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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럭셔리 블로거만 욕할게 아니네요.....

남자가 더해 조회수 : 12,119
작성일 : 2012-08-16 09:48:48

남자들..맛집 블로거들은 더해요.

 

럭셔리 블로거들은...자랑질,허세가 좀 거슬리는 정도지만,

 

맛집 블로거들은...맨날 공짜밥에..프로모션 다닌다면서...온갖 비싼 와인 셋트...코스메뉴는 다 먹고 다니고,

 

홍보 은근 포스팅 하네요....

 

먹으러 다니는거 보면 재벌보다 더하네요...매일매일...후덜덜................

 

맨날 외국 나가서 미슐랭 식당 사진 올리고....거의 직업수준으로...

 

자기네들끼리...경쟁도 치열하고.ㅋㅋ

 

발사믹 소스 얘기한번 하면...완판 된데요..그 브랜드가..

 

식당에서 서로 모셔서....포스팅 한번 해달라고 굽신거리고.....

 

도도하게 가서 한번 먹어주고 이랬다 저랬다...전문가 돋는 포스팅.....

 

쫌 맘에 안들면 그 집 문닫을 정도의 영향력.......

 

럭셔리 블로거는 여자들끼리...애교정도에 지나치는듯...ㅠㅠ

 

남자 블로거들의 경쟁 엄청 치열합니다.ㅋㅋㅋ

IP : 219.17.xxx.24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8.16 9:50 AM (121.145.xxx.84)

    화장품 검색하다가 우연히 한번 가보고 남자분중에 강아지 데리고 계속 사진찍는분..;;;;;;;;

  • 2.
    '12.8.16 9:54 AM (128.134.xxx.2)

    그 강아지 데리고 다니시는 분, 남자분 아닌가봐요.... 저도 남자분인지 알았는데, 얼마전 포스팅에 '누나가 어쩌고' 이러시던데..
    근데 아무리 귀족 강아지인지 부잣집 강아지인지 모르겠지만, 백화점에서 애견 출입 금지로 해놓고 특별한 어떤 강아지만 출입하게 하는건 잘못 아닌가요?

  • 3. ..
    '12.8.16 9:56 AM (72.213.xxx.130)

    맛집 블로거 중에 남자가 대다수 그 중에 허접한 것도 많구요. 협찬이 티 나는 건 더 많아요 ㅋㅋㅋ

  • 4.
    '12.8.16 9:56 AM (116.37.xxx.10)

    저도 그분 블로그 가봤는데
    넘사벽이라 심드렁해서 요즘은 안가요

    그런데 백화점 화장품 코너에도 마구 올려놓고 사진도 찍고 그러던데
    궁금하기는 하더라고요

  • 5.
    '12.8.16 9:56 AM (128.134.xxx.2)

    참, 벨기에 투어 가셨던 분은 자비로 가신건지 알았는데요, 조선 일보에서 일부 부자 동네에만 뿌리는 '스타일'이라는 얇은 잡지가 있거든요.? 거기 벨기에 투어 기사 쓰신 분이 그 분이더라고요...

  • 6. 그런데
    '12.8.16 10:02 AM (210.90.xxx.75)

    누군지 몰라도 그런 맛집 블러거는 남자들 사이에선 아예 안쳐주던데요...
    제가 자주 가는 블러거들은 매우 투박하면서도 순수하게 맛을 치는 블러거들에요..
    아마 그런 블러거들은 여기 아줌마들 구미에 안맞겠지요...
    남자들 사이트에서 그런 블러거들 얼쩡됬다간 가루가 되도록 까이던데....
    걍 네이버 검색해서 들어가지 말고 온라인상에서도 입소문을 좀 들어보고 가세요...

  • 7. =======
    '12.8.16 10:12 AM (183.98.xxx.90)

    그런분들 중엔 진짜 부자인 분도 여럿 있어요.
    펫*바하 이런분들..

  • 8. ...
    '12.8.16 10:16 AM (218.38.xxx.17)

    진짜부자고..절대협찬안먹는단분도 봤는데..
    코***?인가...암튼 보면서 왕부러움

  • 9. 백화점 그분
    '12.8.16 10:27 AM (211.43.xxx.33)

    백화점 그분 남자분이세요
    본인 사진도 올려 놓으셨던데...
    준수한 편이시던데요
    애견과 본인 사진은 블로그 보시면 나와요
    남자분 맞음
    워낙 물건을 자주 사시니 명품매장에서도 그분 강아지는 거의 브이아이피 대접을 받는 듯...

  • 10. 츄비
    '12.8.16 10:57 AM (210.108.xxx.250)

    누군지 궁금해요 ㅎ 전 한번도 강아지 데리고 다니시는 남자분 블로그 본적이 없어서 힌트좀 주심 안될까요

  • 11. 이런 걸 어떻게 다 알아요??
    '12.8.16 11:50 AM (119.18.xxx.141)

    가르쳐 주는 루트 있나?
    와우 암튼 여자 럭셔리 블로그들에 이어
    정말 대단하세요
    가쉽 정보력 짱

  • 12. 건***
    '12.8.16 11:51 AM (59.7.xxx.206)

    건** 그분은 까칠하셔서 ㅋㅋ 협찬 노노노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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