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의 2012년은 어떠신가요?
1. ...
'12.8.17 6:04 PM (122.32.xxx.12)저도..올한해... 정말 많이 힘들었네요...
남들이 어떻게 버텄냐고 할 만큼...
식구들대로 돌아 가면서 몸이 상했구요....
돈이...돈이 아닌..그런...
돈이 좀 뜻하지 않게 들어 온다 싶으면...
바로 그 두배로 돈이 나가고...
저희 식구들한테 올 한해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 싶은...
그런 한해 였어요...2. 전 참~~재미없는 한해네요
'12.8.17 6:06 PM (121.145.xxx.84)나이차서 다시 공부해야 하는 입장이라..가끔 82보는게 유일한 낙이죠;;
가끔 결혼해서 시부모님이나 남편욕 하시는님들이 부러울지경..다들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시는거 같아서요3. 스뎅
'12.8.17 6:07 PM (112.144.xxx.68)너무너무 감사한 2012년 입니다.넌씨눈 될까봐 요기까지만...;;;;;
4. 콩콩이큰언니
'12.8.17 6:15 PM (219.255.xxx.208)저도 올해 정말 별별 일들이 다 있네요.
7월이 피크였는데....8월도 좋지 않아요...
정말 이러다가 지구 종말 오겠구나 싶은 정도.........
친구에게 나 올해 삼재냐? 했더니...삼재 비길 만 하다는 대답을.
물론 삼재는 아니랍니다....따지는건 잘 모르겠지만 암튼 그렇데요.
남은 2012년은 좀 맘편하게만 살 수 있음 좋겠네요.
올해 안좋으신 분들 모두 맘 편한 남은 한해 되시길....5. 혹시
'12.8.17 7:02 PM (59.29.xxx.218)원글님 몇 살이세요?
저도 나이가 들어가니 생로병사, 온갖 희노애락을 경험하게 되더라구요
인간사 당연한건데 처음에는 놀랍고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겸손하게 살아야하는구나
사람일은 일 초 앞도 내다볼 수 없는거고
너무 일희일비하지 말자 그런 생각은 들더라구요
실천은 잘안되지만요
저는 제 주변에 여러 가지 일을 보면서 내가 나이가 들어 이런 저런 걸 많이 보게 되는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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