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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자전, 골뱅이무침, 빈대떡...반찬으론 안 드시나요?

반찬과 간식 조회수 : 1,956
작성일 : 2012-08-18 17:06:49
위에 열거한 먹거리들....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이라 자주 해먹습니다.
감자전이나 빈대떡 등은 간식으로도 반찬으로도
골뱅이소면은 큰아이가 즣아해서 반찬으로 이따금씩 해줍니다.

근데 어떤분이...본인 댁에서는 그런 건 간식으로만! 먹는 먹거리라며...
약간 이해가 안 되는 듯....이상하다는 듯...
뭐 딱 꼬집어 설명하긴 그렇지만
묘하게 기분 나쁜 그런 분위기가......

다른 댁에선 어떤가요?
IP : 211.234.xxx.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8 5:09 PM (110.14.xxx.164)

    먹을수도 있죠 식당가면 밑반찬으로 나오는데...
    다들 자기 경우밖에 생각 못하더군요

  • 2. ㅎㅎㅎ
    '12.8.18 5:12 PM (124.50.xxx.35)

    저희는 간식으로도 먹고
    밥먹을때 반찬으로도 놓고 그렇습니다.

    내가 음식하는데,
    신랑과 아이가 그거 좋아하면 (간식이나 반찬으로 먹는 걸 좋아한다면)
    뭐 문제가 되겠어요..

    아, 저 집은 그런가보다.. 하시면 되죠..
    자기가 살아온 집에서 그런식으로 안 했었나부죠 뭐..

    혹 케이블 프로중에 화성인 보신적 있나요..
    그런 거 보면 느껴지잖아요..
    참 별의별 사람 다 있구나..
    그러세요..

  • 3. ㄹㄹㄹ
    '12.8.18 5:14 PM (218.52.xxx.33)

    남편이 좋아해서 주말에 반찬 겸 반주할 안주 겸해서 먹어요.
    따로 간식으로 먹을 때도 있고요.
    기분 나쁜 분위기 풍기면서 반찬 아니라고 주장할만한건 아닌데..
    별걸 다 주장하고 그런대요.

  • 4. ....
    '12.8.18 5:25 PM (211.234.xxx.28)

    뭐랄까..

    약간 훗~하고 비웃는? 무시하는? 그런 기분이 들었었어요.
    함께 있던 아이 느낄 만큼요.
    그래서 여쭤본 거랍니다...ㅠ

  • 5. ㅎㅎ
    '12.8.18 5:45 PM (112.149.xxx.44)

    자기가 아는 게 전부 진리, 자기가 하는게 다 옳은 줄 하는 사람들 많죠. 짜증나요.

    속으로 '웃기고 자빠졌네'하면 됩니다.

    남이사 반찬으로 먹건, 밥으로 먹건. 저 감자전 반찬으로 잘 해먹는 메뉴예요.

  • 6. **
    '12.8.18 6:44 PM (121.138.xxx.232) - 삭제된댓글

    우물안의 개구리가 하늘이 얼마나 넓은 줄 어떻게 알겠어요?

  • 7. 저희 집에서
    '12.8.18 8:58 PM (211.192.xxx.46)

    다~~반찬으로 먹는거네요.
    제 주변에 술 좋아하는 사람이 왜 저것들을 반찬으로 먹냐며 자기집에선 다 안주거리라고 하긴 했었어요.
    근데 원글님이 느끼시는 것처럼 웃음거리로 여기는 분위기는 아니였고 자기네는 뭐 그렇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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