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좀 심했죠?

ㅠㅠ 조회수 : 1,448
작성일 : 2012-08-16 23:35:03

전 인터넷까페의 개인이 올려 파는 옷 잘 사는데요

몇년째 이용하니 단골도 있고 ..

옷들이 질도 좋고 싸요..

다들 친절하고 배송도 정확하고..

10일전쯤 가디건이랑 티를 샀는데..

처음 이용하는 판매자라..옷 있냐고 물어서 바로 입금했는데..안 오는거예요

옷 있냐고 물을땐 바로 답하더니 계속 문자 씹고..

제가 원래 기다리라 하면 기다리고..그러거든요..느긋해요

근데 월요일 보낸다더니 오늘도 안 오는거예요

오늘 내내 청소한다고 날도 덥고 자증도 좀 나고..

전화했더니 완전 모른다는 말투..

##가디건이랑 티 주문한거요..하니..아 옷이 품절되었어요

환불 드릴게요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그렇다고 말을 해야지..왜 이제사 그러냐..여러군데 거래했어도 이런경우 처음이다,

막 따지니 제 말을 자르며 네네 충고 고마워요..

아 순간 멘붕 와서 완전 또라이 아냐..해버렸어요..

끊어버리더라구요

저 그런 성격 아닌데.....그렇게 까진 할거 없었는데..

좀전에 가보니 한달째 못 받는 분들이 수두룩..

아 왜 이런 마인드로 장사할까요?

IP : 221.167.xxx.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8.16 11:43 PM (112.144.xxx.68)

    하나도 안 심하신대요 더 해주셔도 괜찬을듯요 그런 무개념 장사치한텐.

  • 2.
    '12.8.16 11:46 PM (221.167.xxx.37)

    좀전에 다시 가보니 3주째 환불 못 받는 분도 있고..
    제가 원래 왕소심인데..82를 넘 많이 했더니..
    호의가 권리가 되는걸 넘 많이 들어서...
    오늘밤 써니 보며 욕 연습 좀 할까요??ㅠㅠ

  • 3. ..
    '12.8.17 12:09 AM (112.151.xxx.134)

    그 사람은 욕 먹어도 싸네요. 더 심하게 하셨어도 괜챦았을 듯.

  • 4.
    '12.8.17 12:54 AM (175.118.xxx.102)

    잘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190 자기말만 하는 사람들... 5 질린다 2012/08/18 5,825
143189 내 인생의 형용사 쓰신 님의 첫글좀 찾아주세요 9 ? 2012/08/18 4,409
143188 무지개 빛깔 강아지 강아지 2012/08/18 1,501
143187 남편하고 잘지내고 싶어요. 19 어떻게할까요.. 2012/08/18 4,916
143186 상명대는 미대가 천안에만 있나요? 5 ? 2012/08/18 3,075
143185 비가 올락말락하는데 캠핑을 갈까요,말까요? 5 초보캠퍼 2012/08/18 1,850
143184 아랫집에 물이 샌다는데요.. 안방 전등옆 화재경보기 있는쪽으로.. 4 다랭이 2012/08/18 1,866
143183 진짜 요즘 사람들이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건지 7 요즘 2012/08/18 2,506
143182 어젯밤에 놀이터에서 27 놀이터 2012/08/18 11,266
143181 책제목알고싶어요 가야지김 2012/08/18 1,237
143180 구조한 고양이가 전혀 먹질 않아요 19 고양이 2012/08/18 3,520
143179 냉장고정리용기 썬라이즈블럭 써보신분~~~~ 3 써보신분 2012/08/18 4,880
143178 초딩들이 한다는 티아라 놀이 아세요? 7 어휴 2012/08/18 8,130
143177 살빼면 혈압약 끊을 수 있을까요? 9 ... 2012/08/18 6,418
143176 저를 집에서 구해주세요, 세살아기와 놀러갈 곳 ㅜㅜ 6 엄마 2012/08/18 2,512
143175 4대강 사업으로 이득 본 자들.. 2 .. 2012/08/18 1,183
143174 토마토주스 버리게 된 상황 2 주부 2012/08/18 2,711
143173 아이폰 통화중 녹음할 수 있는 어플 있을까요? 2 녹음 2012/08/18 5,772
143172 열나는 아이와 세시간 정도 외출 괜찮을까요.. 흑.. 3 보고싶다언니.. 2012/08/18 1,374
143171 밤새사골을 물에담가놨네요 9 ㅠㅠ 2012/08/18 1,808
143170 학원에서 수습하다가 그만 둔 경우인데..돈 받을 수 있나요? 3 ㅂㅈㄷ 2012/08/18 1,557
143169 마음이 어지러워 태교에 신경쓰지 못했는데도 착하고 멋진 아이로 .. 15 예비엄마 2012/08/18 3,176
143168 데이터정보료 3 새벽엥! 2012/08/18 1,291
143167 김막업 선생님 배추김치 레시피 부탁드립니다 8 굽신 굽신 2012/08/18 6,231
143166 인기있는 명품 브랜드? 2 중년 여성 2012/08/18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