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차 보며 내내 82의 댓글들이 떠올랐어요..

어제 조회수 : 2,298
작성일 : 2012-08-16 11:45:20
이선균 나오는건 못보겠어요..
무슨말인지 들리지를 않아요.
영화관에서 본 분들도 이선균 무슨말인지 못알아들어 옆사람한테 서로 물었다는 댓글도 보이네요..

암튼 그건 그렇고...
처음에 이선균이 그 은행인가 금융권있는 친구한테 막 화내잖아요.. 왜 선영이한테 먼저 전화했냐고 나한테 먼저 얘길했어야지 하면서 
원망하는데

영화보는 내내...
그 친구때문에 이선균 인생 그나마 구원받은거 아닌가 싶었네요.. 

82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댓글..
결혼전에 안것이 행운이다..
힌트 준거다...
이런 댓글들이 마구 떠오르면서.....


IP : 27.115.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골든타임
    '12.8.16 11:53 AM (223.33.xxx.153)

    도 그래요..
    이선균 외모도 글코 좋아하는 편인데도..대사 알아들으려 용써야해서 승질나요ㅠ
    차라리 이상하게 코먹은 소리내는 황정음 말이 더 잘들릴정도..

  • 2. ..
    '12.8.16 11:56 AM (223.33.xxx.91)

    저도 같은생각인데...
    이 결혼이 깨짐으로 2차 범행이 시도됐고,만약 막지못했다면 어땠을까 생각하니 아찔해요.(스포?)

  • 3. 난 좋던데
    '12.8.16 12:22 PM (211.63.xxx.199)

    이선균 말이 그렇게 못 알아 들을 정도인가요?
    저도 그 영화 봤는데, 그런거 전혀 못 느꼈는데요?
    전 오히려 영화 해운대 볼때 대사의 30%는 이해를 못했어요. 사투리에 말이 너무 빨라서요.
    60대 후반의 서울 토박이이신 울 엄마는 50%밖에 안들린다고 하시더라구요.
    말이 워낙 빠르니까, 거기에 사투리니 엄마는 잘 안들리신다고요. 그저 감으로 이해하신다고요.
    아무튼 화차 영화 넘 슬펐어요. 변영주 감독 계속 좋은 영화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 4. 분당 아줌마
    '12.8.16 12:59 PM (175.196.xxx.69)

    저는 발음보다 이선균이의 진심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저는 첫남편의 그 진실된 눈빛이 좋았는데 그 분이 이제는 점장님이 되셨네요.
    그 영화에서 이선균과 형사는 참 아니었어요

  • 5. 분당아줌마님께
    '12.8.16 1:32 PM (121.145.xxx.84)

    완전 공감요 더불어 대사때문에 짜증났네요..이선균씨..유독 그작품에서 안들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630 제평가게 추천부탁요. 18 40대 77.. 2012/08/16 3,391
142629 30평대 리모델링 고민 9 여름의 끝 2012/08/16 4,599
142628 급질-벌은 가만두면 사람을 공격하지 않나요? 6 공포스러워요.. 2012/08/16 1,348
142627 TV 일본만화 내용중 궁금한게 있어요. 2 꼬마 2012/08/16 1,158
142626 [18대 대통령선거]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자 선출 국민경선 선거.. 2 사월의눈동자.. 2012/08/16 821
142625 무선청소기 좀 추천해주세요 니콜 2012/08/16 1,973
142624 현금은 단 1원도 안 가지고 다니는 사람 좀 짜증나지 않나요 62 ㅇㅇ 2012/08/16 16,689
142623 요즘 어떤 김치 담가먹고 있나요? 3 김치 2012/08/16 1,842
142622 일회용 잼 파는곳 아시는분~ 3 검은여우 2012/08/16 2,749
142621 콩 종류 음식 먹으면 아이들 키 안크나요? 4 2012/08/16 2,776
142620 도시락 1 도시락 2012/08/16 1,062
142619 생일상 글 읽으니 2012/08/16 860
142618 감자전을 서걱서걱?하게 하려면 어떻게... 3 고뤠? 2012/08/16 1,533
142617 제주여행 팁좀 주세요. 1 샬롯 2012/08/16 1,001
142616 82덕에 달인의 경지에 오름... 올여름 대박난 음식 582 주부 2012/08/16 49,920
142615 지금 sbs 보는 분 계세요?? 1 스브스 2012/08/16 1,507
142614 박원순式 감정행정, 강남이라면 뭐든지 ‘No’ …오세훈 추진사업.. 20 ... 2012/08/16 1,846
142613 중2 아들놈 6 ..... 2012/08/16 2,028
142612 (심약자 주의) 이것이 일본의 실체입니다. 16 잔인한족속 2012/08/16 4,329
142611 남편의 외도를 겪은 후의 상황 16 미치기 일보.. 2012/08/16 13,969
142610 두개의 문 아직 못 보신 분들...노원에서 상영한답니다. 1 두개의 문 2012/08/16 830
142609 김치 주문해달라는데 1 2012/08/16 825
142608 어제 부천만화축제에 갔었습니다. 3 00 2012/08/16 1,173
142607 그럼 남편생일은 시부모님한테 상 차려드려야하는지요. 17 남편 생일 2012/08/16 4,808
142606 나를 너희 편에 서게 하라 / 의자놀이 읽어보신 분? 1 의자놀이 2012/08/16 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