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먹는 즉석식품 있으세요?

[탕탕탕]

즉석식품은 주로 놀러가서 급할때 먹는 즉석 카레나 즉석국(건조된거)정도인데 별로 안 이용해요.. 맛이 너무 인스탄트라.... 근데 지난달에 소셜커머스에서 각종 탕류를 판매하길래 한봉지에 2000원에서 비싸도 4000원 안넘길래 샀더니 그야말로 신세계였어요.. 더구나 무지 더운 날들이 계속되길래 가스렌지 불사용이 지옥같아 산건데 ..거의 음식점 수준이더군요.. 아마 수십가지 메뉴 운영하는 분식집에서 사용하는 종류 아닐까 싶은데요.. 냉동되서 배달되는데 개봉하고 냄비에 넣고 잠시 끓이기만 하면 육계장, 우거지갈비탕, 갈비탕이 음식점 수준으로 재현.... 여러개가 파는데 제가 산건 팔*식품거였어요..건더기도 풍부하고 무엇보다 국물이 깊은맛이 나름 나네요... 더울때는 이런 거 한끼정도는 괜찮은거 같아요..한 팩 열면 세식구 정도는 먹을 량이구요... 특히 애용하는것이 갈비탕과 우거지갈비탕, 육계장 세가지구요. 이거 요즘 제가 잘 먹는 즉석식품이구요.. 냉동만두 이런거 말고 잘 사드시는 즉석식품류 뭐가 있으신가요?

[탕탕탕]

호오 마파두부도 있나요? 소스만 파는거죠? 두부는 따로 사서 잘라서 넣고....
것도 맛나겠어요...츠릅

[솜사탕226]

저요 거기 팔도에서 나온 육개장 소고기 우거지국 갈비탕 등등 올여름 너무 더워서 이용했어요 ㅋㅋ
거기껀 오뚜기에서 나오는 삼분 요리랑 다르죠 분식집이나 식당에서 파는것 하고 거의 비슷해요

[..]

저도 마파두부 ㅋ 오뚜기육개장도먹을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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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만두에서 나오는 고추잡채^^

[땡마트 순대요]

2개 들은 거 (하나 500g ,,,,,,,,,, 둘이 먹으면 좋을 양)
그거 자주 사 먹어요
전자렌지 돌리기만 하면 되거든요

[해물된장찌개요]

어릴때 아빠가 이것저것 집어넣어 만들어서 먹던 맛이 나요
게나 멸치는 자주 만들어 먹긴하는데
슈퍼에 맛(조개류)이 잘 없을때가 많아서.... 먹고 싶을때 이용합니당

[마트 순대 질문]

매번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안샀는데요.
맛있나요?

[전]

다담 부대찌개 소스요.,
요리 잘 못하는 저에게 딱.ㅎ

[어]

똑같아요 매장에서 파는 거 하고 ,,,,,,,,,,,
근데 전자렌지 돌리니까 잡내가 좀 나더라고요
그걸 *표에서 나오는 청양고추 쌈장이랑 먹으니까
잡내도 잡고 더 맛있고 그렇더라고요
지금 땡마트 쌈장 세일하던데 ^^;
또 그 쌈장요 (홍보사원 아니지만)
닭찜 할 때요 한숟갈을 넣거든요
그럼 전문점용 수준으로 나와요 맛이 ,,,,,,,,,,
매우 맛있어요

[동원개성감자만두]

미쳐요 이거 ㅠㅠ

못끊어요 중독성 심함 ㅠㅠ

만두는 이것만 사먹어요

[마니]

저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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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냉동볶음밥이요. 천일인가 거기서 나온 건데 300그램한봉지에 1500-2000원 정도 이고 종류도 참 다양하거든요. 그냥 팬에 볶던가 랜지에 돌려먹으면 되는건데 전 주로 돌려먹어요 팬에 기름두르고 다시 볶으면 기름이 너무 많아서,,, 배달시킨것과 같은 비쥬얼이 나오는것을 봐서 배달점들도 이걸 데워서 가져다 주는듯해요. 보통 싸면 5천원 비싸면 7천원까지 하더라구요. 워낙 볶음밥 좋아하는데 새우볶음밥이나 소불고기볶음밥 낙지볶음밥 이렇게 3종류 사다놓고 김치볶음밥 야채볶음밥은 집에서 만들어 먹고 하면 혼자 한끼 때울때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