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 캔짜리 맥주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쓰다 조회수 : 3,118
작성일 : 2012-08-17 20:17:01
가끔 시원한 맥주가 땡길 때가 있어서 김치냉장고에 한두 캔 정도 저장해 놓는데 
딱 반 캔까지만 시원하고 맛있고 그 다음부턴 쓰네요..ㅡㅡ;;
남편이 한 캔 반을 마셔주면 좋을텐데 남편은 집안 대대로 술 마시면 실려가는 체질이라...ㅠ.ㅠ

밥이랑 안주랑 같이 먹었더니 벌써 배는 부르고 맥주는 남아있고,,,어쩔 수 없이 버려야겠네요..이궁 맥주 아까워요..학교 다닐 때는 쪼금만 흘려도 선배들한테 한 소리 들었는데 말이예요..ㅋㅋㅋ


다들 즐거운 금요일 저녁 되세요~^^ㅎㅎ

IP : 1.225.xxx.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호
    '12.8.17 8:20 PM (175.208.xxx.91)

    그거 팔아요. 비락식혜만한 통에 들은거 슈퍼가서 찾아보세요.

  • 2. 깐혠맘
    '12.8.17 8:27 PM (125.177.xxx.178)

    w저랑 사정이 비슷하셔서...ㅋ
    저희 남편도 맥주 먹으면 넘 힘들어해서요
    저는 병맥주를 사다가 반정도 남기고 비닐봉지로 덮고 애들 머리묶는끈으로 한 다섯번을 꽁꽁 묶어요
    이 삼일까지는 맛있어요

  • 3. 반캔
    '12.8.17 8:28 PM (182.214.xxx.116)

    짜리 대형마트가면 있어요 그런데 하이트밖에 없다는 점 ~~

  • 4. 해리
    '12.8.17 8:42 PM (221.155.xxx.88)

    딱 저희집 얘기네요.
    저도 300ml 짜리 맥주 나왔으면 좋겠다고 늘 말하는데
    잘 찾아보면 소용량 맥주 파는 마트도 있다고는 하는데 종류가 많지 않고 찾기도 힘들어서...

  • 5. 저도 한캔
    '12.8.17 8:45 PM (218.150.xxx.165)

    을 마저못먹고 항상 반씩 남기다가 슈퍼에서 애기주먹만한걸 발견했는데 보람도없이 이제는 캔하나로도 부족하네요~

  • 6. 하이트
    '12.8.17 8:47 PM (121.190.xxx.162)

    250미리짜리 하이트 미니 있어요
    가격차이가 별로 없어서 큰거 사먹지만
    가끔 딱 한잔만 먹자 싶을때 사먹어요

  • 7. 미니
    '12.8.17 9:02 PM (211.246.xxx.154)

    제가 딱 님같이 반캔 넘어가면 쓰다싶은데 하이트반캔짜리 먹으니 양이 딱 좋아요 ㅎㅎ
    다른 맥주들도 반캔좀 만들어줬음 좋겠는데.

  • 8. 찬성~
    '12.8.17 9:05 PM (112.153.xxx.200)

    저도 배부르거나 살짝 먹고싶을때 하이트 미니캔 마셔요..
    카스 라이트 미니캔이 나오면 진짜~진짜 좋겠어요...

  • 9. ...
    '12.8.17 9:56 PM (218.53.xxx.56)

    아, 하이트... 카스... 다 20년 전에 마시던 맥주네요. 술 끊은지 오래 돼서 여적 있는지도 몰랐는데 반갑네요.

  • 10. ㅎㅎ
    '12.8.17 11:14 PM (1.225.xxx.3)

    님좀짱인듯!!!

  • 11. 저요
    '12.8.17 11:22 PM (121.145.xxx.84)

    맥주 너무 좋아하는데 시원하게 딱 들이키기엔 하이트미니가 참 좋죠..
    근데 결정적으로 맛이 제입맛이 아니라..오비라거나 카스가 미니가 나오면 참 좋겠어요 ㅠㅠ

    그리고 레드카스??어디갔는지요 ㅠㅠ

  • 12. 나는나
    '12.8.18 12:11 AM (121.124.xxx.152)

    맞아요..ㅋ 나 혼자 마시면 꼭 남아서 맥주도 남편이랑 2인1조로 마셔요. 둘다 술에 약해서..딱 좋아 이러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489 국민 잇스터디 카드요 3 카드 2012/08/19 5,262
143488 국제백수님 할라피뇨 장아찌 레시피? 10 고추 2012/08/19 3,293
143487 아기 방수요 만들려고 하는데 천을 어디서 사야 할까요? 2 방수요 2012/08/19 1,665
143486 초등 저학년아이랑 엄마랑 단둘이 해외여행 해보신분.. 8 여행 2012/08/19 3,144
143485 차가 여기저기 많이 긁혔어요.긁힌데 바르면 깜쪽같아지는 1 차수리 2012/08/19 1,629
143484 어린 아이들 데리고 미술관,삼청동,인사동은 무리겠죠? 7 아직은 2012/08/19 2,366
143483 풍년압력밥솥보다 IH가 밥이 더 빨리 되나요? 솥뚜껑 2012/08/19 3,475
143482 남해군에 일본 마을 조성 계획이라고 합니다. 15 궁금이 2012/08/19 3,761
143481 동그랑땡을 살려주세요!! 급해요! 4 동동 구르고.. 2012/08/19 1,657
143480 독도 방문의 충격적 비밀-꼼꼼한 계획의 일부? 16 궁금이 2012/08/19 3,896
143479 저번에 문밖에서 대화했다는 글 후기 기다려져요 6 궁굼이 2012/08/19 2,976
143478 강남스타일 캐나다버전 ㅋㅋㅋ 5 귀여워~~ 2012/08/19 3,219
143477 오랜만에 국제선 비행기 타고 궁금했던 점 6 여행좋아 2012/08/19 3,359
143476 아들이 좋긴 좋은가봐요. 14 --- 2012/08/19 5,624
143475 메모리폼 매트 쓰시는분들 어디꺼 쓰시나요 1 궁금 2012/08/19 2,928
143474 갤럭시노트 쓰시는분..어떤가요 8 핸드폰고민 2012/08/19 2,881
143473 이런 경우.. 3 --- 2012/08/19 1,581
143472 칼갈이 추천해주세요^^ 1 .... 2012/08/19 1,866
143471 개포동 주공 아파트 살기 괜찮을까요? 8 아파트 2012/08/19 6,799
143470 갤럭시s2 사려는데요 한 번 봐주세요~ 10 .... 2012/08/19 2,265
143469 지금 동물농장에 휴가와서 버려진 강아지들 14 버려진 강아.. 2012/08/19 3,874
143468 산너머 남촌에는 드라마 처음 봤는데 좋네요 3 다인 2012/08/19 2,153
143467 나이땜에 설움가장많이맏는 직업은 연예인 2 2012/08/19 2,181
143466 죄송한데 얼마전 추천글 링크달아주신 글 8 어머 2012/08/19 1,634
143465 톤즈가 뭔가요? 5 부산남자? .. 2012/08/19 2,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