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았던여행지 추천좀 해주세요

꿈꾸는고양이 조회수 : 1,026
작성일 : 2012-08-16 10:46:20
결혼생활 7년만에 일주일휴가가 생겼어요.
아 물론 남편이ㅋㅋㅋ
그전엔 휴가없는 회사에 다녔..ㅜㅜ

세살박이 아기가 있고요.
제주도 가려고 했는데 이달에 눈수술해서
타격이 커요..ㅜㅜ훌쩍ㅠ가고싶은데..

그래서말인데요..
국내에서 가봤는데 좋더라 하는곳
추천좀 해주세요ㅎㅎ
부산살아서 바다는 좀 그런데..
영화에서 그런것처럼 속초바다색은 다른가요?ㅎㅎ

집안에 갇혔던 아기엄마 좀 구해주세요~~
오늘 댓글 남겨주신분..복받으세요^^*
IP : 175.223.xxx.1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12.8.16 10:54 AM (175.209.xxx.117)

    남해 추천합니다.부산서 멀지않으니 기름값 적게 들고 ,무엇보다 숙박비가 무조건 1박에 15000원
    몇일 쉬면서 여기저기 돌아보심이 어떨까요.보리암,다랭이마을,독일마을등등

  • 2. 부산사시면
    '12.8.16 10:58 AM (211.181.xxx.45)

    동해요 전 동해가 그리 좋더라구요

  • 3. 부산사시면
    '12.8.16 10:58 AM (211.181.xxx.45)

    근데 남해 어디가 만오천원이죠?

  • 4. ...
    '12.8.16 12:10 PM (211.210.xxx.146)

    전 이번에 정선 다녀왔어요
    미리 여행계힉도 안했고 그냥 서울보다 시원하겠거니 기대 안하고 갔었는데 나름 좋았어요.
    강원 하이원리조트에 갔었는데 사람 안붐비고 저녁에 탄 레일바이크도 좋았고 불꽃쇼도 재미있었구요..
    나름 이벤트도 신경쓰더라구요 게스트들 유명인들 나오더라구요..
    너무 더운 서울생활에 지쳐선지 집에 오기 싫을정도로 요번 여행은 정말 심신이 즐거웠네요

  • 5. 그맘 알죠
    '12.8.16 12:11 PM (122.34.xxx.161)

    아이데리고 다니기 만만치 않으실텐데, 드라이브 시간은 적게 하고 아이가 즐거워야 어른도 즐거운 여행이 될거 같은데요, 울진간절곶,장승포고래박물관, 경주(문무대왕릉), 호미곶 등등 해서 1-2시간 정도 간격으로 하루에 2군데 정도 돌아보시는 일정으로 동해쪽으로 올라가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이제 성수기 지나서 숙소 잡기 힘들지는 않으시겠네요. 백암에 LG연수원이 저렴하고 묵기 괜찮아요. 혹 경주에 묵으면 워터파크도 괜찮구요.

  • 6. 그맘 알죠
    '12.8.16 12:17 PM (122.34.xxx.161)

    강원도 가보고 싶으시면 영월에 김삿갓계곡 인근 관광, 동해로 드라이브 올라가면서 각종 항구에서 회 ^^; 강릉 하슬라아트월드(저녁식사+미술관구경+야외 카페 아이스크림), 경포호 한바퀴 산책, 양양 낙산 스위* 저렴하고 위치도 좋습니다. 대관령 삼양목장이나 양떼목장도 색다른 여행지가 될테구요. 저도 4살, 돌쟁이 두 아이가 있어서 항상 여행지 궁리하느라 머리가 아파요^^;

  • 7. 여행
    '12.8.16 2:32 PM (112.217.xxx.67)

    저도 부산 근처 경상도 사는데 전라도 쪽은 어떤가요.
    전 전라도에 가면 꼭 옛날에 살아본 것 같은 제 고향 같은 느낌 나더라구요^^
    보성, 해남쪽도 괜찮고요.
    담양도 좋아요.
    진안 마이산과 백운동 계곡도 좋아요.

    경상도 쪽이라면 얼마 전 제가 갔던 함양이 좋았어요.
    함양 군청 주위에 있는 '상림숲' 내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걸어 다닐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이었어요.
    친환경 연꽃밭 조성도 정말 잘 되어 있고요.
    주차비도 안 받고 입장료도 전혀 없이 아주 깨끗해요.
    맨발로 걸어 다닐 수 있게 마사가 깔린 길도 있고요.
    남편분과 손잡고 이야기하면서 유모차 끌고 다닐 수 있어요.
    상림숲 옆에는 아이들 물놀이 할 수 있게 꾸며 놓은 공원도 있고요. 물론 공짜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610 낼 제주가는데요. 1 제주 2012/09/03 668
147609 갤럭시3로 019쓰시는분 계신가요? 2 쵸코 2012/09/03 748
147608 서울시 부채가 줄었다고? 대담한 박원순 수법! 17 ... 2012/09/03 2,333
147607 부산에 비후까스 맛난집좀 알려주세요 9 블루커피 2012/09/03 2,411
147606 영업일 하시는 여자분들 하루에 몇시간 투자하세요? 돈 벌어보자.. 2012/09/03 712
147605 립스틱도 하나 없는 서른 여섯이에요. 22 서러운서른여.. 2012/09/03 6,094
147604 저는 대전 노은동 아파트 궁금해요 7 끼어서~^^.. 2012/09/03 4,668
147603 애니팡 잘하세요? 23 ,,, 2012/09/03 3,812
147602 주택청약종합저축에서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게 있는데요ㅠㅠ 3 납뜩이 2012/09/03 2,853
147601 막나가는여자 통쾌하고 재미있네요 ,,,, 2012/09/03 1,307
147600 학생부에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기재를 왜 반대하나요?? 29 둥글래 2012/09/03 3,372
147599 정체불명의 모바일세력이 되어 봅시다. 24 모바일세력 2012/09/03 1,999
147598 한글2007로 서류를 작성했는데 어디다 저장했는지 도무지 알길이.. 7 어쩌라고 2012/09/03 1,258
147597 남편...왜 이럴까요? 7 2012/09/03 2,444
147596 경찰 `아동포르노 추적 전담팀` 만든다 5 .... 2012/09/03 1,321
147595 이거 좀 위험한 짓일까요 3 급질 2012/09/03 1,349
147594 코스트코 구매대행 사에트에서, 사기 비스므레 한거 당했습니다. .. 4 ㅋㅋ 2012/09/03 2,020
147593 성폭력 등에 대등하는 방식들이 별로 변화가 없네요 5 Common.. 2012/09/03 654
147592 마음이 아프면 몸이 망가집니다 3 뭔 죄가 있.. 2012/09/03 1,838
147591 어린이집 친구관계.. 조언좀 해주세요. 어렵다. 2012/09/03 1,349
147590 초2수학 질문 2012/09/03 1,071
147589 아래글과 비슷한데 대기업 승진시 아내직업도 볼까요? 6 ... 2012/09/03 1,871
147588 '너는 변덕쟁이' 가 영어로 뭔가요? ;; 4 질문이요~ 2012/09/03 4,146
147587 갑과을 1 촌닭 2012/09/03 782
147586 강아지 검은 반점 2 궁금 2012/09/03 3,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