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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니 담번에 꼭 집으로모실게요 죄송해요....

어머님 조회수 : 2,346
작성일 : 2012-08-15 20:03:12
오늘 남편생일
시누님이 밥해주신대서
다같이모여 점심저녁먹고.
우리애들 끔찍히 이뻐해주셔서
내내 놀아주시고...
헤어질무렵 저희랑 같이 저희집으로 가고싶은 미세한 소망있으신걸캐치했건만..
집이엉망이고 냉장고정리도안됐는데
우리엄니 넘좋으신분이지만. 엄니도사람이기에....저도찔리는게있고해서ㅜㅜ
애써외면하고 우리끼리집에갑니다ㅜㅜ
어머니 다음 주에 꼭 뫼실께요.
암만 일주일에 한두번꼭 찾아뵙는사이이지만,
집에 와서 주무시고가는건 별개로 카운트되는 이벤트란걸알아요ㅜㅜ
담에 꼭뫼실게요
죄송해요..
하아..


IP : 110.70.xxx.1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5 8:11 PM (175.223.xxx.214)

    저희도 얼마전에 같은경우ㅎㅎㅎ
    시어머님 넘넘 좋으신 분인데 집이 엉망이라
    이틀 대청소 하고 난뒤 오시라고 초대 했네요
    몸은 힘들었지만 그 핑계로 안쓰는 물건 다 버렸어요
    다 버리니 콘도 같은 집이 되었어요^^

  • 2. 죄송며늘ㅜㅜ
    '12.8.15 8:18 PM (110.70.xxx.179)

    우리신랑도얼마나 짠했지..
    우리랑같이가고싶으셔서 집에서 내일먹을 약이랑 다챙겨오신거같았느데 아 진짜 이렇게모른척하는것도 괴롭네요. 평소에 살림 잘 좀하고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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