비엔에서 피플 인사이드 ?? 다시 보여주는거 봤는데, 정말 감동 받았어요. 도전도 되고요.
    내년에 미샤쌤과 같이한다는 공연도 잘 되길~
    늘 즐겁고 열심히 하고,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한나양 멋있어요 !

  • 2. ...
    '12.8.18 6:20 PM (125.142.xxx.83)

    장한나.. 저 정일학원에서 재수할 때 담임 선생님 손녀에요.
    원래 지리학 교수 하시다 은퇴하신 분인데 학원원장과 절친이시라 학원선생님 하시는 분이셨어요.
    다들 장한나 할아버지인 거 몰랐거든요. 자기 딸이 있는데 대학 때 결혼하겠다고 해서 정말 사랑하는 사람 만난 것 같아 얼른 결혼 시키셨다고 하셨는데 그게 장한나 엄마...
    그 선생님 평소에 우리를 대하시는 태도도 참 인격자시지만 말씀하시는 것 보면 너무나 순수한 소년이세요.^^
    한 번은 우리반 남녀 학생이 사귀었는데 그 때만해도 20년대 초반이라 학생의 이성교재에 대해 안좋은 시각이 있었거든요. 여학생 엄마가 면담차 찾아왔을 때 교재를 좀 주의 시켜주시고 감시? 해달라는 식으로 말씀을 드렸어요.
    근데 선생님 왈! 그 남학생 성격 좋고 공부 잘하고 모자랄 게 없는 학생이니놓치지 말고 잘 오랫동안 사귀도록 하면 좋겠다... 그러셨어요.
    그 여학생 엄마는 학원 담임께 이르고 단단히 단도리질 하시려다 멘붕...ㅎㅎㅎㅎㅎ
    언젠가 장한나양 다큐 나오는데 비행기장에서 배웅하시는 모습뵈었지요.^^

  • 3. 봤어요
    '12.8.19 7:14 AM (24.103.xxx.168)

    뉴저지 코리아 타운에서 H-Mart 에서 어디서 본듯한 얼굴이어서 자세히 보니...장한나였어요.
    뉴저지 한인교회에 연주회 왔나 보던데......덩치는 작고 생글생글 웃는 얼굴에 참해보이고
    예쁘더라구요.

    서른까지 안보여요. 한 20대 초반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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