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씨가 시원해지니 시원섭섭

된다!! 조회수 : 2,663
작성일 : 2012-08-16 16:48:08

폭염에 열사병까지 걸려 가며

에어컨 없이 죽다 살아난 올해인데요

막상 또 시원해지니

좋기도 하면서..

시원섭섭하네요.ㅎ

겨울에는 얼마나 추울까

작년에 보일러가 얼어 고생하던 기억이 나면서

찬바람 부니 바로 겨울 걱정이 앞서네요

봄 가을이 오래 지속되고..

여름 겨울은 좀 짧았면 좋으련만

갈수록 여름 겨울 제가 제일 싫어하는 계절

난방비 냉방비 많이 들어가는 계절만 늘어가네요.ㅎㅎ

IP : 1.231.xxx.22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지
    '12.8.16 4:51 PM (125.146.xxx.209)

    겨울에는 얼마나 추울까 2222
    ㅠㅠ
    여름가는게 싫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 2. 그러게요
    '12.8.16 4:51 PM (124.63.xxx.9)

    전 항상 여름이 가는 게 섭섭했는데
    올핸 더하네요.

  • 3. 흠..
    '12.8.16 4:53 PM (61.101.xxx.197)

    정말 그러네요...
    여름이 그래서 매력이 있는가봐요. 더운건 싫지만... 뜨거운 햇살과 푸른 자연 을 보면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지요. 그야말로 젊음의 계절인것 같아요.

    이제는 말이 여름이지...아침 저녁으론 선선하고...슬슬 긴팔 가디건 갖고 다닐때에요.
    올해도 이만큼 갔다고 생각하니... 마음 한켠 슬퍼요.

  • 4. ..
    '12.8.16 4:53 PM (122.36.xxx.75)

    바빠서 바캉스도 못갔는데 여름가면 안되는데.........ㅜ

  • 5. 전 밥 좀 해 먹어요 이제
    '12.8.16 4:54 PM (119.18.xxx.141)

    그리고 세월 참 빨리 간다 싶네요
    올해도 몇 달 이제 안 남았잖아요 ㅡ,,

  • 6. ㅇㅁ
    '12.8.16 4:59 PM (122.32.xxx.174)

    미친더위때보다는 덜하지만, 습도가 높아서 아직도 짜증나게 덥내요
    본래도 여름을 싫어하지만, 미친듯이 비오고 습한 작년여름과 폭염이 지독했던 올여름은 징글스러워서 하나도 아쉽지가 않아요

  • 7. ..
    '12.8.16 5:08 PM (58.141.xxx.6)

    아직 서운할때는 아닌것같애요
    9월 넘어가서 찬바람이 갑자기 훅 불때 정말 서운하죠
    근데 찬바람 불어서 확 서운했는데 좀 있으면 9월도 여전히 덥더라구요 ㅋ

  • 8. 아직 더워요
    '12.8.16 5:16 PM (180.68.xxx.49)

    폭염은 지나갔지만 오늘날씨는 습하면서 후텁지근하네요.
    우리나라 기후가 이젠 봄과 가을없이 여름과 겨울만 있는거 같아 그게 너무 아쉬울 뿐이에요.

  • 9. 저도
    '12.8.16 5:19 PM (14.84.xxx.17)

    겨울이 얼마나 추울까 싶어요

  • 10. ..
    '12.8.16 5:23 PM (115.41.xxx.10)

    저두 아무리 더워라 해도 추운거 보단 나아요. 헐벗고 살아도 되고.. 다니는 것도 비교적 자유로워요. 추우면 꼼짝하기 싫잖아요. 두꺼운 옷 입어야하구...

  • 11. 전 그래도
    '12.8.16 5:27 PM (221.146.xxx.95)

    아무리 쪄죽는다해도 여름이 좋아요.
    의류비도 적게들고,
    몸도 가볍고, (겨울엔 껴입느라 힘들어요)
    겨울보단 과일, 채소 싸고.풍부하고..

  • 12. 마음이
    '12.8.16 5:49 PM (222.233.xxx.161)

    여름이 지나면 이제 올해도 얼마 안 남앗구나 매년 그렇게 생각하게 돼요

  • 13. 개인차
    '12.8.16 9:56 PM (121.161.xxx.44)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작년엔 징그럽게 내린 비 때문에 베란다 물세고 곰팡이 땜에 진저리가 났었고
    올핸 폭염에 시달리고 계절적으로 음식이 금방 상해서 전 여름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438 휴가나온 아들한테 내년3월에 스페인 간다니까 19:54:59 143
1779437 조진웅은 평생 살 돈 벌어놨겠죠 2 .. 19:53:53 282
1779436 쿠팡 알바 할수있는 나이 길손 19:53:44 47
1779435 오세훈이 한강버스를 출퇴근이라 우기는 이유가 1 ** 19:53:17 87
1779434 "美 쇼핑몰서 카드 결제"‥쿠팡발 공포 확산 지금시작합니.. 19:51:25 249
1779433 갓비움 때문에 샤워를 못함 ...q.... 19:51:08 151
1779432 충북대 총학생회장이 극우인물이네요. .. 19:51:02 82
1779431 올해 대기업 은퇴 나이가 어떻게 되나요? 2 질문 19:50:37 141
1779430 넷플. 자백의 대가 볼만해요. 1 . . . 19:49:22 262
1779429 시부모님 결혼기념일도 챙기시나요? 5 .. 19:47:12 229
1779428 막장 시골집 까만장 맛있는곳 아시나요? .. 19:44:30 67
1779427 일상글에 정치댓글 좀 그만 다세요 3 .. 19:44:24 109
1779426 가족이랑 분위기있는 레스토랑에서 식사할때도 먹는데만 집중하네요 3 이탈리안 19:38:53 380
1779425 나혼산 좋아하는데 멤버 바뀌겠네요 14 Q 19:33:10 1,309
1779424 김치콩나물낙지죽 ㅎㅎ 3 부자되다 19:31:57 402
1779423 시그널2 내리는건가요? 5 ㅇㅇ 19:25:28 1,001
1779422 박나래, 이번엔 횡령의혹 "전 남친에 회삿돈 3억 송금.. 6 .. 19:22:29 1,668
1779421 유자청 만들었는데 좀 단것같아요 1 초보 19:17:36 183
1779420 박나래도 설마 은퇴선언 할까요? 13 뜬금뽀 19:17:21 1,938
1779419 제일 만족스러웠던 방한용품이 4 ㅓㅗ홓 19:16:01 643
1779418 쿠팡 결제방법은 하나밖에 없나요? 10 ... 19:14:40 430
1779417 ‘집값 대책 없다’ 李 대통령에 국힘 “즉각 내려와야 한다” 13 ... 19:14:07 857
1779416 저 사람인상 잘 보는듯 4 ㅇㅇ 19:12:46 1,018
1779415 요새 배추 한통 2 ..... 19:12:13 542
1779414 “걸어서라도 배송하라”…쿠팡 기사들 폭설 속 위험 내몰려 3 ㅇㅇ 19:11:17 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