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년만에 한국 들어가요,9월초 한국날씨 어때요??? 꼭 알려주세요~

한국날씨 조회수 : 5,347
작성일 : 2012-08-17 05:22:21
9월 5일날 9년만에 한국에 들어갑니다. 아이들 둘(3살,6개월) 데리고 한달동안 가는데요, 날씨가 어떨지 몰라서 짐을 어떻게 쌀지 모르겠어요.
아마도 물놀이 할 정도로 덥지는 않을거 같은데, 그래도 반바지, 반팔 입어도 되겠죠? 당연히 해떨어지면 서늘하고요. 그쵸?
부모님은 아이들 데리고 설악 워터피아랑 에버랜드에 있는 캐러비안 베이인가에 가자고 하시는데 춥지 않을까요?
한국에 계시는 분들말씀 들으니까 지금 너무너무 덥고 아마도 9월초까지는 찜통더위가 이어질것 같기도 하다고 하는데 어떤가요?
IP : 154.5.xxx.2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9월초는
    '12.8.17 6:28 AM (80.203.xxx.221)

    더워요 ㅡㅡ 사시는 곳이 어디신줄은 모르겠으나, 9월은 보통 엄청 덥지요. 특히나 늦더위가 있는 경우 완전 찜통.... 가을옷은 필요없을 듯 하옵니다. 물놀이 전혀 춥지 않을거고요.

  • 2. 덥구요
    '12.8.17 6:39 AM (218.236.xxx.205)

    밤엔. 추워요
    긴팔바람막이 필요하겠고
    반팔반바지가 주로 입는 옷이 되겠어요.
    캐러비안에 어린이용 실내 풀 있으니 걱정 마시구요.
    날 좋을 때 오시네요.

  • 3. ..
    '12.8.17 7:43 AM (110.14.xxx.164)

    낮엔 해가 강해서 좀 더운듯하고. 아침 저녁은 괜찮은데 워낙 날씨변화가 심하니 긴팔 가디건 정도는 필요하고
    한달 계시면 10월초니까 그땐 쌀쌀할수 있어요. 더구나 추석이 빨라서요
    긴필 티 정도도 가져오세요

  • 4. 부러워요.
    '12.8.17 8:38 AM (58.168.xxx.7)

    도와드릴 말이 아니라서 죄송해요.

    한국 가신다니 넘 부러워서...

    저도 한국 나온지 3년인데, 요즘 향수병인지, 뭔지 잘 모르겠지만, 한번 한국 다녀오고 싶어요.

    안그래도 그런 마음이었는데, 한국 가신다는 글을 만나니, 괜히 눈물이 날거 같네요.

    제가 요즘 왜 이러는지...

  • 5. 에구구
    '12.8.17 9:43 AM (124.53.xxx.156)

    9월초는 낮은 아직 덥고 저녁은 선선해지고 그래요..

    하지만... 한달 계신다고 하니...
    9월 15일 넘어가면...
    낮도 아주 덥진 않고... 반팔입는 사람 얇은 긴팔입는사람... 다양해져요..
    그렇다고 두꺼운 긴팔 하나만 입긴 덥구요...
    그래서 주로 껴입지요... ^^
    그리고.. 날씨변화가 심할때라.. 사람마다 옷입는게 달라질때예요...

    더위를 아주 많이 타지도.. 추위를 아주많이타지도 않는.... 그냥 보통이시라면...
    반팔+얇은반팔조금+얇은 쟈켓이나 점퍼나 가디건류... 가져오심 됩니다

  • 6. 에구구
    '12.8.17 9:44 AM (124.53.xxx.156)

    헉.. 마지막줄에... 얇은 반팔이 아니라 얇은 긴팔이요 ㅠㅠ

  • 7. 에구구
    '12.8.17 9:48 AM (124.53.xxx.156)

    아.. 그리고 물놀이...
    말씀하신 캐리비안베이나 설악워터파크는 겨울에도 운영하는 곳이니 걱정마세요

    참.. 아가들은 긴팔 좀 더 챙겨오세요..
    외출복은 반팔입더라도 아침 저녁.. 집에선 긴옷입어야 할거예요..

    서울은.. 엊그제 비가 오더니 확실히 더위가 한풀 꺾였어요..
    찜통더위는 아니예요..
    오전에는.. 선선할 지경이예요.. 한낮만 조금 덥구요...
    9월에 늦더위는 분명 있겠지만... 그래도 아침저녁 선선해지는건 있어요..

  • 8. 환절기
    '12.8.17 10:02 AM (218.154.xxx.86)

    환절기라 옷이 다 필요하실 듯 해요..
    반팔, 긴팔, 반바지, 긴바지, 위에 덧입을 얇은 점퍼나 가디건 등등..
    기본적으로 낮에는 좀 덥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서
    낮에는 반팔, 반바지도 괜찮지만, 아침저녁으로는 반팔에 점퍼, 긴바지가 어울릴 날씨 아닐까 싶네요..
    찜통더위는 살짝 지나간 듯 싶어요..
    요새도 아침저녁은 좀 쌀쌀하더라구요.. 비와서 그런지.

    아, 찜통 더위때도 애들은 긴팔 가디건 같은 거 필요해요..
    요새 식당이나 이런 곳에 에어컨을 너무 쌩쌩 트는 곳도 많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276 우리집은 과거 1억일때 샀던 집이라 지금도 9억은 하니 27 ... 2012/09/05 13,911
148275 울 아들 어찌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1 공부 2012/09/05 959
148274 82님들 울 언니,. 씨 명복 빌어주세요 19 울 언니 2012/09/05 4,046
148273 티베트와 중국에대해 알아야할 12가지 사실들 6 2012/09/05 1,380
148272 증권회사 통해서 주식거래 해볼까요? 1 2012/09/05 913
148271 요즘 스마트폰 싼가요? 6 ^^ 2012/09/05 1,461
148270 (환경)순환의 법칙이 깨지면... skinlo.. 2012/09/05 715
148269 추천해주신 어린이 도서 '마법의 시간 여행' 너무 감사해요 43 책추천 2012/09/05 3,263
148268 저도 은행문자 받았어요 5 보이스피싱 2012/09/05 1,755
148267 여자가 능력없으면 당연히 1억 이상은 필수 아닌가요? 16 2012/09/05 3,536
148266 응답하라...ㅠ.ㅠ 배신하지마...ㅠ.ㅠ 7 응칠홀릴 2012/09/05 2,651
148265 광복후 친일파의 재등장 구조 1 2012/09/05 1,029
148264 궁금한 게, 결혼할 때 반반해야한다는 소리요 21 ㅁㅁ 2012/09/05 2,862
148263 친구랑 돈문제 때문에 속상한데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5 9월이다 2012/09/05 1,510
148262 명절때 국내 여행은 불가인가요? 9 여행 2012/09/05 1,613
148261 (끌어올림)초등생 이사 시기와 유치원비에 대한 조언 부탁 이사 2012/09/05 773
148260 강남사람들 집값 떨어지는거 100% 박원순 탓은 절대 아니라고 .. 17 ... 2012/09/05 2,216
148259 9월 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9/05 560
148258 윤봉길 의사의 손녀를 만나다. 1 2012/09/05 946
148257 중학교선생님들은 휴가.외출을 마음대로 쓸수있나요? 6 궁금해서 2012/09/05 1,749
148256 배송지 주소 문의 드려요~~ 6 mangos.. 2012/09/05 848
148255 경남 부산분들 실제 상황입니다. 2 초등생 납치.. 2012/09/05 2,490
148254 49.4kg 까지 내려왔어요 20 2012/09/05 10,838
148253 소음 신고 어디다.. 2012/09/05 881
148252 대명콘도 회원권 구입하실생각 있으신분 계시나요 ㅎㅎㅎ 7 애쁜이 2012/09/05 8,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