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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 아줌마들 참 날씬해요.

.. 조회수 : 23,765
작성일 : 2012-08-16 14:57:11
다른 건 잘 모르겠고
정말 신기한 게 다들 날씬해요.
아기가 둘이고 애들도 어린데도 다들 아가씨처럼 여리여리하고 날씬합니다.
짧은 반바지와 쪼리 신고 다니는 데도 다리도 이쁘구요.
피부는 아주 좋다고는 못해도 대체로 하얗고 좋은 편..

저는 예외입니다. ㅠㅠ
애기 엄마들이 어찌 저리 날씬할 수 있는지 신기할 따름..
IP : 175.209.xxx.144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6 2:59 PM (121.128.xxx.151)

    또.또.또. 강남타령

  • 2. 먹기도 엄청 먹던데 그쵸?
    '12.8.16 3:04 PM (119.18.xxx.141)

    양보다 질 ㅎ

  • 3. cass
    '12.8.16 3:05 PM (121.166.xxx.226)

    그런것같아요...저도 방금 반포 젤 비싸다는 아파트 근처에서 식사하고 들어왔는데....
    좀 다른 분위기의 아줌마들이 많아 역시.....
    했었네요...
    좀 성형필 나는 여자들도 많았고...날씬하고 세련된 느낌?? 딱 그렇네요...ㅎㅎ
    아이들역시 그런분위기였구요...

  • 4. ...
    '12.8.16 3:06 PM (203.226.xxx.4)

    임신때부터 적정체중까지만 살찌도록 하고,
    모유수유라고 입맛 당기는대로 다 먹지 않더군요.
    같은 어린이집에 보내는 엄마들을 봐도 과체중보다
    평균 체중으로 보이는 사람이 더 많아요.

  • 5. ----
    '12.8.16 3:12 PM (92.75.xxx.34)

    가난한 사람들이 더 비만인 통계 오래 전 부터 있었잖아요. 영양가 없고 열량 높은 인스턴트만 먹고 운동 관리도 안하고. 미국 경우도 몸매만 보면 딱 사는 형편 나온다고.

  • 6. 이쁜
    '12.8.16 3:13 PM (67.170.xxx.63)

    통계적으로 이쁘고 학벌 어느정도만 되면은 집안 좋은 남자들한테 시집 많이 가더라구요.

  • 7. 아이들도
    '12.8.16 3:14 PM (112.152.xxx.173)

    커요... 친정엄마가 강남아이들 키도 크더라며 염장 질러서 지금도 기분 안좋네요 ㅡ.ㅡ

  • 8. ㅇㅇㅇ
    '12.8.16 3:15 PM (171.161.xxx.54)

    어제 강남 신세계 가서 느꼈어요.
    매리어트에 백일 정도된 아기 엄마 앉아있는데 애기도 너무 얌전하고 엄마도 너무 날씬+청순, 커다란 장식 달린 반짝이 헤어밴드랑 은색 샤넬백이 그림같이 어울리더라는...
    반면 저는 얼굴톤 얼룩덜룩 비맞은 머리, 이만원짜리 신발에 애는 그맘쯤 데리고 나올 엄두도 못 냈는데...
    내가 뭔가 잘못 살았나... 싶더라고요.

  • 9. watermelon
    '12.8.16 3:15 PM (211.246.xxx.252)

    동의합니다.제 직장 근처와 저희집 근처 아줌마들 인물,패션 차이 많습니다.역시 예쁜여자들이 돈있는 남자와 결혼하는구나 생각했어요.

  • 10. 분당여자들도 날씬한데..
    '12.8.16 3:16 PM (122.32.xxx.129)

    젊은 엄마들 보면 조카 데리고 나온 건지 의아스럽습니다.
    뒤따라 다니는 친정암마 같이 보이는 분들도 어느정도 수준급.

  • 11. ---
    '12.8.16 3:25 PM (92.75.xxx.34)

    12년전에 압구정 과외갈 때 놀랐어요. 지나가는 데 영어가 들려서 얼핏 보니 울 나라 애들이더라구요. 그런 경우 많이 봤어요.

  • 12. ...
    '12.8.16 3:47 PM (203.249.xxx.25)

    그게 어느 정도 집안 부유해서 별 고민,걱정없이 자라서 명문대 들어가고 졸업 후 적당한 회사에 취직해서 무난하게 지내다 자기 수준(?)에 맞는 남자 결혼해서...또 곱게 살아가는 여인네들이 꽤 있더라구요,ㅜㅜ(40대초반부터 많은) 이들은 32평 서울아파트 정도 구입해서 신혼 시작하고...버는 돈 차곡차곡 모으고, 부모님들이 가끔씩 지원도 해주시고..그렇게 곱게 살아가는 듯해요. 이들의 자녀들도....뭐 완전 호화판은 아니더라도 돈에 전혀 찌들지 않고 풍족하게..곱게~~ 이런 계층이 하나 형성되어가는 듯합니다. 쩝~ 부럽?ㅎㅎ

  • 13. 둘러봐도 진짜
    '12.8.16 3:53 PM (58.232.xxx.135)

    과체중 아줌마들이 거의 없어요 , 다 날씬 ~~~ 살찐 할머니들도 별로 안계신듯 해요 ,,

  • 14. ..
    '12.8.16 4:03 PM (175.209.xxx.144)

    그러고 보니 아줌마들은 30대 40대 50대 60대 모두 날씬합니다.
    저는 여기서 10년 살아도 예외네요.. ㅎ

  • 15. 날씬하다 못해
    '12.8.16 4:06 PM (58.232.xxx.135)

    마르신 분도 많아요 , 왠 조화 인지 ,,,, 이분들 보면 "나잇살 "은 그냥 핑계인듯 해요 ,

  • 16. 촌아지메
    '12.8.16 4:12 PM (218.37.xxx.95)

    강남강남강남그노메 또,,강남강남......휴~
    나도,,강남에서 함 살아봤으면~
    여유롭게~삶을 즐기고싶다규~

  • 17. ㅠ.ㅠ
    '12.8.16 4:12 PM (110.35.xxx.56)

    살빼야겠네요...못살아서 살쪗다는 소리 듣지않을려면~ㅠ.ㅠ

  • 18. 그치요
    '12.8.16 4:27 PM (222.117.xxx.122)

    수도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요.
    강남아줌마들은 특징이 있어요.
    일단 날씬하고
    손톱도 깨끗하고
    피부도 관리를 많이 받은 결이 좋은 피부에
    원단이 고급스럽고 심플한 옷차림...

  • 19. 푸헐
    '12.8.16 4:41 PM (125.141.xxx.221)

    우선 전업이라도 경제적 여유있어 베이비시터나 집안청소 도우미의 도움 받고 하다못해 양가에서 애봐주니 시간여유 있고 스트레스 덜 받으니 외모관리가 되는거 같아요. 또 주변이 그러니 나만 관리 안하는게 더 이상해질테니 경쟁까지는 아니더라도 은연중 더 신경쓰겠죠.
    전 강의 남쪽이긴한데 못산다는 동네에 살다보니 저희집 경제적능력 보다 아껴쓰게 되더라구요. 도우미 오셨는데 아이 엄마친구 중 저만 그러다 보니 저 혼자도 할만해졌어요. 외모에 관한 정보보다 청소 팁을 나누거든요. 그리고 핫딜같은거 정보 교류 하다보니 제돈 주고 비싼거 살 필요 없다라는 생각이 생기고 그쪽으로 많은 관심과 시간을 할애하니 외모는 촌스러워지네요. 뭐든 장단점이 있고 정성 쏟는거에 결과가 나타
    나겠죠. ^^

  • 20. 강남아줌마인 나는
    '12.8.16 4:46 PM (183.98.xxx.166)

    푸짐한 몸매.
    내 딸도 푸짐... ㅠㅠ 뭐, 항상 예외는 있는 법이지요...

  • 21. 예외는
    '12.8.16 5:05 PM (222.117.xxx.122)

    뭐 항상 당연하지요.
    강남에서 한참 떨어진 가난한 경기도민인 저도
    마른 몸매인데요 뭘..

  • 22. 맞는말인데
    '12.8.16 5:09 PM (61.82.xxx.136)

    그놈의 지겨운 강남타령이 아니라 솔직히 압구정 현대나 강남 신세계만 몇 시간 가봐도 알 수 있어요.
    그쪽 아줌마들이 대체로 자기 관리 더 잘하고 꾸미기도 더 잘하는 건 맞아요.

  • 23. 그런데
    '12.8.16 5:12 PM (59.29.xxx.218)

    꼭 강남을 떠나서 요즘 아줌마 됐다고 뚱뚱한 사람은 별로 없는듯해요
    워낙 마른걸 선호하잖아요

  • 24. 원래
    '12.8.16 5:22 PM (59.25.xxx.110)

    저소득층일수록 비만율이 높아요..
    (인스턴트 음식, 폭식, 운동 부족 등의 요인)

    반대로 말하면 고소득층일수록 비만율이 낮다는 거죠.

    외국도 마찬가지라네요.

  • 25. 뭐...
    '12.8.16 5:58 PM (175.211.xxx.172)

    관리도 있겠지만 원래 예쁜 여자들은 적당한 관리만 해도 이쁘잖아요~
    얼굴 작고 이쁘고 다리 길고 늘씬한 여자가 애 낳고 살 5키로 정도 찌고 몸통 좀 두꺼워진다고 확 못생겨지지는 않고요..
    돈이 많을 수록 예쁘고 잘배운 여자를 고를 확률이 높으니까 부자동네에는 예쁜 아줌마들이 많은거겠죠..
    딱히 더 열심히 관리 받고 그런게 아니어도 태생이 미인인 사람이 많아서라고 생각해요..
    더 열심히 꾸민다기보다는 똑같은 옷을 입어도 더 예쁘기도 할거고...

  • 26. ....
    '12.8.16 5:59 PM (182.214.xxx.7)

    요즘 웬만하면 다들 날씬하던데요.
    계층에 상관 없이요. 겉모습만
    보면 누가 강남 사나 강북 사나 모르겠던데
    이런 글 좀 유치해요.

  • 27. 신세계 강남점
    '12.8.16 6:13 PM (121.130.xxx.228)

    가보면요

    얼굴이 이쁜 여자는 별로 없어요

    근데 다들 많이 꾸미고 다녀요 늙은 여자들도 50대 이후로 보이는- 가방이나 옷차림 꾸몄어요

    대부분 명품백 들고 다니더군요 근데 얼굴이 이쁘진 않았어요
    얼굴을 시술로 핀듯한 여자는 아주 많아요
    근데 이쁘진 않아요

    몸매도 걍 보통수준이고 이런 보통수준은 강남아니라 어느구마다 다 있어요
    근데 이상하게 색안경끼고봐서 그래요

    보통정도 마른몸매면 막 강남이라 디게 날씬하다~이러고 보는거죠
    진짜 편견 쩔어요

    울나라 사람들 강남인식말이죠

  • 28. 단순하게
    '12.8.16 6:29 PM (182.218.xxx.186)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을수록 몸매도 좋고 얼굴도 예쁠 수 밖에 없어요.
    뉴욕보다 감자나 옥수수가 나는 오하이오 주민이 더 예쁘지는 않을 것 같아요

  • 29. ..
    '12.8.16 7:07 PM (211.36.xxx.10)

    강남권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진짜 서민인데요.. 타지 생활 오래하고 보니 그쪽이 확실히 꾸미는 것도 잘 꾸미고 모태 미인도 살짝 더 많아 보이긴 해요~저 자랄 땐 분위기도 더 자유스럽고 활달하고.. 상대적으로 억압받은 경험이 없어 거침없는 태도들이 많았죠.

    분배가 더 잘 되어 울 나라 사람들이 고루 자기 몫을 받고 살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에 대한 표본이라고 생각돼요. 지금은 부자가 빈자에게 기생하는 피라미드 경제 구조니만큼.. 시니컬하게 보게 되지만요. ㅡ.ㅡ

  • 30. 그죠
    '12.8.16 7:48 PM (1.240.xxx.134)

    동감해요...날씬하고 피부도 이쁘니 시집을 잘가서 강남서 사는건 아닌지,,,,ㅋㅋㅋ

    제 친구도 강남사는 애들은 전부 저래요,,,특별히 이쁘지 않더라도 피부희고 날씬하면 어느옷을 입어도 이쁘잖아여..

  • 31. .....
    '12.8.16 8:23 PM (211.214.xxx.91)

    반포 한복판에 살고 애 학교는 강북으로 보내는데 이렇게 글로 쓰고
    찬사를 달만큼 큰 차이 없어요. 중심을 보는 눈을 가집시다

  • 32.
    '12.8.16 8:27 PM (14.52.xxx.59)

    방미가 들려드려요

    날 보러와요

  • 33. ,,,
    '12.8.16 9:25 PM (119.71.xxx.179)

    강남에살다가, 잠시 강북에 와있는데요. 애 엄마들 많은 동네는 대부분 날씬하던데요?
    아무래도 주변사람들 보고 가꾸고, 경쟁이 되다보니 그렇겠죠 ㅎ 그리고, 강남에서 어렸을때부터 계속 살았다면, 꾸미고사는게 자연스럽고요. 어려서부터 강남에서 살고, 결혼도 그안에서 하고..이런 케이스가 많은듯해요. 그리고 꾸미는데 많은것들을 할애하고 살고..

  • 34. 고릴라
    '12.8.16 9:38 PM (124.49.xxx.93)

    이 글 읽고 저 운동하러 나갑니다 ===333
    --과체중 강남아줌마---

  • 35. ㄹㄹ
    '12.8.16 9:57 PM (121.130.xxx.7)

    글쎄요...
    강남 아줌마 강북 아줌마가 따로 있던가요?

    저 강남 살던 시절 아이 방문교사분들이
    저보고도 그런 소리 했었네요.
    역시 **동 엄마들은 다르다, 아이도 특별하다

    저 지금 강북 살아요.
    그때나 지금이나 저 달라진 거 없는데
    지금은 그런 소린 안하겠죠.
    그냥 누구어머니는 참 어떠시다 이 정도로 아부성 발언할 지언정

  • 36. ...
    '12.8.16 10:20 PM (211.196.xxx.50)

    강남 사는 내 대학 동창들, 타펠 사는 친구 포함 부동산 자산가집 며늘, 귀금속도매상 며늘, 식당체인업체 운영하는 남편 둔 아이, 우리나라서 가장 월급 많이 받는 회사에 남편이 임원인 아이, 전부 뚱뚱해요.
    강북 대표 부촌에 사는 저를 포함해서...뭐가 잘못된 걸까요?
    ^^

  • 37. @@
    '12.8.16 10:29 PM (14.52.xxx.177)

    날씬한 아줌마는 강남 스따일___________*^^*

  • 38. ..
    '12.8.16 10:36 PM (121.166.xxx.131)

    20,30대 젊은 아줌마들을 보신것같네요...40대이후로 둘로 나뉘는것같아요..찐사람과 안찐사람..갑상선오면 마르더라구요..

  • 39. ~~~
    '12.8.16 11:01 PM (14.39.xxx.108)

    힘든 집안일은 다 도우미가 하고 우아하게 요리 장도만 하면 아주 잘하는 전업주부에 속하죠. 그나마도 아예 안하는 부류도 있지만ㅋ 그!나머지 시간은 본인 꾸미고 운동하고 즐기는데 쓰니 날씬할수 밖에요.

  • 40. ..
    '12.8.16 11:42 PM (115.136.xxx.195)

    저 강남아줌마인데요.
    지병이 있기도 하지만, 외모 그렇게 신경안쓰고,
    쓰는사람이나 쓰지 그냥 대충사는 사람들도 많아요.
    물론 약간의 부티는 나겠죠.
    제가 강북이나 다른동네 특별히 갈일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요즘 우리나라도 다이어트 하도 유행해서
    대체적으로 날씬하지않나요. 아줌마들도..
    그렇게 뚱뚱한 사람은 별로 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잊혀질만하면, 강남애들이 예쁘다. 강남 아줌마들이 날씬하다
    이런것 정말 불필요하고, 정말 맞는이야기라는
    객관적인 증거도 없잖아요.

    이러니.. 쓸데없이 비싼돈주고 강남살려고 하고,
    강남에 대한 쓸데없는 환상을 갖지요.

  • 41. ㅇㅇ
    '12.8.16 11:47 PM (118.217.xxx.183)

    맞아요.
    동네마다 좀 스탈이 다른듯해요.
    솔직히 이동네 저동네 다 가봐도
    강남아줌마들중에 날씬한 사람들이 더 많은건 사실인듯...

  • 42. 이사 가야해~~~
    '12.8.16 11:58 PM (211.63.xxx.199)

    아~~ 정말 전 살 못 뺴서 이사가야 하나봐요.
    저 과체중입니다. 상의 66, 하의 77 .
    아무리 주변을 둘러봐도 저와 비슷한 사람 별로 없고 보통이거나 날씬합니다.
    먹는것도 다들 잘 먹는편이예요. 그래도 어찌 그리 날씬한지.

  • 43. 강남삘
    '12.8.17 12:08 AM (1.238.xxx.50)

    이라는게 있긴 있죠,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체로 마르고 피부좋고 옷도 좀 시크하고 미니멀한 스타일..
    확실히 전반적인 강남 강북 스타일이 있긴 있어요, 당연히 예외적인 분들이 있긴 있지만.

  • 44. 제가 요즘
    '12.8.17 12:29 AM (175.125.xxx.69)

    외국에 오래살다 한국와서 서울 구석구석을 탐방중인데요.
    외형만 봤을 때 여성스럽고 매력적이게 예쁜 여인들은 서울 북쪽으로 갈수록 많았어요.
    강남여인들은 크게 2타입인것 같아요.
    친구들 중에 강남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이들이 많은데 여자아이들이 전반적으로 잘생기고 구김살없다는 느낌이지 타고난 여성미가 넘치는 아이들은 다른지역보다 드문것 같아요.
    흔히들 강남여자라고 하는 세련된 옷차림의 성형많이한 인형같은 타입은 대부분 서울이나 경기도 변두리에서 강남에 놀러오거나 입성한 부류들이고요.
    40대이상 아줌마들은 후천적으로 깔끔하게 꾸미긴 하시죠.

    결론은, 타지역의 예쁜 여성들이 강남으로 많이 몰리긴 한다. 하지만 강남출신의 여성중에는 의외로 미인이 드물다. 였습니다 -_-

  • 45. ..
    '12.8.17 12:55 AM (121.130.xxx.45)

    날씬하다기보다는 일단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하면 전체적으로 같은 체중이라도 실루엣이 세련되게 나오긴 하죠. 착시현상도 있어요. 같은 체중이라도 재단이 엉성하고 몸매를 벙벙하게 보이게 하는 저렴이 원단으로 만든 옷 입은거랑 착 흐르고 소재감 좋은 옷 입은건 눈으로도 한 5키로 이상 차이나 보일거예요.ㅎㅎ

  • 46. 강남토종 여자애들
    '12.8.17 12:56 AM (121.130.xxx.228)

    이쁜애들 없습니다

    다 분위기로 고만고만한거구요

    환상맞습니다

    강남에 지극히 못생긴 여자들이 더 많이 돌아다녀요 냉정하게 한번 관찰해보세요
    집에서 나왔을법한 쓰레빠 끌고 다니는 여자들, 평범한 티셔츠 차림의 여자들
    동네 마실나오듯 다니는 여자들은 지극히 평범과에 못생겼어요

    부인복 스탈로 가도 마찬가지에요
    뭐가 맨들맨들 단정한 헤어 당당함 어쩌고 그러시는데요
    ㅋㅋㅋㅋㅋㅋ

    절대 그렇지 않거든요

    윗님 끼리끼리 몰려다니면서 꾸며대는 아짐들 몇은 그럴수 있지만 그게 전부의 스탈은 아니고요

    정말이지 환상 편견이 쩔어서 큰일이란 생각만 드네요

    여기 일부 댓글들 한심하고요

    차이 안납니다
    오히려 외적으로 더 뒤떨어져요

  • 47. ..
    '12.8.17 1:42 AM (222.235.xxx.33)

    님이 날씬한 아줌마들한테만 시선집중 시키고 펑퍼짐한 아줌마들은 쳐다보지도 않아서 상대적으로 날씬한 아줌마만 많은 것으로 느끼는 것입니다.
    게다가 강남 사람에 대한 환상 때문에 더욱더 주위사람들을 두리번거리며 관찰하다보니 님의 눈 속에 들어오는 날씬한 사람의 수치가 증가하는거죠.

  • 48. ..
    '12.8.17 1:52 AM (59.10.xxx.237)

    위의 어떤 분이 하신 말씀에 동감합니다.
    저 역시 강남에서 어렸을 때부터 살아왔지만 여성스럽거나 섹시한 분위기의 미인은 드물어요.
    제가 일 때문에 다른 지역에 많이 돌아다니면서 느꼈어요.
    그런 여자분들은 다른 지역에 많아요
    그리고 옷차림도 드레스다운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더 많고요.
    여유로움은 느껴지지만 긴장감이랄까 그런 것이 덜하달까요..

  • 49. .........
    '12.8.17 7:30 AM (118.219.xxx.206)

    강남신세계나 압구정현대나 얼굴에 이물감 느껴지는 사람 엄청 많던데요 전 차라리 아무것도 넣지않은 그냥 아줌마가 더 이뻐보여요 진짜 흉하거든요 아줌마든 젊은 사람들이건 할머니건 다들 얼굴에 뭘넣어서 빵빵한게 부자연스러워요 그리고 피부가 깨끗해보이는건 맞으면 얼굴이 뽀얘지는 주사가 있어요 그래서 다들 얼굴이 하얗게 보이는데 이것도 자주보면 티나고 인조인간처럼 느껴져요 병원이 그곳에 있어 일주일에 두번정도 가는데 정말 이상한 얼굴 많아요 그냥 자연스러운게 좋은거예요

  • 50. ...
    '12.8.17 8:12 AM (182.221.xxx.240)

    얼굴은 못생긴사람 더 많아요.아빠가 능력있고 돈있으나 인물은 그닥인경우가 비율적으로 많잖아요?;;

    미스코리아나 연예인, 아나운서들이 결혼하는 일반인들보면 인물좋은 경우는 드물죠.

    아이들도 엄마보다 못하구요

    그럼 딸들은 거의 아빠를 많이 닮고;;;;

    근데 경제 적으로 여유가 있으니 옷차림,피부 허어등에 신경쓰니 얼굴못난것보다 그분위기가 좋아지더라는...

  • 51. ...
    '12.8.17 8:36 AM (1.247.xxx.100)

    저는 지방 소도시에 사는데요
    요즘 젊은 애기 엄마들 하나같이 날씬하다고 느끼긴 했어요

    아파트 놀이터에 애들 데리고 오는 애기 엄마들 보면 진짜 다들 날씬 하더라구요
    키도 대체적으로 큰편이고
    40 대인 제가 애기 키울때만 해도 임신때 찐 살이 안빠진 엄마들이 많았거든요
    요즘은 임신때도 다이어트 한다더니 진짜 몸매에 목숨거는 여자들이 많긴한가봐요

    저희 아파트 같은 라인에 젊은 애기 엄마 세명정도 있는데
    세명 다 170 가까운 키에 모델 같이 마른 몸매 여서 진짜 놀랬네요

  • 52. ..
    '12.8.17 10:08 AM (122.45.xxx.22)

    그 성형이나 시술해서 나오는 특유의 이쁜 얼굴형이 많은지라
    이제 그런얼굴 이쁜지도 모르겠어요
    첨봤을땐 헉 이쁘다 했지만 지금은 걍 자연스런 얼굴이 좋아요

  • 53. 헤라
    '12.8.17 10:08 AM (183.98.xxx.6)

    강남 한복판 사는 이 아줌니.. 엄청 뚱합니다.ㅠㅠ 반성하고 살빼야겠네요. 근데...여기도 40넘은 아줌니들은 미모가 다 거기서 거기에요.

  • 54.
    '12.8.17 10:40 AM (211.54.xxx.220)

    요즘은 꼭 강남이라고 날씬한건 아닌거같아요. 안양에도 진짜 소녀시대 윤아저리가라 완전 몸매가 윤아보다 더 하늘하늘한 아줌마 봤습니다-_- 왠만한 아가씨보다 더 말랐어요;;;

  • 55. ..............
    '12.8.17 11:09 AM (59.4.xxx.64)

    여긴 지방인데요.구도심과 신도심도 보면 아줌마들 차이가나요.

  • 56. 성형시티
    '12.8.17 11:27 AM (59.18.xxx.33)

    날씬하고 안날씬하고를 떠나서
    압구정 가면 성형한 아가씨 & 아줌마들이 너무너무 많아요.
    정말 둔한 우리신랑도...압구정 현대백화점가면...왜이리 성형한 사람이 많냐고 놀래요.

    너무 티나서 좀 무서워요.ㅜㅜ
    나이먹을수록
    기본관리에 충실하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좋은것같아요.

  • 57. 있느
    '12.8.17 11:34 AM (211.246.xxx.245)

    있는 사람들이요
    자기관리 잘 하고 인생도 즐길줄 알아요
    ....라는 댓글 나올때 되지 않았나요?
    제가~아는 누가~어쩌고 할때도 됐는데...ㅋㅋ

  • 58. ㅋㅋㅋ
    '12.8.17 11:34 AM (121.166.xxx.231)

    웃겨...

    강남 아줌마들 환상쩌네요..

    강남아줌마들 다 도우미 아줌마있고..우아하게 산다고요?

    돈은 좀더 있지만 그런분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물론! 맞벌이에 아이까지 키우느라..파트타임으로 도우미분 일주일에 두번 부르는분들은 많이계시겠죠..

    그러나 제가 아는 강남아줌마들..대다수.. 우아하게 안살고 더 바둥바둥 삽니다. 아이교육..등등에..
    연세드신분들은 더덛군다나 도우미 안쓰죠.

  • 59. 아이구
    '12.8.17 12:54 PM (119.56.xxx.106)

    지방살아서다행이네요
    그런데 요즈음은 돈만많음 다 이뻐지지않나요

  • 60. 저도
    '12.8.17 1:28 PM (221.165.xxx.228)

    예전에 느낀 사실이지요. 친정 갈 때마다(서초) 거리 보면 여자들이 특히 아줌마들도 다들 날씬합니다.
    물론 친정 엄마도 날씬하시구요.(특별한 관리 안 하심)
    그 당시에도(한 10년 전?) 참 희안하네~ 했지요.
    전 결혼 후 경기도에 살기에 비교가 딱 되더라구요.

  • 61. 돈많다고 그냥 이뻐지지는
    '12.8.17 1:31 PM (116.123.xxx.49)

    않아요 , 돈 안들이고 운동 열심히 하는 사람 많아요 , 해지고 양재천 나가면 정말 운동하시는 분들 엄청 많아요 ,,,,,,,,밤늦게 까지 ,,

  • 62. 왜 사니?
    '12.8.17 3:26 PM (118.34.xxx.115)

    완전 찌질하다.
    맨날 외모 비교하며 강남~강남~
    무슨 노예근성 있어요?
    쫌 지성적인 걸로도 비교하며 사세요.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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