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딸 여드름 관리...어떻게 해주세요??

여드름 조회수 : 3,394
작성일 : 2012-08-17 16:53:50
저희 삼남매는 중고딩때 다들 여드름 작렬이었지만....지금은 다들 피부 깨끗하거든요...
저는 이마, 턱 뿐만 아니라 팔뚝, 등, 가슴...등등도 난리였지요...
그래서 지금 딸애도 나중에 낫는다고 그냥 냅두고 있었는데요...
저는 비누 없이 물세안 자주 하는게 효과가 좀 있었거든요...
여드름용 폼클렌징만 사다주고요....(비싼 것도 아니고..젤 흔하고 싼거)

학교 앞 피부관리샵에 '학생 여드름 관리 1회 2만원~'이라고 써 있는걸 보니..
요즘은 다들 여드름 관리를 해주는 건가..
저거 받으면 효과가 좀 있나...궁금하네요???
어떤분은 피부과에 100만원 걸어 놓고 딸 여드름 치료한다던데
그렇게는 도저히~~ 못하구요...
가격대비 효과가 있다....면 좀 생각해볼까 하구요...
근데 저는 고등때까지 여드름 났었는데..지금 관리 시작하면 고등때까지 계속~~ 해야하는거겠죠??
IP : 112.121.xxx.2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령재밌다
    '12.8.17 4:59 PM (223.33.xxx.111)

    그냥 자연스럽게 냅두세요
    예전에 일찍부터 여드름 치료하고 하던 언니가 나중에 성인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얘기 들었어요
    지금 좀 보기싫어도 자연스럽게 지나게해야 정말 예뻐야할 이십대를 예쁘게 보낼수 있는것 같더라구요

  • 2. ..
    '12.8.17 5:17 PM (112.148.xxx.220)

    검은콩 삶거나 볶아서 밥 공기에 하루 2끼씩 먹고
    밀가루 끊으면

    여드름 전혀 안 나요.
    정말 하나도 안 올라 옵니다.

    네이버에서 검정콩 여드름 검색해보세요.

    식생활이 제일 큰 이유라고 생각해요.

  • 3. 딸들경험
    '12.8.17 6:14 PM (211.234.xxx.15)

    과자,고기,인스턴트식품 덜 먹고 잘씻고 여드름 호ㅏ장품정도 바르면 되요.이것저것 해 봤자...
    생리때가 되면 좀 심해져요.시간이 지나면 나아져요.나중에 대입 끝나고 하세요.

  • 4. 여드름 관리..
    '12.8.17 6:48 PM (218.234.xxx.76)

    결국 모공에 피지가 쌓여서 염증 일으키는 건데, 관리 받아서 더 모공 넓어질 수도 있어요.
    깨끗하게 씻어서 피지 제거하는 게 좋을 뿐이고, 먹는 것도 야채 위주로 하면 좋아지겠죠..

  • 5. 녹두팩
    '12.8.17 6:51 PM (112.149.xxx.14)

    저희 아이는 여드름용 화장품으로 바꿔주니까 한결 좋아졌어요.
    그냥 클린앤클리어나 에이솔루션 정도였구요.
    누가 권해줘서 일주일에 한 두번 녹두팩 해줬구요.
    녹두팩은 아이해주고 저도 덩달아서 하는데 완전 뽀드득해서 좋더라구요.

  • 6. 여드름화장품
    '12.8.17 10:07 PM (211.219.xxx.200)

    여드름 화장품 바르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클렌징이랑 스킨이요

  • 7. ....
    '12.9.7 10:57 AM (119.199.xxx.89)

    세정력 좋은 천연 비누로 세안하기요,,,
    저도 여드름 조금 나는 편이었는데 피지가 정말 많이 나왔었어요
    그리고 양배추팩이 여드름에 효과가 있었는데 정말 따가웠거든요
    두번 하고 무서워서 안했는데 유황 성분 때문에 여드름에 효과 있는거래요
    법제 유황이나 msm(식용 가능 소나무 유황)사셔서 비누 거품에
    섞어서 세안하게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767 먹고 싶은거 좀 맘대로 먹고 살고싶어요 5 과민성대장 2012/09/02 2,267
149766 고추..절구로 빻아주는 방앗간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1 행당동 2012/09/02 1,188
149765 남편이 외박을 했어요ㅠㅠ 도와주세요 9 ㅠㅠ 2012/09/02 11,404
149764 요즘은 남자들도 여자 능력 많이 따지더라구요 13 2012/09/02 4,075
149763 40대 뚱뚱하고 안꾸미면오십대로보일까요? 13 bbbb 2012/09/02 5,091
149762 생리양 1 생리양 2012/09/02 1,539
149761 훈련소에 간 아들에게 온 편지 13 겨울이네 2012/09/02 3,168
149760 러브 어페어 ebs서 하네요 5 로맨스고전 2012/09/02 2,098
149759 강아지 신발 5 ... 2012/09/02 1,658
149758 위기의 주부들 시즌 5 보고 있는 중인데 1 .. 2012/09/02 1,595
149757 홍대앞에 스테이크 잘하는곳? 2 딸과같이 2012/09/02 1,324
149756 아이패드...넌 어떻게 써야 하는 물건이냐 ㅜㅜ 7 ㅠㅠ 2012/09/02 2,677
149755 남편을 놔버린다는 거.. 어떻게 하는 건가요? 6 .. 2012/09/02 3,297
149754 조선찌라시 사진오보... 남편말이 2012/09/02 1,697
149753 서열잡기 대신해도 괜찮을까요. 2 강아지 2012/09/02 1,357
149752 개신교 목사, 절에 들어가 소변 보고 벽화에 낙서 '충격' 3 호박덩쿨 2012/09/02 2,405
149751 40대 치아교정 20 돌출입웬수 2012/09/02 16,223
149750 하정우가 웃긴가요? 9 잘모름 2012/09/02 3,159
149749 박근혜, 개그콘서트 간다 8 무크 2012/09/02 2,475
149748 네비문의 2 ^ ^ 2012/09/02 806
149747 전셋집 구하는데요, 60평에 심야전기보일러예요 7 심야전기보일.. 2012/09/02 3,129
149746 시댁도움 받는거 보다 친정 도움 받는게 속은 더 편하지 않을까요.. 2 2012/09/02 3,385
149745 며칠전에 제빵기 질렀다던 사람입니다(후기) 14 .. 2012/09/02 4,676
149744 차두리 부인이 부잣집딸인가요???????????? 24 skqldi.. 2012/09/02 32,120
149743 네이트 사이트가 자꾸만 떠요. 2 짜증나요 2012/09/02 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