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이 안좋을때 먹을 메뉴 좀,
지쳐서인지 메뉴가 떠오르지 않네요
뭐 해먹으면 소화도 잘되고
입맛도 날까요?
1. 그냥
'12.8.15 11:50 AM (115.142.xxx.100)그럴땐 흰죽이 젤 좋아요
2. 원글
'12.8.15 11:52 AM (183.122.xxx.22)죽먹는 단계는 지났어요.^^죽 이제 지겨워요.밥먹고 있는데 입맛이 없어서 힘드네요.ㅠ
3. 탄수화물
'12.8.15 11:54 AM (121.124.xxx.15)바나나 하얀빵 흰죽 이런 거 먹으라고 하니까요. 죽이 지겨우면 토스트 흰부분 좀 드시고, 바나나도 드시고 하세요.
죽을 좀 뭔가 넣어서 다양하게 드셔보시던가요.4. ...
'12.8.15 11:57 AM (112.154.xxx.59)입맛 돋우는건 파인애플이 좋다던데, 장에는 뭐가 좋은진 몰겟네요
5. ,,
'12.8.15 12:10 PM (121.136.xxx.28)죽먹을 단계 지나셨어도 입맛 없으면 그냥 안드시거나 이것저것 넣은 야채죽이나 고기죽이나 참치죽이나..아니면 맑은 국에 밥말아서 조금씩 드시는게 좋아요
아프면 몸이 먼저 안다고 필요하면 먹고싶고 안필요하면 안먹고 싶게 되더라구요..
부디 빨리 나으셔서 맛있고 자극적인거 맛나게 드실수 있으셨음 좋겠네요6. 지나가다
'12.8.15 12:11 PM (125.136.xxx.174)그럴땐 된장국에 밥이 제일 좋아요 된장국 좀 슴슴하게 끓여서 밥을 말지 말고(소화가 안되니까)
밥한숟가락 뜨고 된장국 한숟가락 떠서 꼭꼭 씹어먹어 보세요
전 이게 제일 속이 편하더라구요 (요구르트도 배가 부글부글 끓으면서 설사해요 이럴때는...)
그러다가 좀 입맛이 돌아오고 기운이 나면 묵은김치를 깨끗하게 씻어요 (짠기는 빼지 말고)
적당히 썰어서 양파좀 썰어넣고 멸치 몇마리넣고 그냥 맑은 국을 끓여서 (국물이 누리끼리한 색깔이돼요)
국물간은 먹어봐서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더하고 김치에 간이 되어있어서 저절로 간이 맞기도 해요
그 김치하고 밥하고 먹어보세요 생김치 보다 한번 불에서 끓인 김치가 훨씬 소화가 잘돼요
저도 장이 안좋아서 한번씩 된통 혼나고 나면 이렇게 해먹어요7. 싱아
'12.8.15 12:12 PM (211.36.xxx.204)부드럽고 자극이 덜한 음식을 드셔야할텐데요 죽만드셔서아마살짝자극적인 음식이 생각날수도있는데 계란찜같은부드러운메뉴는 어떨까요?
8. 원글
'12.8.15 12:17 PM (183.122.xxx.22)모두 감사드려요^^댓글 보니 입맛이 나는것
같아요^^9. 나나나
'12.8.15 12:31 PM (125.186.xxx.131)저희 애가 장이 안 좋아서 병원 갔을때, 병원에서도 된장국에 밥 주라고 하더라구요.
10. 거들어서
'12.8.15 12:56 PM (175.193.xxx.67)위에 지나가다 님처럼 된장국이 제일 좋구요.
계란찜, 삼계탕, 두부조림, 슴슴한 순두부요리, 호박조림, 양배추쌈이 생각나네요.11. ..
'12.8.15 3:35 PM (125.31.xxx.92)전 맵지않은 개운한 음식 먹었어요
동치미나 오이지 물에 뛰운건 어떨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3157 | 82님들 추천한 통영음식여행 39 | 통영 | 2012/08/18 | 4,011 |
143156 | 정우택... 도지사라 부르지 말고 사장님... 7 | .. | 2012/08/18 | 1,849 |
143155 | 방금 사랑과 전쟁 수지 엄마역 17 | 으아 궁금해.. | 2012/08/18 | 7,974 |
143154 | 제 성격을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1 | ........ | 2012/08/18 | 1,936 |
143153 | 이 시간에는 농협으로 인터넷 뱅킹 해서 돈 못보내나요? 2 | ?? | 2012/08/18 | 2,759 |
143152 | 오시코시 브랜드는 선물로 어떤가요? 6 | 고모 | 2012/08/18 | 2,458 |
143151 | 개똥에 대한 슬픈 기억 19 | 개똥 | 2012/08/18 | 2,377 |
143150 | 시댁과 친정이 돈문제로 얽히면 1 | 시월드 | 2012/08/18 | 2,425 |
143149 | 안철수에 대한 헛소문.... 나꼼수 1 | .. | 2012/08/18 | 2,451 |
143148 | 얼굴부종이 신장기능과 관련있을까요? 6 | 신장내과? | 2012/08/18 | 8,621 |
143147 | 고쇼 재미있네요 3 | 올림픽특집 | 2012/08/18 | 2,451 |
143146 | 타겟이 언제부터 타깃이 됐죠? 2 | ... | 2012/08/18 | 1,320 |
143145 | 급하게 프린트 해야할 경우... 10 | 프린터 | 2012/08/18 | 3,848 |
143144 | 에어컨 겨울에 장만하면 많이싸나요? 3 | ㅁㅁ | 2012/08/18 | 1,962 |
143143 | 마음 다스리는 법 아시는 분 8 | Alexan.. | 2012/08/17 | 2,378 |
143142 | 허시퍼피 ..신발 어떤가요? 5 | 신어보신 분.. | 2012/08/17 | 2,923 |
143141 | 논술가르치는 애 어머니가 문자를 보냈는데요 41 | 논술샘 | 2012/08/17 | 12,831 |
143140 | 뽀롯이 뭔가요? 4 | 아이가 | 2012/08/17 | 1,657 |
143139 | 코즈니 비즈쿠션 같은 거 만들고 싶어요. | 초보재봉 | 2012/08/17 | 1,186 |
143138 | 남자가 말하는 '유머 있는 여자'의 진짜 의미 1 | ^^ | 2012/08/17 | 5,315 |
143137 | 중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아이에요~ 1 | 케이 | 2012/08/17 | 1,380 |
143136 | 더운나라 사람들이 못사는이유가 10 | ㅁㅁ | 2012/08/17 | 5,252 |
143135 | 나이 먹을수록 굵은 다리 때문에 옷 입기가 힘들어요 1 | RMdm | 2012/08/17 | 1,827 |
143134 | 사람이 살다보니 많이 잊혀지는군요.... Time After T.. 1 | 시크릿매직 | 2012/08/17 | 1,704 |
143133 | 목동2단지근처 5 | 우리랑 | 2012/08/17 | 1,9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