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나는 아이와 세시간 정도 외출 괜찮을까요.. 흑..

보고싶다언니야 조회수 : 1,377
작성일 : 2012-08-18 08:03:34
40개월 넘도록 서너번 감기갈렸을까 말까 하는 큰애가 하필 어제부터 목이 부어 열이나네요.
저희 언니가 외국 대학에 있는데 2년 전에 방학 때 와서 보고 바빠서 못 왔다가
이번 주에 한국에서 학회가 있어서 왔는데 일정이 너무 빠듯해서 오늘 딱 점심시간만 시간이 된다하거든요.
마침 학회열리는 곳이 저희집에서 40분쯤 걸리는 곳이라 오가는 시간 점심시간하면 세시간 정도 걸릴 것 같은데..
제가 아픈거라면 링겔꽂고라도 가겠건만 애가 아프니..

애는 어제 오후에 열나서 병원가서 약 먹고 열은 내린 상태에요.
해열제약발로 열이 잡혀있는거 같아서 그게 좀..
오늘 이모랑 사촌언니 보러 간다고 며칠 전부터 얘기했던터라 새벽부터 일어나 설치고 있구요..애가요.

저도 언니랑 조카랑 너무너무 보고싶어요.흑흑..
오늘 못보면 내년 여름에나 볼텐데.. 아휴..

저도 덩달아 새벽에 깨서 계속 갈등중이네요. ㅠ.ㅠ
IP : 121.147.xxx.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착한이들
    '12.8.18 8:07 AM (210.205.xxx.25)

    장소가 어디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너무 냉방이 많은곳은 안되겠고
    님이 알아서 잘 판단하셔서 약먹이셔서 얼른 다녀오세요.

  • 2. 해열제 챙겨서
    '12.8.18 8:07 AM (116.120.xxx.67)

    가세요. 길게도 아니고 3시간이면 괜찮아요.
    열 좀 오르는 거 같으면 해열제 먹이시구요.
    물 놀이도 아니고 병원 가도 사람 많을땐 열 나는 애 데리고 몇시간 기다리잖아요.

  • 3. ..
    '12.8.18 8:35 AM (59.21.xxx.184)

    가신다면 혹시 모르니 마스크랑 모자, 얇은 긴팔옷도 챙겨 가세요.
    냉방 심한곳에는 필요할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479 싸이 미국 MTV 시상식에 초청되었다네요 4 ,,,, 2012/09/04 1,933
150478 항상 부재중 전화로만 찍혀있는 지인 11 열심녀 2012/09/04 3,295
150477 헬스pt 트레이너 바꾸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4 고민 2012/09/04 5,819
150476 비가 그쳤나요? 3 질문 2012/09/04 1,087
150475 급} 세탁할때 과탄산 소다? 나트륨? 3 2012/09/04 2,845
150474 얼마전에 팬디 가방 올리신거 보신분.. 2 가방 2012/09/04 1,743
150473 한살림에서 판매하는 것들은 믿을만한건가요.. 34 먹거리 2012/09/04 6,682
150472 학습다이어리 양식 좋은 거 있을까요? 초등4학년 2012/09/04 1,095
150471 해병대 독도상륙훈련 취소 이명박식 외교? ㅇㅇㅇ 2012/09/04 793
150470 말을 안해요 2 아이 친구 .. 2012/09/04 1,102
150469 큐빅박힌 구두 알 잘 빠지나요? 8 백화점구두 2012/09/04 1,086
150468 이게 무슨 뜻이에요?? 5 비오는날 2012/09/04 1,586
150467 아이가 글씨를 뒤집어서 써요 9 ㅡㅡ;; 2012/09/04 2,212
150466 외식안하는 집이나 이건 절대 밖에서 안사먹는다 하시는거 있나요... 21 먹거리 2012/09/04 5,863
150465 싸이 미국에 진출하네요. 저스틴 비버 소속사와 계약 9 유튜브의 힘.. 2012/09/04 2,755
150464 이동준 아들 이일민... 2 2012/09/04 2,765
150463 친조카를 7년동안 성폭행해서 애까지 낳았답니다. 42 죽여야해 2012/09/04 17,386
150462 중학생 봉사 점수 8 고양이. 2012/09/04 1,972
150461 시누이들과의 갈등 22 장남며느리 2012/09/04 8,021
150460 학부모 상담.. 정녕 '빈손'으로 가도 될까요?? 16 학부모 2012/09/04 4,712
150459 미초 블루베리 드셔본 분 있으신가요??? 4 다니엘허니 2012/09/04 1,230
150458 7살 남아인데 이런 상황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gbdb 2012/09/04 1,636
150457 안 맞는 아이친구 엄마라 그럴까요? 7 성격이 2012/09/04 2,667
150456 남편에게 실연당한 기분이에요. 42 하루 2012/09/04 9,690
150455 9월 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9/04 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