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운나라 사람들이 못사는이유가

ㅁㅁ 조회수 : 5,255
작성일 : 2012-08-17 23:41:59
날씨탓이 큰거같아요
사람은 쌀쌀한곳에 살아야 일도 건강도
빠릿빠릿하게 한다고
북유럽이 그래서 잘산다네요
IP : 110.70.xxx.1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7 11:42 PM (39.121.xxx.58)

    다 알고있는 사실이죠^^

  • 2. -_-
    '12.8.17 11:42 PM (112.186.xxx.120)

    올 여름의 더위로 동남아 사는 사람들 존경 하기 시작 했어요

  • 3. 아기엄마
    '12.8.17 11:50 PM (1.237.xxx.203)

    올 여름 미친 무더위에서는 진짜 숨만 쉬어도 땀이 주르륵.
    아무 것도 하기 싫더라구요.
    주위 엄마들 보니 가스불 거의 안켜고 살았다고!!!

    더운 나라 사람들 게으르다고 했던 말..... 이제 실감해요.
    그 동안 흉봐서 죄송해요ㅜㅜ

  • 4. 저도
    '12.8.17 11:54 PM (211.246.xxx.228)

    올해 여름을 계기로 동남아지역을 더 잘 이해할듯^^

  • 5. 콩나물
    '12.8.17 11:59 PM (211.60.xxx.94)

    저도 진심으로 이해할 수 있어요
    그러고 빠릿하게 돌아다니면 사람도 아니죠

  • 6. gg
    '12.8.18 1:43 AM (121.130.xxx.7)

    이론으로야 알고 있었지만
    올 여름 몸소 겪어보니
    동남아 사람들에게 미안해지네요 ^ ^

  • 7. 위트있는
    '12.8.18 3:46 AM (218.39.xxx.183)

    댓글 작성하려고 가입했습니다.

    중앙 아시아의 많은 나라들이 덥지 않은 기후이지만 gnp가 낮습니다. 일본의 많은 지역은 아열대 기후이지만 gnp가 높습니다. (바나나도 자랍니다.) 동남아시아 사람들을 깔보는 인종 차별주의로 보이네요. 앙코르와트나 타지마할이 더워서 빠릿빠릿 못지은 건물이라고 보이진 않습니다.

    백인 우월주의 시각이 미국에서 여과없이 우리에게 전해진 것 같아 씁쓸합니다.

  • 8. .....
    '12.8.18 9:27 AM (66.183.xxx.16)

    중동..

  • 9. 말레이시아는 빼주세요..
    '12.8.18 10:27 AM (175.141.xxx.175)

    살기 좋은 나라에요. 날씨가 덥긴하지만 나름 계절이 있구요.
    우리 나라 여름보단 훨씬 좋아요. 우선 그늘에 있으면 괜챦거든요.
    12월에서 1,2월 몬순기간에는 바람이 참 시원하단 생각까지 들어요.
    여기 와서 알았어요.
    사계절이 좋은 게 아니라는 걸요.
    옷이 헤질때까지 입고 버리고..오기전엔 상상이나 했겠어요?

    사는 수준도 이슬람은 나라에서 세금,교육,의료,취업등 지원이 많아서
    애들도 여럿 낳고 행복지수가 높아요.
    우선 기름이 나니 ...외국기업 유치해 세금 왕창 받아 자국민에게 푸는 시스템이지요.
    기업에서도 이슬람을 고용해야 하구요.
    공무원,경찰,공기업들은 거의 이슬람만 일하구요.요새는 약간 바뀌고 있다지만...
    우체국만 가도 모두 이슬람이에요.
    대학 갈때도 이슬람 퍼센티지가 있어서 나머지 정원으로 중국계, 인도계들이 치열하게 공부해서 들어가지요.
    먹고 살게 해주다 보니 굳이 열심히 살려고는 하지 않죠. 어쨌든 그외 돈되고 좋은 자리는 중국계가 자리잡았네요.
    우리가 볼때는 못살아 보일 수 있지만 본인들은 여유롭게 살아요.
    성격도 유순하고 되려 중국계나 인도계에 대한 편견이 생겼네요.
    살아보니 우리 나라 보다 못산다는 생각보다
    우리가 너무 힘들게 살아가고 있구나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 10. 싱가포르..
    '12.8.18 10:44 AM (218.234.xxx.76)

    상하의 나라인 싱가포르가 우리나라보다 잘 산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271 녹용을 여름동안 실내에 두었어요 6 사슴 2012/08/29 1,456
148270 한번만 더 여쭐께요~마트에서 산 양념장어, 어찌하면 좋을까요? 6 이를어째 2012/08/29 1,881
148269 오프라윈프리 이분은 도대체 뭘로 매년 이렇게 돈을 많이 버나요?.. 15 zz 2012/08/29 4,737
148268 맞춤법 말인데요.. 4 실수인줄 알.. 2012/08/29 1,193
148267 내용 지웁니다. 17 걱정...... 2012/08/29 2,854
148266 노래 잘하시는분 14 성악 2012/08/29 1,541
148265 하이패스 단말기 무료 추천해주세요 1 ... 2012/08/29 3,202
148264 고춧가루보관 4 고춧가루 2012/08/29 2,007
148263 동화책 백설공주 읽어주다 깜놀 22 동화 2012/08/29 5,451
148262 82 당분간 떠나게 되었어요 14 ... 2012/08/29 3,347
148261 초등4학년 책읽기 - 박경철님 트윗 보셨던 분 계세요? 엄마 2012/08/29 1,752
148260 과거로돌아가면, 독립투사 하시겠나요? 친일파하시겠나요? 17 각시탈 2012/08/29 2,682
148259 친정엄마의 노후...나의 노후.... 21 ... 2012/08/29 12,763
148258 빨간치마? 검정치마? 어느게 더 나은가요? 10 난몰라 2012/08/29 2,085
148257 쪽지는 어떻게 3 뽀미엄마 2012/08/29 1,048
148256 고추 냉동보관 5 고추 2012/08/29 1,738
148255 마음아픈 부모님들께 "치유와 축복의 에너지를 보냅니다... 귀한농부 2012/08/29 1,211
148254 이혼을 하게되면 어떻게 되는거죠? 7 ... 2012/08/29 2,782
148253 갑자기 전화와서 핸드폰 바꿔준다는 거..믿을만 한가요? 6 ? 2012/08/29 1,885
148252 중국 전족 보니 기막히네요. 44 여인네 2012/08/29 14,462
148251 저 너무 기쁘고 감격해서 글씁니다. 못본지 10년된 친구 만나러.. 3 .. 2012/08/29 2,698
148250 자식이 외국에서 결혼할때 하객 초청 어디까지 3 익명2 2012/08/29 2,289
148249 꿈해몽 대가님들 지혜를 저에게 나눠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 푸른푸른 2012/08/29 1,503
148248 배란다 화분 이쁘게 꾸며보고 싶은데 도와주세요 4 화분 2012/08/29 2,456
148247 요즘 뉴욕날씨 어떤가여? 짐싸야하는데 옷이 애매하네요^^ 5 NYC 2012/08/29 1,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