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베란다에서 이불터는것
1. 아유 참..
'12.8.18 3:52 PM (218.158.xxx.226)개념도 양심도 없는 사람이네요
터는즉시 베란다 방충망 열고 말하셔요
지금 빨래널어놓은거에 먼지 다 내려앉는다구요
그 먼지,진드기,,에효
정말 방충망에도 붙으면 안떨어지더군요
저두 대놓고 얘기 했더니 그 이후 안털어요2. 헐
'12.8.18 3:58 PM (1.242.xxx.19)이불전문청소기는 아니지만 싸이킹에 있는 침구청소기로 이불 한 면만 밀었을 뿐인데 먼지통에 모인 먼지 엄청 나요. 완전 왕왕미세먼지
그걸 털다니 양심이 털이 뭉텅뭉텅 난 사람이군요.3. ........
'12.8.18 3:58 PM (211.179.xxx.90)이불털때 위로 쳐다보고 먼지 다 들어와요,,,,ㅅ 하고 큰소리 한 번 내고 문닫으세요...
4. 아랫집
'12.8.18 4:08 PM (115.136.xxx.39)댓글 다신분들 너무 감사해요..
봄부터 마음고생이 심했거든요.. 내가 정말 정중히 말했던터라 저리 막무가내로 나오니 ㅋㅋ
내마음 알아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네요.5. ㅇㅇ
'12.8.18 4:22 PM (203.152.xxx.218)근데 윗집이 그러면 먼 방법이 없더라고요.
더 한 사람들은 맑은날 물청소도 하더라고요...
밑에집 창문 열어놓으면 베란다로 다 들이치는데 ㅠㅠ6. 비법하나
'12.8.18 4:33 PM (218.158.xxx.226)정중히 부탁해도 자꾸 말안듣고 털어대면
사소한 복수라도 해야지요 ㅎㅎ
스프레이에 멸치액젓 타가지고
털때 슬쩍슬쩍 뿌려주세요 눈치못채게..
그런 막된인간들 눈치채면
원글님집에 어떤 해꼬지를 할지 모르니.7. 공동생활
'12.8.18 5:06 PM (125.186.xxx.64) - 삭제된댓글당연히 그런행동들은 하지 말아야 하는데...참 이기적이거나 이웃에 대한 배려심이 없거나 그런거죠!
저희 집도 윗집에서 그런 먼지털기를 수시로 하기에
먼저 집도 그러더니만 이사온 집도 똑같이 그러더라구요!
마침 성당다니는 안면이 있으신 분이시기에
겨울에 집에 들어온 기름세트 가지고 올라가 정중히 말씀 드렸어요...
그랬더니 알겠다고 하시곤 안하는가 싶더니
이불빨래를 했다며 앞베란다에 턱하니 널어놓고...
저희는 자을 담가 먹기 때문에 그 먼지를 참아내기 싫더라구요!
더구나 윗집은 강아지까지 키우구요..ㅠㅠ
편지를 강력히 써서
앞베란다에서 이불널고 터시는 이웃은 그 댁 밖에 없다고
강력히 항의하니 미안하다며 안하던데
가끔 밤에 소심히 털기도 하더라구요!
그 아줌마 습관이가봐요!
하지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어하는 아이들처럼! 에궁!8. ,,
'12.8.18 5:20 PM (122.36.xxx.75)윗층진상이면 아랫층 담배연기로 복수를 하더군요
9. ㄹㄹㄹ
'12.8.18 5:23 PM (218.52.xxx.33)공동주택에서 그런거 털고 싶은지..
그러다 떨어져 죽는 사람들 얘기도 나오잖아요. 그게 다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하나.
전 겁나서라도 못털겠던데요. 안방 화장실에서 털어요. 물 뿌리고 먼지는 나만 먹고. ㅠ
제 윗집도 5년째 이불 털다 이사했어요.
그나마 오전 10시 전후로 터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시던 분이라 그거 파악하고나서는 그맘때는 문 닫아놓고 살았어요.
윗집 청소기 돌리는 소리 들리면 우리집 베란다 창문 닫는걸로.
꼭 털어야 한다면 시간이라도 정했으면 좋겠다고 .. 말 꺼낼 수있을까요..? 더 이상하려나요..10. 근데
'12.8.18 10:23 PM (124.199.xxx.6) - 삭제된댓글이불을 왜 터나요?
빨기는 자주 빨아도 한번도 털어본 적 없어요..
무거운 이불을 들고 터는 것도 참 어렵겠네요11. 컬투
'12.8.18 10:23 PM (211.214.xxx.9)얼마전 컬투쇼에서 나온 사연이었는데
거기에서는 층간소음으로 10층 (아랫집)이 11층에 항의를 직접 하지
않고 12층가서 열심히 뛰다가 온 후 그후 없어졌다고 해요.
제생각에는 윗집에 부탁하는 것은 어떨까요...
원글님 윗윗층에 가서 한 며칠 열씸히 이불좀 털고 오세요... 소심한 복수 ...12. 봄가을봄가을
'12.8.19 12:50 AM (1.230.xxx.45)진짜 비법하나님 아이디어 짱이네요. 좋게 얘기했는데도 저런식으로 나오면 비법하나님 방법대로 하는것도 좋을듯.
왜이불을 베란다에서 털어대나요.그먼지 그대로 받아들이는 아래층은 어찌하라고,나참.13. ...
'12.8.19 11:14 PM (175.116.xxx.75)진짜 맑은날 몇시간씩 베란다 청소하던 어떤 미친여자도 봤어요..
경비아저씨가 쫒아올라가서 계속 벨눌러도 없는척 있다가 다시 청소..
어떤 미친여자가 이사온건지.. 얼마전 이사왔다든데... 우리 바로 윗집은 아닌데 암튼 맑은날 계속 물이 떨어지길래 경비아저씨한테 물어봤더니 그렇게 대답하시더라구요. 완전 미친여자.... 12층이었다든데... 헐...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9195 | 어제 성 범죄자 댓글보고.. 2 | 강력한 법 | 2012/08/31 | 1,106 |
149194 | 3인가족 생활비 좀 봐주세요 16 | 맞벌이 | 2012/08/31 | 6,856 |
149193 | 직장인 피부과 시술(?) 또는 관리 추천해주세요. | 직장인 | 2012/08/31 | 1,299 |
149192 | 이런 증상 아세요? | 아파요 | 2012/08/31 | 1,006 |
149191 | 요즘엔 진짜 엄마가 대학보내는겁니다. 84 | 010101.. | 2012/08/31 | 16,034 |
149190 | 여자들도 겜중독많나봐요 1 | 겜중독 | 2012/08/31 | 1,102 |
149189 | 여당 수사에 야당 끼워넣기 기계적 균형… ‘정치 검찰’ 비판 자.. | 세우실 | 2012/08/31 | 942 |
149188 | 소파 브랜드 추천부탁해요~ 2 | 아이보리 | 2012/08/31 | 3,535 |
149187 | 강남스타일 금지조치 도대체 무슨일이... 3 | ... | 2012/08/31 | 4,830 |
149186 | 촛불집회 신고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2 | 그립다 | 2012/08/31 | 1,399 |
149185 | 나주사건 아이엄마 38 | 화이트스카이.. | 2012/08/31 | 12,333 |
149184 | 혹시 프리챌 사이트 열리는지 봐 주실 님 계실까요? 2 | 도움절실 | 2012/08/31 | 1,335 |
149183 | 모든건 때가 있는 법인가요........? | 꼬꼬댁 | 2012/08/31 | 1,306 |
149182 | 정말 촛불집회라도 해야 되지않아요? 26 | 도저히 | 2012/08/31 | 3,064 |
149181 | 음주사고 가중처벌법 만들어 주세요... 3 | 강력요청합니.. | 2012/08/31 | 1,163 |
149180 | 필로티 있는 2층 남향집 사도될까요?? 8 | 고민됩니다... | 2012/08/31 | 16,742 |
149179 | 화해의 손길 거부당한 박근혜 | 세우실 | 2012/08/31 | 1,453 |
149178 | 엊그제 애낳은 죄인 글썼던 원글이에요 1 | 엉엉 | 2012/08/31 | 1,604 |
149177 | 항체가 있다가 없다가 할 수 있나? 6 | b형 간염 | 2012/08/31 | 2,024 |
149176 | 집지으려면 최소 몇평 있어야할까요? 5 | 구름 | 2012/08/31 | 2,464 |
149175 | 응답하라 1997 호야는 의사가 되는군요 7 | 음 | 2012/08/31 | 4,823 |
149174 | 장화 예쁜거 추천해주세요 | 정안나 | 2012/08/31 | 1,016 |
149173 | 왜 요즘 들어서 대학입시 문 좁다 좁다 하나요?? 진짜 궁금해요.. 8 | 궁금 | 2012/08/31 | 2,368 |
149172 | 페러디 MB스타일 보셨나요 | 초록지붕앤 | 2012/08/31 | 1,143 |
149171 | 나주사건 가슴아파요ㅠㅠ 5 | .. | 2012/08/31 | 1,9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