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조카 결혼때 얼마정도 부조 하나요?

걱정맘 조회수 : 4,219
작성일 : 2012-08-17 19:46:33

당장 일어날 일은 아니지만.

먹고 살만하고, 그렇다고 가진돈 많은거 아니구요.

형네가 안모신 부모님 모시면서 자식들 키우는 가장의 아내입니다.

얼마 안있으면 큰조카가 결혼을 할꺼 같은데..

보통들 얼마씩들 하나요?

감을 잡을수 없네요. 저희 수준을 알으셔야 할꺼 같기에

수도권에 집한채 있고, 60세까진 보장된 연봉 꽤 높은 직장 다니고 있어요.

지금은 50대 초반.

대충 받으셨거나, 주신분들 경험 묻습니다.

IP : 116.36.xxx.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형편것 하세요
    '12.8.17 7:48 PM (58.231.xxx.80)

    부조야 돌아오는 돈이니까 킵한다 생각하세요

  • 2. 음..
    '12.8.17 7:59 PM (39.121.xxx.58)

    친분과 형편에 따라..
    아빠형제 5남매..엄마 7남매..
    저 결혼할때 축의금 금액 다 달랐어요.
    저 끔찍하게 이뻐한 울 작은 아버지 1000만원..
    자주 못보고 살았던 분은 50만원..

  • 3. 저도 같은
    '12.8.17 8:03 PM (61.81.xxx.197)

    저희도 얼마 후면 큰 시누딸이 결혼을 하게 돼서 고민중이예요.
    특히나 원래 큰 시누가 남편한테 잘 하던 분이라서.
    전 한 100만원 생각하고 있었어요.

  • 4. 그 정도..
    '12.8.17 8:14 PM (116.36.xxx.34)

    제 걱정은 남편은 1000만원 정도 생각하는거 같더라구요.
    맨윗분께서 어차피 돌아오는거 킵한다 생각하라시지만
    그런 기대는 할수 없어서요.
    능력도 안되겠지만, 저 아래보니까 저희가 베푸는 호의를 권리로 생각하는 식구들인듯 해서요.

  • 5. 제가
    '12.8.17 9:42 PM (121.187.xxx.144) - 삭제된댓글

    친조카만 15명이더군요
    20-30씩 했어요
    난 독신이니 받을일도 없고
    많이하면 후회할것 같았어요
    지나고 보니 역시
    잘했단 생각 듭니다.

  • 6. 큰오빠 아들
    '12.8.17 10:12 PM (221.154.xxx.222)

    큰오빠 아들 결혼할 때 100만원 했어요.
    바로 큰오빠네 둘째가 4개월 후에 결혼해서 둘째는 50만원 했네요.
    형제가 많으면 서로 상의해서 축의금 얼마할건지 대충 맞추기도 하더군요.
    울 둘째 오빠는 형편이 좋은편이라 1000만원 했구요.

  • 7. ...
    '12.8.17 10:43 PM (110.14.xxx.164)

    무슨 1000 을 해요 형제도 그렇게는 안해요
    많아야 100이죠
    우리도 주기만 하는 입장이라...

  • 8. ...
    '12.8.18 12:02 AM (218.236.xxx.183)

    부모 모시는것도 동생한테 미룬 시아주버니 아이가 결혼하나요?
    그럼 100만원만 하세요. 뭐가 이쁘다고 ㅠㅠ

  • 9. 그립다
    '12.8.18 12:27 AM (58.233.xxx.162)

    헉 천만원을 해요? 저희 아버지는 많이 하면 100만원이고요. 상황봐서 50만원 하기도 하던데요.
    작년 큰아버지 막내아들 결혼때 100만원인가? 100만원하고요. 절값으로 50만원 한듯해요.
    아버지 형제분들 8남매입니다.
    어차피 그거 킵하는거라서요 받는 사람도 너무 많이 하면 나중에 부담될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893 성조숙증은 왜 생기는거죠? Bb 02:19:04 24
1594892 그이유떄문이라면 그냥 나 좋아해라 와 진짜 1 선재변우석러.. 02:03:31 232
1594891 전세 1억 6천 아파트 사는정도면 어느정도 위치(?)인가요? 10 ..... 01:43:11 535
1594890 선재 감상문 (대스포) 3 01:42:26 264
1594889 저희한테 잘하는걸로 만족해야겠죠? 13 ㅇㅇ 01:13:12 939
1594888 결혼20주년 식사로 동네치킨집 가자는 남편 28 . 01:12:22 1,280
1594887 돈 내라 그럴 때 커피값 짜장면 값 언급 배려 01:09:27 294
1594886 사주가 건강이 안좋은것으로 나오는데 5 혹시 00:56:21 482
1594885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수현 3 귀엽다 00:50:03 944
1594884 젊은 시절의 알 파치노 섹시 그 자체네요 6 00:47:51 583
1594883 전 불륜에 제일 경각심(?) 충격이었던 사건이 20 .. 00:41:07 3,192
1594882 새마을회 바르게살자 00:39:14 165
1594881 김호중 논란 지켜보니까 유튜버들이 큰 문제네요 7 00 00:21:25 1,856
1594880 종가집 김치 오랜만에 먹었더니 너무 달아요 9 에비 00:15:07 921
1594879 강형욱사건 뭔가요? 보듬컴퍼니 폐업! 4 ?? 00:13:53 3,710
1594878 외로움은 누굴 만나도해결되지 않네요. 4 ㄷㄷ 00:12:45 932
1594877 양압기 건강보험 적용가 얼마인가요? 1 ... 00:09:56 193
1594876 사랑이 제일 비싸고 장벽이 높습니다. 7 [ 00:08:45 1,192
1594875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그레이스 6 00:07:27 1,236
1594874 코로나 때 강제로 일주일 쉬었던 게 좋았어요 3 ㅇㅇ 00:06:02 966
1594873 자전거동호회 가입해서 활동해도 될까요? 5 미니벨로 급.. 00:03:18 428
1594872 손흥민선수 경기 시작해요 10 축구좋아 00:02:41 543
1594871 주3일 가사도우미 (요리 포함) 시급 만오천원만 해도 3 00:01:35 859
1594870 너무 지칠때 나가시나요? 7 2024/05/19 853
1594869 꾸덕한 그릭요거트먹을때 조합 추천해주세요 8 꾸덕 2024/05/19 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