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답하라 1988 도 만들어 주세요!!!

^^ 조회수 : 2,110
작성일 : 2012-08-17 11:44:11

ㅎㅎ 첨엔 하도 응답하라 1997 얘기가 자주 나와서 알바글인가 싶었는데 보다보니 너무 재밌어요.

정말 추억돋고, 음악도 다 좋구..

1988 이나 1989, 1990 도 만들어 졌으면 좋겠어요. 

우리땐 진실언니 두권의 일기 좋았던 기억이 있고,

별밤,,라디오 전성시대였는데..

완전 홍콩배우들 막 인기 절정이었고..

유덕화 , 장국영 , 주윤발....(나중엔 이름들도 다 다르게 불리더라구요..우리땐 저리 불렀는데)

영웅본색, 천장지구...

앞머리는 스프레이로 한껏 치켜올리고, ㅋㅋ  

써니가 나오긴 했지만 살짝, 한 이삼년쯤 다르고..

혼자 실실 거리면서 옛 생각하고 있네요 ^^

IP : 177.33.xxx.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7 11:50 AM (67.170.xxx.94)

    1997은 정말 엊그제 이야기 같아요
    별로 촌스럽지도 않고 스타크래프트 나오고
    지금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들 나오고...
    저도 1987년때 고딩이였는데 그때 생각하면
    넘 촌스러웠던거 같아요

  • 2. 아마
    '12.8.17 11:56 AM (177.33.xxx.31)

    개인컴퓨터의 보급이 완전 세상을 바꾼게 아닐까 싶어요.
    저도 고등학교 다닐때까지 컴퓨터란건 무슨 기관이나 학교 학원에 있는건줄 알았어요..
    시골 살았던 탓도 있겠죠 ^^
    90년대 초부터 분 피씨의 붐이 지금까지 이어지는게 아닌가 해요.
    천리안, 두장짜리 플로피디스크 오락 프린스, 삼국지, 여전히 존재했던 고도리 ㅎㅎ
    첨엔 하드디스크도 대단하다 생각했는데 시디에 이젠 유에스비..ㅎㅎ
    도스 286xt 부터 시작한 컴터가 이리 쓰기 쉬워지고 편해질줄이야..
    벌써 빠른 기술 따라잡기 힘듭니다.

  • 3. ㅎㅎ
    '12.8.17 12:10 PM (218.146.xxx.146)

    80년대는 영화등에서 많이 그려진 데 반해 90년대를 추억의 시대로 첨 등장시킨게 건축학개론이었죠.
    사람들의 머리속에 90년대는 현재와 별로 다를 바 없고 바로 얼마전인거 같았는데 추억의 대상이 될수 있다는 걸 보여줬죠. 이런식으로 2000년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도 곧 나오겠죠ㅎㅎ
    80년대드라마를 만들려면 시대고증면에서 제작비가 많이 들 거 같아요

  • 4. 아아아
    '12.8.17 12:11 PM (124.53.xxx.156)

    저도 뒤늦게 동참해서 보고있는데....
    동갑내기 남편이랑 완전 뒤집어지면서 보고 있어요...
    너무재미있음

  • 5. 이거요
    '12.8.17 12:21 PM (183.106.xxx.14)

    어디서 하는 드라마인가요?요일과 시간도 알려주세요~~

  • 6. ...
    '12.8.17 12:31 PM (112.151.xxx.134)

    윗분 tvn에서 화요일 밤11시에 해요. 우리동네는 22번이에요.
    유투브에 가서 응답하라 라고 검색어넣으면
    1회부터 8회까지 지난 분량 아직 볼 수 있어요.
    막혀서 삭제되기 전에 보세요^^

  • 7. 디엠비 에서두
    '12.8.17 1:35 PM (116.123.xxx.49)

    시청할수 있어요 , tvn go 입니다. 본방 보시려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426 요즘엔 어떤 김치가 맛있을까요? 1 김치 2012/09/05 958
148425 제사 모시기 관련 문의드려봅니다 23 궁금이 2012/09/05 3,865
148424 딤채4룸형 냉장고대신 사용하는거 어떨까요? 2 냉장고야 2012/09/05 1,280
148423 나주 아이를 위해 기부 좀 해주세요. 다음 아고라 퍼옴. 4 래하 2012/09/05 1,134
148422 독일도 인종차별 심한가요? 9 ........ 2012/09/05 5,298
148421 주폭들 술드립, 이제 더 이상 안통한다!!!!! ... 2012/09/05 1,100
148420 약간곱슬머린데 좋은 헤어오일에센스좀 추천? 1 셋째딸 2012/09/05 1,676
148419 (글수정!!)남해여행,,,팩키지 상품? 승용차 끌고 직접? 5 처음 여행 2012/09/05 2,150
148418 1997 질문이요 5 날개 2012/09/05 2,290
148417 파로돈** 매일 치약처럼 써도 되나요? 2 궁금이 2012/09/05 1,491
148416 싸게 사는게 돈버는게 아니라 아예 안사면 그만이죠 12 작은깨달음 2012/09/05 4,357
148415 피부과 레이저 시술후 더 안좋아진 얼굴.. 10 흑흑 2012/09/05 12,449
148414 이쯤에서 다시보는 서인국 키스신 11 ㅎㅎ 2012/09/05 3,747
148413 응답하라.... 공익 방성재 7 행인_199.. 2012/09/05 3,041
148412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3 경훈조아 2012/09/05 2,197
148411 질긴 훈제오리는 뭔가요?? 2 .. 2012/09/05 1,310
148410 앓는 소리하는 심하게 사람 어떠세요? 20 이런사람저런.. 2012/09/05 4,176
148409 해바라기 씨... 1 바라기 2012/09/05 859
148408 디씨나일베가서.박원순욕히셈 2 ㅇㅇㅇ 2012/09/05 720
148407 이거 한번 봐보세요 진짜 기가막히고 코가막힙니다. 3 ㅇㄹㅇㅀ 2012/09/05 2,214
148406 장남이 부양? No.. 부모 부양은 경제력순.. 부양책임 2012/09/05 2,062
148405 아무도 없네요.. 3 소소이 2012/09/05 1,390
148404 드디어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어색하지않은 날씨.. 13 드디어 2012/09/05 2,587
148403 요즘 시누이 갈등? 보단 동서 갈등이 더 부각되고 있죠 7 ㅇㅇ 2012/09/05 5,175
148402 오늘 지식나눔콘서트 위러브팜을 보신분 계세요? 간장 2012/09/05 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