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차 보며 내내 82의 댓글들이 떠올랐어요..

어제 조회수 : 2,299
작성일 : 2012-08-16 11:45:20
이선균 나오는건 못보겠어요..
무슨말인지 들리지를 않아요.
영화관에서 본 분들도 이선균 무슨말인지 못알아들어 옆사람한테 서로 물었다는 댓글도 보이네요..

암튼 그건 그렇고...
처음에 이선균이 그 은행인가 금융권있는 친구한테 막 화내잖아요.. 왜 선영이한테 먼저 전화했냐고 나한테 먼저 얘길했어야지 하면서 
원망하는데

영화보는 내내...
그 친구때문에 이선균 인생 그나마 구원받은거 아닌가 싶었네요.. 

82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댓글..
결혼전에 안것이 행운이다..
힌트 준거다...
이런 댓글들이 마구 떠오르면서.....


IP : 27.115.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골든타임
    '12.8.16 11:53 AM (223.33.xxx.153)

    도 그래요..
    이선균 외모도 글코 좋아하는 편인데도..대사 알아들으려 용써야해서 승질나요ㅠ
    차라리 이상하게 코먹은 소리내는 황정음 말이 더 잘들릴정도..

  • 2. ..
    '12.8.16 11:56 AM (223.33.xxx.91)

    저도 같은생각인데...
    이 결혼이 깨짐으로 2차 범행이 시도됐고,만약 막지못했다면 어땠을까 생각하니 아찔해요.(스포?)

  • 3. 난 좋던데
    '12.8.16 12:22 PM (211.63.xxx.199)

    이선균 말이 그렇게 못 알아 들을 정도인가요?
    저도 그 영화 봤는데, 그런거 전혀 못 느꼈는데요?
    전 오히려 영화 해운대 볼때 대사의 30%는 이해를 못했어요. 사투리에 말이 너무 빨라서요.
    60대 후반의 서울 토박이이신 울 엄마는 50%밖에 안들린다고 하시더라구요.
    말이 워낙 빠르니까, 거기에 사투리니 엄마는 잘 안들리신다고요. 그저 감으로 이해하신다고요.
    아무튼 화차 영화 넘 슬펐어요. 변영주 감독 계속 좋은 영화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 4. 분당 아줌마
    '12.8.16 12:59 PM (175.196.xxx.69)

    저는 발음보다 이선균이의 진심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저는 첫남편의 그 진실된 눈빛이 좋았는데 그 분이 이제는 점장님이 되셨네요.
    그 영화에서 이선균과 형사는 참 아니었어요

  • 5. 분당아줌마님께
    '12.8.16 1:32 PM (121.145.xxx.84)

    완전 공감요 더불어 대사때문에 짜증났네요..이선균씨..유독 그작품에서 안들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977 옆집 엄마의 태풍에 대한 준비성... 어찌해야할지..?? 27 대비 2012/08/27 21,791
146976 이런 적은 정말 처음이네요.. 9 인천 2012/08/27 9,229
146975 허세 블로거와 욕하시는 분들... 21 201208.. 2012/08/27 16,490
146974 발사믹식초 첨가물 없는 것 찾기가 힘드네요 3 살림열공 2012/08/27 2,833
146973 이 경우 남자는 아내를 구하러 갔어야 할까요? 20 ㅜㅜl 2012/08/27 4,344
146972 어제 나가수 한영애씨... 기타리스트 한상원씨... 4 태풍 살살 .. 2012/08/27 2,186
146971 속터져 4 속터져 2012/08/27 1,444
146970 나뚜찌 소파 쓰시는 분 13 휴교 2012/08/27 12,830
146969 원목벤치형? 쇼파 어떤가요? 2 심플 2012/08/27 2,734
146968 bk동양성형외과에서 수술 하셨던분? 코줄여요 2012/08/27 1,374
146967 새아파트는 태풍 피해 덜하나요? 2 볼라벤 2012/08/27 3,061
146966 딸아이의 부탁 9 태풍 2012/08/27 2,700
146965 지금 제주도분들 비오는지요? 5 2012/08/27 3,197
146964 분당수내역 주변에서 구리 가는 법좀 알려 주세요(버스.전철) 10 급질! 2012/08/27 2,371
146963 32평 거실에 둘 좋은 소파 하나 권해주세요~ 7 살림 장만... 2012/08/27 3,311
146962 솔로몬저축은행 어떻게 되나요 2 ... 2012/08/27 1,357
146961 오늘 택배 보내지 말아야하나요? 9 어쩌죠? 2012/08/27 2,123
146960 허세쩔은 블로거^^;;; 7 아이여우 2012/08/27 14,492
146959 신문지, 테이프 안 붙이고 버텨보려구요. 1 햇볕쬐자. 2012/08/27 2,316
146958 대전은 괜찮을까요? 10 대전맘 2012/08/27 2,015
146957 여름엔 더워서 못살고 겨울엔 추워서 못 살고... 6 남편 2012/08/27 2,065
146956 신랑 오늘 서울로 1박2일 출장갔는데 너무 걱정되네요.. 2 휴.. 2012/08/27 1,293
146955 삼성, 최종판결에서 뒤집어질 가능성이 있나요? 9 ㅇㅎ 2012/08/27 2,576
146954 식기세척기로 세척후 5 미끈덩해요 2012/08/27 1,922
146953 30대 후반 안경테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5 안경 2012/08/27 2,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