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늘어나는 체중땜시 먹는걸 줄여보려는데.

이정도면 될까요?? 조회수 : 934
작성일 : 2012-08-16 20:20:58

자영업 시작하고 2년정도 되니 몸무게가 50키로에서 56으로 늘었어요.

아무래도 식사시간도 불규칙하고 바쁘다 보니 빨리 먹고..제때 못먹다보니 라면이나 햇반즉석밥으로 끼니를 때울때도 많고...이런게 원인이 아닐까 싶어요. 제때 밥으로 못먹으면 과자나 군것질로 대신하기도 했구요.

우야튼...키도 작은 편인데 인터넷서 55-66 프리사이즈라고 해서 블라우스를 샀는데...조금 작은 듯한 느낌이 들어서 좀 충격먹었어요....

속상하더라구요...내가 이렇게나 찌다니...

그래서 오늘부터 먹는걸 좀 신경써서 먹었는데..

아침(아침 6시)-밥+김치+햄

간식(11시)-두부 1/3+양배추+양배추+오리엔탈드레싱

점심(3~4시경)-제육덮밥(식당서 배달시켜먹는건데 양이 좀 많아서 종이컵으로 하나 덜고 먹음)

그 외로는 카누 블랙(설탕없이)으로 3잔, 테이크아웃으로 카페라떼 1잔, 루이보스티 2잔...

식단 신경쓴거 치고는 많이 먹었나요??

사무직보다는 활동량이 많은 편이고 헬스트레이너가 근육량도 체중에 비해선가...많은 편이라 하더라구요..

원래는 헬스도 했었는데 이번주는 사정이 있어 못가고...앞으로도 좀 바빠서 격일로나 갈수 있을 듯...

원래는 헬스장에서 PT를 받아볼까 했었는데 규칙적인 식사..이런게 조절이 안되면 무의미할거 같아서 말았어요. 

 

아직 저녁은 안먹었어요.

취침시간은 새벽 2시정도라 지금쯤 뭘 먹어도 될거 같기도 하고...

걍 두부에 드레싱뿌려서 먹을까 생각중....

 

 

 

 

IP : 116.41.xxx.23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886 잡채 먹고난 찌꺼기(?) 활용했어요.. 4 별거는 아니.. 2012/09/04 1,781
    147885 아이때문에 돈을 포기하고 시간을 선택한 직딩인데 조금씩 후회가 .. 3 엄마딸 2012/09/04 2,003
    147884 비오는 날 나의 심금을 울리는 노래들 6 올드뮤직 2012/09/04 2,602
    147883 시집에서.일시키는이유 9 ㅟㄷ 2012/09/04 2,589
    147882 장신영 야상 찾으셨던 분~ 수지니 2012/09/04 1,888
    147881 포틀럭파티 메뉴로 뭐가 좋을까요? 5 으으 2012/09/04 2,234
    147880 어린이집 가까운데 옮기는게 맞나요? 3 부자 2012/09/04 902
    147879 신부님들 감사합니다. 4 ... 2012/09/04 1,217
    147878 탕수육의비밀은 밀가루를 벗겨야안다 1 느림보의하루.. 2012/09/04 1,847
    147877 오늘은 올드팝듣기 없나요? ... 2012/09/04 720
    147876 지오앤사만싸 아울렛? 3 질문 2012/09/04 1,123
    147875 6살 딸램...밥을 잘 안먹고 배가 별로 안고픈데...도움되는 .. 3 택이처 2012/09/04 1,096
    147874 면생리대...정말 피부에는 최고네요. 17 면. 2012/09/04 4,859
    147873 신혼여행갈건데 수영복 구입 어디서 하나요?(서울) 3 수영복 2012/09/04 1,444
    147872 티아라 노래는 좋네요 25 ㄹㅇ 2012/09/04 4,566
    147871 로밍한 사람에게 전화걸 때 해외에 있는지 알 수 있나요? 6 여행가 2012/09/04 24,818
    147870 공정위, 삼성·대우건설 ‘영주댐 담합’ 알고도 뭉갰다 세우실 2012/09/04 751
    147869 82가 중독성이강한게 4 화이트스카이.. 2012/09/04 1,431
    147868 mb님께서 퇴임후에 뭔 재단을 만드시겠다네요. 존경스러워요. 6 양아치 2012/09/04 1,109
    147867 김 많이 드시나요? 2 해산물 2012/09/04 1,086
    147866 해도 해도 너무하네요.. 4 세상에나 2012/09/04 2,067
    147865 스마트폰이 잇는데도 필요한가여 2 아이패드 2012/09/04 736
    147864 큰돈아니지만 1000만원을 예금? 복리적금? 2 ... 2012/09/04 1,921
    147863 19금!남편이 제가 더 적극적이길 바래요. 조언절실 50 궁금이 2012/09/04 26,824
    147862 저희신랑은 82 개념있다고 15 화이트스카이.. 2012/09/04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