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가 남자보다 못하다는

정말 화 나 조회수 : 987
작성일 : 2012-08-15 21:20:29
방금전까지 아는 사람들 몇이랑 술 한잔하고 있었어요.
많이 마시는건 아니고 가볍게 ...
근데 그중에 한명이 유난히 마초에 완전 꼴통(이런 표현 좀 그렇지만 다른 적당한 단어가 생각이 안나네요)에 마초인데
작년에도 무상급식때문에 저랑 설전을 벌이다가 결국 마지막엔 ..그래 니말이 옳을지도 몰라. 근데 난 그쪽(진보세력)에 지기 싫어서 인정하기 싫어.. 이러던 사람이라 그 이후론 무슨 말을 해도 대답안하고 그런쪽으로는 대화를 피했어요.

아..근데 오늘 또 갑자기 여자 남자 얘길하면서 여자들한테는 운전면허주지를 말던가 아님 시험을 따로 봐야한다고 하질 않나 우리나라는 여자를 위한 법이나 제도가 너무 잘 되어 있어서 남자한테 오히려 역차별이라는 둥..
암튼 진짜 말 안섞을라고 노력하다 너무 성질나서 뭐라 한마디하고 그자리에서 그냥 나와버렸어요

지금도 맘이 안 가라앉아서 ... 아 진짜.
IP : 110.70.xxx.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8.15 9:23 PM (112.144.xxx.68)

    찌질이 하고 놀지 마세요...

  • 2. ..
    '12.8.15 9:44 PM (211.176.xxx.12)

    과거에 누리던 것이 많아서 그게 조금씩 바로잡아지니 원래 지꺼였던 것처럼 빼앗기는 느낌이 드는거죠. 그리고 교통사고율 남성운전자가 더 높다는 통계도 나왔는디, 헛소리. 같은 논리로 강간범은 대부분 남자이니 남자들 몽땅 거세해야 한다고 해보삼.

    아무튼 똥은 똥끼리 놀도록 배려하시는 게 신상에 이로울듯.

  • 3. ..
    '12.8.15 9:46 PM (211.176.xxx.12)

    그래봐야 여자 다리 밑에서 나온 시키일 뿐.

  • 4. ..
    '12.8.16 1:08 AM (112.121.xxx.214)

    매일 그런 소리 하는 남자랑 사느라 속터지는 저보다는 나으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409 출산후 손목이 너무너무너무 아파요 ㅠㅠ 도와주셔요 9 내손목 2012/08/30 5,305
148408 부산 비와요 태풍오나봐요 3 ㅠㅠ 2012/08/30 1,998
148407 창문에시트지 3 희망 2012/08/30 2,014
148406 딸아이가 노는친구들에게서 벗어나길 희망하는데.. 도와줄 방법을... 11 ... 2012/08/30 3,162
148405 응답하라 반지 태웅이꺼 같아요 2 2012/08/30 2,691
148404 매사에 부정적인 남편이 너무 힘들어요... 17 ..... 2012/08/30 10,490
148403 남편과의 사이가 회복될 수 있을까요 3 야옹엄마 2012/08/30 2,477
148402 대학병원 진료절차문의드립니다.제가 잘못알고 있는건지 8 새벽부터 2012/08/30 2,828
148401 인연이란 것 정운찬과 안.. 2012/08/30 1,470
148400 편두통이 자주와요. 8 얼음동동감주.. 2012/08/30 2,124
148399 김병만의 정글의법칙에서요.... 6 제생각 2012/08/30 3,264
148398 인테리어 하신 분 계세요 3 인테리어 2012/08/30 2,024
148397 20kg 빼신분 계세요? 가능은 한건가요 ㅠㅠ 25 20키로덜기.. 2012/08/30 7,364
148396 1997 운제가 아니 인꾹이가 인기를 유지하려면.. 8 .. 2012/08/30 3,248
148395 사주, 관상 4 ... 2012/08/30 3,470
148394 초등학교 휴학과 장기결석 출석 인정에 대해 궁금합니다 4 진급?유급?.. 2012/08/30 8,430
148393 응답하라 거절한 배우들은 누구일까요?? 7 잉국이 2012/08/30 7,684
148392 지금 만일 돈이 있다면 사고 싶은 거... 20 daff 2012/08/30 4,373
148391 1997처럼. 비슷한 고백을 받은적이 있어요. 그 무렵에요.. 7 1997 2012/08/30 2,669
148390 아이유치원 체험학습 우리차 가지고 함께 가도될까요? 5 마음비우기 2012/08/30 1,316
148389 정전기 청소포....머리카락이 잘 안붙어요?? 6 ... 2012/08/30 6,260
148388 티셔츠를 찾는데요.. 어느제품인지요?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3 죄송. 2012/08/30 1,734
148387 저 밑에 외국 사람들도 아내에게 통째로 돈 맡겨 경제권을 주냐는.. 6 ... 2012/08/30 3,537
148386 글 내립니다. 115 지겹다 2012/08/30 16,795
148385 갤럭시노트2 정말 기대됩니다. 랜더링 이미지 유출됐네요. 4 ... 2012/08/30 2,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