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똥에 대한 슬픈 기억
일층에 작은 방과 두평정도 베란다를 주는데요
거기에 아이들 모래놀이 하는 공간을 만들었죠
뚜껑있는 모래놀이 함이요
어느날 모래놀이 하는 통 바로 옆에 납작한 검은 물체가 있어 버릴려고 주웠더니 개똥이였어요...
큰 개의 똥이였나봐요.
한동안 그 감촉을 잊을수가 없었어요
개똥도 시간이 지나면 납작해 지나봐요
크고 납작한 그 감촉....
흑....한동안 그 기억을 지우니라 힘들었네요
오늘 개똥 얘기가 많이 나오니 또 그 감촉이 떠올라요
1. ..
'12.8.18 12:15 AM (39.121.xxx.58)아..네~
많이 떠올리시고 이제 그만들맙시다...2. 지겨워
'12.8.18 12:16 AM (121.186.xxx.144)질린다 질려
3. ..
'12.8.18 12:17 AM (175.192.xxx.162)자유게시판에는 자유롭게 얘기 할 수 있는 공간이잖아요.
싫은 사람은 패스하세요.4. 참나
'12.8.18 12:20 AM (14.43.xxx.44)댓글도 내맘데로 쓸수 있는 공간 맞고요..
개똥이야기 아휴~ 좀 지겹네요..5. ㅋㅋ
'12.8.18 12:20 AM (211.246.xxx.35)사람 똥 ㅋㅋㅋ
6. -_-
'12.8.18 12:22 AM (211.110.xxx.180)자유게시판이라고 분위기 상관없이 아무말이나 막 쓰면 공공장소에서 내 맘대로할테니 싫은 사람은 신경쓰지 말고 가! 라고 소리치는 진상들과 다를게 뭔가요?
여기도 여러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간이고 대화의 분위기라는게 있는건데.....7. 헉
'12.8.18 12:23 AM (122.36.xxx.75)사람똥.. ㅋㅋㅋ 그생각을 못했네요
손 살균 소독 하셨어요?8. 원글
'12.8.18 12:26 AM (211.60.xxx.94)저도 애완동물 키우고 있고 결혼전에 개도 3마리 키웠었어요. 그때 충격이 커서 2주정도 힘들었는데 잊고 살았거든요. 근데 오늘 다시 생각 났어요.
오른손으로 뭘 못 집어 먹겠어요...그때도 왼손으로 쌀 씻고 그랬었거든요9. 원글
'12.8.18 12:27 AM (211.60.xxx.94)그니깐 개 주인을 비방하려는게 아니라...그냥 위로받고 싶어서요
10. 혹시
'12.8.18 12:30 AM (183.99.xxx.48)혹시 월든힐스신가요??
11. 흠흠
'12.8.18 12:38 AM (223.62.xxx.110)이런것도 위로받고싶어요?
애기도 아니고 뭘 위로받고싶은지 ㅎ12. 눈치는 어디에
'12.8.18 12:43 AM (183.98.xxx.14)견주 맞으세요?이 상황에서 이런 얘기나 하고....그리고 애완동물이 뭔가요? 장난감인가요?
생각있는 견주들은 남에게 피해도 안주고 애완이라는 말 자체를 안써요.
눈치탑재하시길요 무슨 대단한 상처라고 위로씩이나13. 위로..ㅋㅋㅋㅋㅋ
'12.8.18 12:47 AM (211.110.xxx.180)가끔 인터넷에 여자가 봐도 어이없는걸로 남자친구한테 위로해달라고 졸랐다가 서운하다고 싸운거 많이 올라오던데 도데체 누가 그러나 했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
14. ㅇ
'12.8.18 12:54 AM (180.66.xxx.186)위로 드립니다. 저는 오늘 개똥은 아니고 천 기저귀에 붙은 아기 똥을 떼어냈는데, 그 감촉이 떠오르네요. -.-
15. 흠
'12.8.18 12:55 AM (211.60.xxx.94)토끼 키우고 있고요...
전 정말로 한동안 오른손을 못 썼었을 정도 였거든요. 잊고 살았는데... 당해보지 못 함 몰라요...개를 키웠기 때문에 배변에 적응 했었는데 이번 경우는 달랐고요.
좀 상처가 되네요. 제가 이상한거죠.. 잊어 주세요16. 위로
'12.8.18 7:55 AM (121.186.xxx.144)원글님이 카웠었다는 개3마리는 다 죽었나요?
개를 카웠으면 개똥으로 남한테 위로를 구하지않아요
키우다 귀찮아서 버린 경우라면
개똥이 지긋지긋해서 싫을수있지만요17. 위로
'12.8.18 8:55 AM (211.60.xxx.94)윗 댓글
또 넘겨집기 시작했지?
아휴...진짜 82의 전형적인.. 지겹다
우리 강아지들 화장해서 유골함 모셔 놓은곳 같이 가서 확인 해 볼까?
본인 상상만으로 크게 부플려서 있지도 않은 일 만들어 내지 말자고
내가 지긋 지긋 해서 개 3마리를 갖다 버린 사람 까지 된거야?
심하지 않아?18. 죄송
'12.8.18 9:54 AM (121.186.xxx.144)위댓글인데요
원글님이 보통 개 셋을 키운 사람은 쓰지않는 애완이란말
또 10년넘개 개를 키웠으면
보통은 남의 개도 예뻐하고
공개 개판에
개똥에 대해서 이런글 올리지 않는다는점때문에
오해를 했네요
님이 세마리나 늙에 죽을때까지 키웠으니까
최소15년은키우셨을텐데
제가 오해해서
쓴점은 죄송하네요19. 저는
'12.8.18 11:16 AM (112.187.xxx.118)어릴적 웬 작은 구슬이? 하면서 친구들과 몇 개씩 갖고 놀았는데 쥐똥이었어요. 그 감촉은 잊을수가 없어요. 그 이후로는 아무거나 막 안 만졌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7600 | 햄버거 냉동했다 렌지에 뎁혀 먹을수 있나요? 3 | ... | 2012/08/28 | 9,331 |
147599 | 강북--->강남으로 지하철7호선 지금 이동해도 괜찮을까요?.. 1 | 아놔~ | 2012/08/28 | 1,587 |
147598 | 관악구도 시작인가봐요. 8 | .. | 2012/08/28 | 2,410 |
147597 | 웹툰 하나 추천해드려요 1 | 베리베리핑쿠.. | 2012/08/28 | 1,524 |
147596 | 호들갑이면 어때요 1 | 원하는데로 | 2012/08/28 | 1,337 |
147595 | 확장거실인데 커튼이 살짝 흔들려요 | 무서워 | 2012/08/28 | 1,506 |
147594 | 태풍, 서울이 이제 시작이면 일산은 좀 더 있어야 할까요? 10 | 일산 | 2012/08/28 | 2,481 |
147593 | 태풍피해 없으시길....커피잔 알려주세요 1 | 다람쥐여사 | 2012/08/28 | 1,539 |
147592 | 현직이나 전직 어린이집 선생님께 조언 구합니다. 6 | ㅜㅜ | 2012/08/28 | 2,008 |
147591 | 서울 이제 슬슬 시작되나봐요 18 | 볼라벤 | 2012/08/28 | 4,831 |
147590 | 지금 서울 강북, 태풍 워밍업이죠? 4 | 아 | 2012/08/28 | 2,281 |
147589 | 친구와의 돈거래는 역시 하지 말았어야 했어요..ㅠㅠ 21 | 돈이뭔지 | 2012/08/28 | 8,307 |
147588 | 생리통이 두통으로 오는분 계세요? 16 | ㅜ ㅜ | 2012/08/28 | 7,685 |
147587 | 컴맹임..도와주세요....폰에 있는 동영상을요 컴으로 옮기려면요.. 2 | ........ | 2012/08/28 | 2,229 |
147586 | 케이윌 콘서트 이벤트 대박정보!! ㅋㅋ 1 | Luvna | 2012/08/28 | 2,171 |
147585 | 태풍 뉴스특보 계속 보고있는데요. | 황도 | 2012/08/28 | 1,834 |
147584 | 망할넘의 학교 애를 안보내주고 있어요 12 | 진홍주 | 2012/08/28 | 4,679 |
147583 | 참 나 | 음 | 2012/08/28 | 1,244 |
147582 | 울산 태풍 종료 알립니다 5 | 여긴 울산 | 2012/08/28 | 3,030 |
147581 | 샷시에 바람이 들어오나봐요 3 | 어쩌죠 | 2012/08/28 | 2,268 |
147580 | 창문 열어버렸어요 9 | ?? | 2012/08/28 | 4,115 |
147579 | 바람에 살짝 날라 갔었어요 7 | ㅜㅜ | 2012/08/28 | 3,457 |
147578 | 예고없이 불쑥 찿아오는 이웃 9 | 하늘소 | 2012/08/28 | 4,749 |
147577 | 결혼 잘한 친척언니 보면 진짜 너무 부러워요. 19 | 부러워 | 2012/08/28 | 14,982 |
147576 | 이번 태풍의 특징은 4 | ----&_.. | 2012/08/28 | 2,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