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사 84% “아동학대 의심돼도 신고 안해”
1. 한심한
'12.8.16 11:39 AM (115.126.xxx.115)교사들이 그렇지...
여교사라면
그저 결혼상대 1순위...그 의미밖에..2. .....
'12.8.16 11:47 AM (183.91.xxx.35)학대의 개념이 정립이 안되어서 그렇다네요. 이런...
3. ㄹㄹ
'12.8.16 12:00 PM (124.52.xxx.147)교사들이 무슨 사명감 가지고 하겠어요. 힘센 아이가 약한 아이 괴롭혀도 못본척 하는데 학대 아이 신고했다가 무슨 봉변 당하려고요.
4. 조심
'12.8.16 12:14 PM (61.74.xxx.123)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우리나라는 부모의 권한이 강해서 아동학대 신고가 정말 힘들어요
주변에 신고한 경우 두건을 알고 있습니다.
1. 한선생님은 아이의 새엄마에게 밤늦게까지 전화로 들으면서 너무 힘들게 시설로 옮겨주었고요
2. 또 한 선생님은 아이의 아빠가 학교로 찾아와서 온갖 협박에 폭언까지해서 그 일년은 그 아이 이외의 아이들에게 아무것도 못해주었다고 하소연 하더라고요
* 신고는 못했지만 집에까지 찾아가 애 때리는 엄마와 육탄전까지 하면서 말리셨던 분도 알고 있어요 이경우는 여러이유로 신고는 못했었지요5. 교사라면
'12.8.16 12:16 PM (112.171.xxx.147)우습게 여기고
생활지도 자체도 묶어놓고
불량학생 체벌 벌도 못주게 인권옹호하면서
무슨 사명감을 요구하시나
다 여러분이 만드신 겁니다
그저 조용히 교육청에서 하지 말라는 것 안하고 승진점수나 따면서 조용히 살면
그게 훌륭한 교사라 인정하는데
교권붕괴를 원하시면서 이런말은 어패가
최소 자유로운 미국에서도 교사통제권은
강합니다
자업자득이에요
누가 신고해요 학생한번. 야단만 쳐도
부르르 달려오는 아줌니들인데
무슨 봉변당할려고 ㅉ6. 교사라면 님께
'12.8.16 12:36 PM (121.145.xxx.84)격하게 공감합니다
요즘은 학생눈치봐야 되요 만약 나섰다..누가 교사의 인권은 보호해주나요?7. 저
'12.8.16 12:43 PM (175.212.xxx.246)학교에서 근무하면서 학부모에게
가랑이에서 입까지 칼로 찢어버리겠다는 소리도 들어봤어요.
지금은 때려쳤지만...
웃긴건 내 학생 아버지도 아니었다는거~
그저 만만한게 교사죠 뭐~
교사라면님 말 백배로 공감해요 ㅎㅎ8. ㅇㅇ
'12.8.16 8:54 PM (175.223.xxx.213)교사라면님이 참 잘 설명해 주셨군요
이런 이야기 하시는 분은 잘 모르시고 하시겠지만
학교에 교사 옆에 일주일만 있어봐다 아실겁니다
교사란게 얼마나 만만한 존재인지
학부모란게 얼마나 상전으로 군림하려고 달려드는 존재인지요
신고 어설피했다가는 학교 뒤집어집니다
물론 가해자 부모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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