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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신체 특징을 함부로 말하는 사람

이런 사람 조회수 : 2,647
작성일 : 2012-08-17 23:33:37

이런 경우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요?

제가 코에 점이 있는데요..정확히는 콧등이요. (20대)

입사한 첫날 직장에서

여자 상사가..

박수치며 웃으며 "00 씨는 (콧등을 가리키며)배연정 닮았다. ㅎㅎㅎㅎ 위치도 똑같네.."

사람들이 다들 재미있다는 듯이 웃어서 처음에 당황해서 말이 안나왔어요.

그 상사가 덧 붙이는 말  "왜...배연정 이쁘잖아"

기분 나쁘고 상처 받았어요.

저도 그냥 쓴 웃음을 질 수 밖에 없었네요..

그 후로 저를 보면서 자꾸 알 수 없는 웃음을 짓는데 앞으로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할른지요.

IP : 122.35.xxx.10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8.17 11:41 PM (112.144.xxx.68)

    배연정씨도 이쁘긴 하지만 연배가 부모뻘인데 비교를 해도...앞으론 고소영이라고 받아 치세요

  • 2. ...
    '12.8.17 11:44 PM (112.186.xxx.120)

    저는 콧등 정확하게 코 한가운데 점 있어서 놀림 받았어요
    그래서 대학때 빼버렸어요
    그런데 요즘 후회 되네요
    남들은 코에 점 있게 하려고 없던 점도 만들던데 말에요
    외모 가지고 놀리는 인간들중 인성 제대로 된 인간 없어요

  • 3. 살다보면
    '12.8.18 12:01 AM (59.29.xxx.218)

    그런 주책 맞은 푼수들을 만나게 되더라구요
    초면에 뭔 그런 매너 없는 짓을 한데요
    무시하셔야죠

  • 4. 그럼
    '12.8.18 3:41 AM (118.223.xxx.63)

    그런게 스트레스면 점을 뺀다.

  • 5. ㅡㅡ
    '12.8.18 7:31 AM (124.52.xxx.147)

    배연정씨 울 아파트 사시는데 티비에서만 뵙네요

  • 6. 저도
    '12.8.18 9:19 AM (101.119.xxx.133)

    콧등에 점 있어요. 솔직히 저는 배연정 점이라고 해도 기분 안나쁘던데. 하지만 남의 신체적 특징을 갖고 놀리는 건 나쁜일이긴 하죠. 듣는 사람이 기분 나쁘면 잘못이니까요.
    앞으론 그러면 고소영도 점 있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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