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연히 윤봉길 의사의 동영상을 보고...

대한독립만세 조회수 : 1,427
작성일 : 2012-08-15 13:53:30

오늘이 광복절이네요.

어제 밤 우연히 윤봉길 의사 상하이 의거 관련 동영상을 보고

이리저리 검색을 해보았는데요

그때 윤봉길 의사 나이가 겨우 스물다섯이었네요.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면서도 얼마나 의연했었던지

계속 울었어요.

내가 만약 저 시대 살았더라면 나도 저렇게 살 수 있었을까.

이런저런 생각이 나네요.

잊지 않겠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U0Bc9e00U6E
IP : 222.153.xxx.12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8.15 1:53 PM (222.153.xxx.121)

    http://www.youtube.com/watch?v=U0Bc9e00U6E

  • 2. 따사로운햇살
    '12.8.15 2:07 PM (122.36.xxx.113)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3. 친일파
    '12.8.15 2:09 PM (125.187.xxx.175)

    만주의 친일파, 독립군을 때려잡던 이 나라 위정자들의 친일 전력.

    http://www.youtube.com/watch?v=ySohOuxsrwU&feature=youtube_gdata_player

  • 4. 빗소리
    '12.8.15 2:25 PM (115.137.xxx.194)

    감사합니다.

  • 5. 예전에 봤었는데 또 봤습니다
    '12.8.15 2:51 PM (14.40.xxx.61)

    윤봉길 의사 유서중 동포에게 보내는 글

    고향에 계신 부모 동포여!

    더 살고 싶은 것이 인정입니다.
    그러나 죽음을 택해야 할 오직 한 번의
    가장 좋은 기회를 포착했습니다.
    백년을 살기보다 조국의 영광을 지키는
    이 기회를 택했습니다.

    안녕히 안녕히 들 계십시오.

  • 6. 예전에 봤었는데 또 봤습니다
    '12.8.15 2:52 PM (14.40.xxx.61)

    강보에 쌓인 두 아들 모순과 담에게(윤봉길의사 유언)

    너희도 만일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 반드시 조선을 위해
    용감한 투사가 되어라 태극의 깃발을 높이 드날리고
    나의 빈 무덤 앞에 찾아와 한 잔의 술을 부어 좋아라

    그리고 너희들은 아비 없음을 슬퍼하지 말아라
    사랑하는 어머니가 있으니 어머니의 교양으로 성공자들

    동서양 역사상 보건대 동양으로 문학가 맹자가 있고
    서양으로 불란서 혁명가 나폴레옹이 있고
    미국에 발명가 에디슨이 있다.

    바라건데 너희 어머니는 그 어머니가 되고
    너희들은 그 사람이 되어라

    --------------------------------------------------------
    윤봉길 의사뿐 아니라 타국의 낯선 땅에서 이름 모를
    들꽃으로 산화해 간 많은 애국자들을 찾아내고
    그들의 후손을 돌봐주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그것이 독도를 지키는 것만큼 중요한 일이며
    우리가 역사에 부끄럽지 않은 길입니다

  • 7. rain
    '12.8.15 2:53 PM (175.113.xxx.210) - 삭제된댓글

    저도 보고 울컥 했어요.. 꽃다운 청춘을 온전히 나라에 바치셨네요.. 슬프고 속상하고 착잡하고..

  • 8. **
    '12.8.15 4:14 PM (121.146.xxx.157)

    저도 얼마전 영상을 보고 제 블로그에 저장해두었었죠.

    저 사진 말고도 우리가 속고있었던게 새발의 피일거라 봅니다.

    좋은 게시물 고맙습니다.

  • 9. 오전에
    '12.8.15 4:44 PM (223.62.xxx.119)

    ebs에서 윤봉길 이봉창의사에 대해 특강있었는데
    그거보고 한참 울었어요...너무 감사하고 안쓰럽고..
    뭐라 표현못하겠어뇨..

  • 10. 혜원준
    '12.8.15 5:17 PM (175.203.xxx.37)

    저장합니다.

  • 11. 슬픔
    '12.8.15 8:24 PM (122.35.xxx.212)

    울면서 보았습니다.


    이명박 임기내 개관을 목표로
    친일과 친미로 도배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10월경 개관된다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친일파 입맛에 맞게 뜯어고친 역사 교과서로
    내년부터 우리아이들이 공부합니다.

    주부들이 많은 82에 들어오면
    우리역사를 왜곡,비하하고 폄훼하며 자신을 뽐내는
    글과 댓글이 자주 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164 페이스북에 대한 질문입니다.. 1 페북 2012/08/18 1,225
143163 김수미님 얼굴이 점점.... 8 아... 2012/08/18 5,260
143162 수능 7등급도 스카이 대학에 합격 18 ㅎㅎㅎ 2012/08/18 7,096
143161 치즈 잘아는분들 답변 좀 해주셔요 1 ㅠ.ㅠ 2012/08/18 1,290
143160 원피스 하나만 좀 찾아주세요 궁금 2012/08/18 1,036
143159 잼있는 문제에요 7 2012/08/18 1,677
143158 아이에게 생선 먹이기...어렵네요. 정말.... 7 초보엄마 2012/08/18 1,821
143157 82님들 추천한 통영음식여행 39 통영 2012/08/18 4,011
143156 정우택... 도지사라 부르지 말고 사장님... 7 .. 2012/08/18 1,849
143155 방금 사랑과 전쟁 수지 엄마역 17 으아 궁금해.. 2012/08/18 7,974
143154 제 성격을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1 ........ 2012/08/18 1,936
143153 이 시간에는 농협으로 인터넷 뱅킹 해서 돈 못보내나요? 2 ?? 2012/08/18 2,759
143152 오시코시 브랜드는 선물로 어떤가요? 6 고모 2012/08/18 2,458
143151 개똥에 대한 슬픈 기억 19 개똥 2012/08/18 2,377
143150 시댁과 친정이 돈문제로 얽히면 1 시월드 2012/08/18 2,425
143149 안철수에 대한 헛소문.... 나꼼수 1 .. 2012/08/18 2,451
143148 얼굴부종이 신장기능과 관련있을까요? 6 신장내과? 2012/08/18 8,621
143147 고쇼 재미있네요 3 올림픽특집 2012/08/18 2,452
143146 타겟이 언제부터 타깃이 됐죠? 2 ... 2012/08/18 1,320
143145 급하게 프린트 해야할 경우... 10 프린터 2012/08/18 3,848
143144 에어컨 겨울에 장만하면 많이싸나요? 3 ㅁㅁ 2012/08/18 1,962
143143 마음 다스리는 법 아시는 분 8 Alexan.. 2012/08/17 2,378
143142 허시퍼피 ..신발 어떤가요? 5 신어보신 분.. 2012/08/17 2,923
143141 논술가르치는 애 어머니가 문자를 보냈는데요 41 논술샘 2012/08/17 12,831
143140 뽀롯이 뭔가요? 4 아이가 2012/08/17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