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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정말 전업이 되었네요..

.. 조회수 : 1,728
작성일 : 2012-08-17 10:26:51
10년 다닌 회사 퇴사한 지 한 달..
20일만에 퇴직금 입금되고
오늘 마지막으로 휴가 수당 입금되고
이제 정말 끝이네요.

기분이 묘합니다..
IP : 175.209.xxx.1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고많으셨네요
    '12.8.17 10:43 AM (122.40.xxx.41)

    여건이 되면 푹 좀 쉬세요~
    좋아하는 일들 목록 적어 하나씩 해 보시는것도 추천하고요.

  • 2. ...
    '12.8.17 10:45 AM (119.197.xxx.71)

    저도 곧 전업이 될 예정이예요.
    작년부터 계속 남편이 그만 뒀으면 좋겠다고 얘기하더니 요즘은 진지하게 얘길해요.
    솔직히 막막합니다.

  • 3. ..
    '12.8.17 12:53 PM (175.209.xxx.144)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힘들어 못 살겠다는 남편의 얘기가 가장 큰 도화선이 되기는 했는데요.
    그만 두기 전에도 폭풍 고민.. 그만 두고 나서도 남아있는 10%의 미련을 떨치지 못하네요.
    직장맘과 전업 사이의 갈등은 이 시대를 사는 우리 엄마들의 최대의 고민인 듯 합니다.

  • 4.
    '12.8.17 1:08 PM (113.216.xxx.137)

    이해합니다

    한 문이 닫히면 새로운 문이 열린다고 하네요
    무슨 문이 열릴까 기다리고 있다가는 세월만 흐를수 있으니까 내가 문을 만들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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