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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촌지간의 시누.올케의 호칭은 어떻게....

22 조회수 : 2,471
작성일 : 2012-08-17 13:22:43

아래 친척간의 호칭 문제 ....올라온 글을 읽다보니  불쾌한 기억이 떠오릅니다.

고종사촌오빠가 있는데(저랑 두살 차이나는) , 부인되시는 사촌올케언니....

사촌지간에.... 워낙 멀리 떨어져 살다보니....

사실 왕래할 일도 없고 평생 부딪낄 일도 일생에 몇 번밖에

되지않을  사이입니다.

제가 잠깐 서울 올라와서 사촌오빠하고 만날 일이 있어서

그 사촌올케하고도 몇 번 만났는데...

자꾸 저보고 이름을 부릅니다.

" 땡땡아~~"

나이.... 저랑 동갑입니다.  

사촌지간의 올케언니 시누지간에

'아가씨'라고 부르는 건 감히 바라지도 않지만....

호칭을 한참 아랫사람처럼 대하는 게

곱씹을수록 불쾌합니다.

허긴 사촌지간에 일생에 몇 번이나 볼까 싶어서 그냥 참아볼까도 했지만....

다음번에라도 또 이러면

태클 놓을 생각입니다.

저를  "땡땡아" 할 때마다

뉘집 똥개이름 부르나 싶은게....이런 저의 생각이 너무 무리일까요?

IP : 119.197.xxx.1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17 1:45 PM (110.10.xxx.91)

    동갑인데 누구야! 하고 부르는건
    좀 그렇죠.
    차라리 누구씨 하던가 ,
    정식으로 아가씨, 언니 호칭쓰고
    서로 반경어 쓰면 좋을텐데.

  • 2. ...
    '12.8.17 1:55 PM (125.182.xxx.51)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고 동갑인데 당연히 존대해야죠~
    ~누구야 하는것도 아니올시다네요~

  • 3. .....
    '12.8.17 1:55 PM (211.244.xxx.167)

    정말 못배워먹었다.........
    저러면 부모얼굴에 먹칠하는거 모를까?

  • 4. 20살
    '12.8.17 2:00 PM (61.42.xxx.2)

    가까이 나이 차는 사촌올케언니
    저한테 꼭 아가씨라고 해요
    별로 말 섞을 일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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