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놀이 가서 안경 잃어버려보신 분..

목걸이 조회수 : 2,568
작성일 : 2012-08-17 15:58:18

계실까요?

우리 아들이 그랬네요.

며칠전 해수욕 갔다가 친구들이랑 장난치고 놀다가 안경을 잃어버렸대요.

10명 갔는데 안경 낀 네 명중 세명이 잃어버렸다네요? 변명인가?

그래서 어제 결국 다시 맞췄지만..

저도 내일 블루원 가는데 선글 끼고 갈 거거든요.

거긴 파도가 엄청난 곳이라 안 그래도 분실물 많던데..

어떻게 분실없이 잘 다녀올까요?

파도풀 등 거친 곳에서도 놀고 싶은데..

IP : 125.135.xxx.1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7 4:00 PM (118.33.xxx.104)

    전 제가 좀 잘 흘리고 다니는 타입이라 혹여 그럴까봐 일회용 렌즈끼고 가고 예전에 쓰던 안경도 가저갑니다. 숙소에서는 지금 쓰는 안경쓰고 렌즈 빠질꺼 대비해서요.

  • 2. 안경 줄 있어요.
    '12.8.17 4:01 PM (1.241.xxx.27)

    물놀이할때 안경에 끼우는 고무줄같은게 있을거에요. 그거 예전엔 사서 잘썼는데 최근엔 파는지 모르겠네요. 한번 물어보시던지 검색해보세요..

  • 3. 준이맘
    '12.8.17 4:03 PM (121.174.xxx.71)

    블루원파도가 높아 물안경 선글 정말 많이 잃어버려요... 우리딸 물안경도 이번에 잃어버리고 왔네요..
    파도풀에서 제 선글라스도 잃어버릴뻔 했어요... 왠만하면 파도풀에서는 착용하지 않으시는게 나을듯 싶어요.....

  • 4. 안경줄 이용하세요
    '12.8.17 4:10 PM (115.178.xxx.253)

    ..그렇게 파도 쎈곳이라면
    안경줄 하세요.

  • 5. ...
    '12.8.17 4:13 PM (180.64.xxx.165)

    저랑 남편이요.
    하지만 저희는 두번 잃어버렸는데 두번 다 찾았어요.
    잠수해서.
    물 맑은 동해라 가능한 일이죠.
    서해에선 잃어버리면 끝이에요.

  • 6. ...
    '12.8.17 4:28 PM (114.205.xxx.142)

    아들은 인공파도풀에서 수경 잃어버렸고요.
    남편은 허리 깊이의 바다에서 파도에 한번 넘어졌는데 안경 잃어버렸어요.
    깊지도 않고 사람도 거의 없이 아들과 공놀이 중이었고 서서 발이 보일 정도였는데도
    안경은 찾지 못했어요. 금테 안경이라서 찾기 어려웠나봐요.
    아들이 수경 잃어버렸을때는 그러려니 했는데 안경은 값이 많이 나가니 더 아까웠네요.

  • 7. ???
    '12.8.17 4:29 PM (122.153.xxx.130)

    안 나빠지게 키운다고 눈이 안 나빠지나요
    유전의 영향이 큰데???
    질문하신 분의 의도와 다른 답이면서
    속 긁는 댓글을 적으시는군요.

  • 8. 안경알
    '12.8.17 4:44 PM (211.234.xxx.29)

    워터파크 유수풀에서 놀던 중,. 파도에 날아 온 튜브에 맞아 안경알 한쪽이 빠졌어요. ㅠㅠ
    웬만하면 물놀이 할 땐 렌즈끼는게 좋을거 같아요.
    안경 잃어버리거나 또는 알이 빠지거나 하면 당사자도 불편하고, 혹여 다른 사람 다칠까봐 걱정도 되더라구요.

  • 9. ㅁㅁ
    '12.8.17 4:46 PM (112.121.xxx.214)

    눈 나쁜게 꼭 유전때문인지는 잘 모르겠고...
    한곳만 고정적으로 보는게 참 안좋대요.
    그런데 책볼때, 티비볼때, 컴터할때, 게임할때...등등 그렇잖아요...
    가까운곳과 먼곳을 마구 옮겨 가면서 보는게 좋대요...
    무작정 그렇게 하는건 효과도 적고 실천도 잘 안하게 되니까
    구기 종목이 좋다더라구요...공 쫒아서 눈이 왔다갔다 하는거요...
    특히, 어릴때 시력발달할때...이때도 중요한거 같구요...

  • 10. 저희는
    '12.8.17 6:49 PM (211.176.xxx.155)

    외국 휴양지에서 남편이.....
    그 동네 안경값이 너무 비싸서 아쿠아렌즈 끼고 있다가 귀국했는데 들어오는날은 비행기에서 끼고있으면 안좋을거같아 맨눈으로 오는데 저 심봉사 데리고 다니는 심청이처럼 붙들고 다녔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202 부모가 도대체 뭘까요 밀납인형 2012/09/05 1,364
148201 박훈숙(문훈숙) 기억하시는 분들 계시려는지 10 통일교 2012/09/05 14,279
148200 회사 직장맘..가끔 너무 당당하게 배려를 요구해요... 91 직장인 2012/09/05 17,963
148199 오늘밤 성시워이가 젤 부럽네요 2 이시점에서 2012/09/05 1,831
148198 아시나요? 궁금이 2012/09/05 882
148197 봐주세요. 이 김치냉장고 색상이 화이트인가요? 8 당했다 2012/09/05 2,049
148196 응답하라 회차 제목이... 4 아이쿠야.... 2012/09/05 1,823
148195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글 보고나서 - 사형에 대한 의견 1 ..... 2012/09/05 997
148194 노래방 혼자 가도 될까요? 4 2012/09/05 1,692
148193 부부가 함께 할수 있는 취미생활 추천요! 16 결혼삼개월차.. 2012/09/05 10,949
148192 빗소리가 저는 언제나 좋아요 10 가을아침 2012/09/05 2,333
148191 목욕탕 다니는데 언더헤어 다듬으면 좀 그럴까요? 8 -..- 2012/09/05 4,070
148190 초등아이 핸폰 언제부터 사줘야할까요? 6 마마 2012/09/05 1,224
148189 응답하라 유정이, 히로스에 료코 닮았어요! 2 +_+ 2012/09/05 1,875
148188 서울에서 바베큐 야외에서 해먹을수 있는곳 있나요? 6 ... 2012/09/05 3,984
148187 숨이 막혀요. 사원 주택에서 이사 나가는 게 답일까요? 5 한숨 2012/09/05 2,504
148186 날 괴롭히는 고단수에게 직접메일을 보내는거 어떨까요 16 ... 2012/09/05 2,306
148185 1997 윤제와 시원이가 문제가 아니에요. 10 윤제야~~~.. 2012/09/05 4,698
148184 PT 해보신 분 알려주세요! 9 저도 2012/09/05 2,175
148183 사형 집행에 피해자 유족이 참여하는 방법 3 ... 2012/09/05 1,154
148182 헬스장에 PT 붙이면 얼마 드나요? 5 .... 2012/09/05 2,830
148181 서잉국 판사라니 19 ㅎㅎ 2012/09/05 4,507
148180 아들이 학급회장이 되어서 월요일에 임명장을 받아왔는데요.. 4 초5엄마 2012/09/05 1,521
148179 어머어머 쟈들 뽀뽀 리얼..윤제야~~~ 59 .. 2012/09/05 17,113
148178 전세만기 질문예요..집주인 입장.. 6 질문 2012/09/05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