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리다 보니 드는 생각

주부 조회수 : 2,959
작성일 : 2012-08-15 19:38:56
인테리어의 기본은 버리는 거다 해서 집안 정리 하다보니...돈 주고 산 것 들이 결국은 죄다 쓰레기네요.. 부피 큰건 버릴때도 돈 내야 하구요..홈쇼핑 보고 괜찮아 보여 사들인 것, 백화점에서 사은품 받은거, 구경 다니다 예뻐보여 산 옷, 신발, 장식품, 그릇...이게 다 돈이 얼마야? 결국은 나 죽으면 다 쓰레기인것을.. 이젠 꼭 필요한 거 아니면 사지 않으려구요..인테리어의 기본은 사지 않는거..
IP : 218.52.xxx.1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5 7:39 PM (183.97.xxx.209)

    맞아요.^^

  • 2. ~^~
    '12.8.15 7:54 PM (112.168.xxx.37)

    공감2배~^^

  • 3. 민들레 하나
    '12.8.15 8:32 PM (59.27.xxx.33)

    저도 같은 생각요. 한 5년 전부턴 소품류, 여행기념품도 안사오는데 이런 절 보고 동네 같이 다니는 사람들은 "왜 안사?"하고 불쌍한듯 묻습니다. ^^

  • 4. 마음이
    '12.8.15 8:43 PM (222.233.xxx.161)

    정리한답시고 멀쩡한걸 버릴때 이걸 왜 샀나 싶더군요

  • 5. 요즘 제 마음
    '12.8.15 8:46 PM (121.147.xxx.151)

    나이들면 그게 다 짐이더이다

  • 6. 노홈쇼핑
    '12.8.15 10:17 PM (118.91.xxx.85)

    제가 그래서 홈쇼핑 채널을 지워버렸어요. 사들이다 보면, 그 끝은 과연 어디일까....
    생각해보니 너무 끔찍하더라구요. 외국처럼 지하 저장고가 있는 집 구조도 아닌데
    물건들 이고지고 살아야 하다니.... 안 사는게 상책.

  • 7. 쇼핑중독
    '12.8.16 12:33 AM (220.93.xxx.191)

    맞아요ㅜㅜ
    엉엉~아는데 아는데

  • 8. **
    '12.8.16 10:47 AM (165.132.xxx.205)

    나 죽으면 다 쓰레기다 .. 맞는 말이네요 . 간단하게 편안하게 사는 법을 배워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647 탐나는 도다 를 보고 싶은데 어디서 17 개학준비 2012/08/21 1,573
144646 급!!원글 복사되서 돌아다니는데 없앨 방법 좀 알려 주세요!! 2 인터넷 2012/08/21 1,353
144645 기도 부탁드립니다 24 2012/08/21 2,508
144644 실연당했어요. 10 아픔 2012/08/21 4,245
144643 분당쪽에 심리센터나 아이들놀이치료하느곳 있나요? 1 바나나똥 2012/08/21 1,270
144642 박지성 아버지 같은 스타일 피곤하지 않을까요? 24 ㄴㅇㄹㅇ 2012/08/21 6,114
144641 한국이 잘살게되면 한국여자 국제결혼 줄어들까요? 20 11 2012/08/21 4,037
144640 빕스 너무 비싸지 않나요? 10 비싸.. 2012/08/21 4,234
144639 응답하라1997 3 1997 2012/08/21 2,272
144638 조선족은 한국을 미워하면서 한국을 절대로 못떠나죠...ㅋㅋ 7 조선족 2012/08/21 1,904
144637 유아의자 벨트에 생긴 곰팡이..없앨 수 있을까요? ..... 2012/08/21 799
144636 응답 9회 하는 거 맞나요? 2012/08/21 1,114
144635 전과말고 문제집도 따로 해야 할까요? 4 초등사회 2012/08/21 1,489
144634 지금 ebs 다큐의 그림 너무 좋아요 4 와우 2012/08/21 1,796
144633 밥 한끼로 .. 5 무지개 2012/08/21 1,818
144632 신은아 간호사는 캐나다로 갈 것인지? 5 골든타임 2012/08/21 2,960
144631 넷째 시도해볼까요? 15 딸 하나만 2012/08/21 3,638
144630 돈벌어야하는데 용기가 안나요 1 일하고싶어요.. 2012/08/21 1,680
144629 이렇게 옷입는것 부끄럽지 않나요? 7 신지옷 2012/08/21 4,422
144628 송지나작가 ㅜ ㅜ 안타깝네요 5 ㅇㅇ 2012/08/21 5,341
144627 모찌크림 문의드려요^^ 1 모찌크림 2012/08/21 1,150
144626 8월도 후반인데 김사장사퇴했나요? 왜안가 2012/08/21 1,227
144625 이렇게 매너없는 식당이 있나.. 7 대학생 2012/08/21 2,342
144624 응답하라 1997 보시는 분들, 모여봅시데이~~ 72 깍뚜기 2012/08/21 11,990
144623 년도나 금액은 어떻게 읽는게 바른가요? 2 영어 숫자읽.. 2012/08/21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