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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ㅎㅎ<이게 비웃는거 같나요?

궁금 조회수 : 5,436
작성일 : 2012-08-15 09:25:49

 

저는 ㅋㅋ 이런거 보다 ㅎㅎ 를 잘쓰는데요

이유는 ㅋㅋ는 남자가 웃는거같고 ㅎㅎ는 여자가 웃는거같아서요

근데 블로그이웃언니가 ㅎㅎ를 많이 쓰는 사람은 너뿐이 없다면서

비웃는거 같다고 하네요

 

전 전혀 그런뜻이 아니었는데 ㅠㅠ

IP : 220.122.xxx.21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15 9:27 AM (183.97.xxx.209)

    기분 나쁘더라구요.^^;

  • 2. 저도 ㅋㅋ가
    '12.8.15 9:27 AM (210.97.xxx.3)

    ㅎㅎ보다 더 비웃거나 크게 웃는 것 같던데..

    하하하(호호호), 크크크 이렇게요.

    그런데 글마다 웃음이 묻어날만한 상황이 아닌데도 습관적으로 ㅋㅋㅋ나 ㅎㅎㅎ를 쓰는 분들 글을 보면 꼭 비웃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해요.

  • 3. ㅎㅎ
    '12.8.15 9:28 AM (115.126.xxx.115)

    비웃을 떄 ㅋㅋ쓰는데..
    재미있을 땐 ㅎㅎ

  • 4. .......
    '12.8.15 9:29 AM (112.104.xxx.92) - 삭제된댓글

    안웃길때 ㅎㅎ,ㅋㅋ 붙으면 비웃는거 같고
    웃기는 일에 붙으면 단순한 웃음 같고 그래요.

  • 5. 궁금
    '12.8.15 9:30 AM (220.122.xxx.218)

    그언니는 ㅋㅋ를 앞으로 쓰라고 하더라고요 ㅎㅎ

  • 6. ...
    '12.8.15 9:32 AM (122.42.xxx.109)

    ㅎㅎ나 ㅋㅋ나 무슨 차이가 있다구요. 그냥 자기들만의 기준일 뿐이죠.
    하지만 무슨 마침표나 되는마냥 ㅎㅎ,ㅋㅋ 남발하는 사람보면 비웃는 것 같기도 하고 생각없어 보이기도 해요.

  • 7. 마음이
    '12.8.15 9:36 AM (222.233.xxx.161)

    전 ㅎㅎ나 ㅋㅋ가 약간씩 느낌이 다르긴한데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게 좀씩 다를거여요

  • 8. 된다!!
    '12.8.15 9:39 AM (58.226.xxx.141)

    그 언니가 좀 예민하거네요..

  • 9. 어느상황인지
    '12.8.15 9:49 AM (121.145.xxx.84)

    따라 좀 달라요 전 그언니 예민하다고 생각안해요..
    ㅋㅋ ㅎㅎ 남발하는 사람들 문맥따라 불쾌할때가 있어요^^
    예를 들어 "나 오늘 병원 다녀왔어" 이럼 그래?ㅋㅋ 이런식이요^^
    원글님이 그랬다는게 아니라요

  • 10. ....
    '12.8.15 9:53 AM (112.154.xxx.62)

    전 ㅋㅋ가 비웃는것 같던데..
    사람마다 다르네요

  • 11. 전 개인적으로
    '12.8.15 10:00 AM (180.229.xxx.17)

    뭔가 시니컬하게 웃거나, 자조적으로 웃을 때 ㅋㅋㅋ 써요..
    ㅎㅎ는 개인적으로 너무 여성적이랄까, 여우같은 여자의 웃음 느낌 나서 잘 안 써요...
    제가 곰과라 ^^.
    응큼하게 웃을 때는 으흐흐 뭐 이런 거 쓰고,
    그냥 담백하게 웃을 때 ^^ 씁니다..

  • 12. ...
    '12.8.15 10:02 AM (110.14.xxx.164)

    ㅋㅋ 보단 낫지 않나요
    저도 ㅎㅎ 자주 쓰는데

  • 13.
    '12.8.15 10:08 AM (61.43.xxx.43)

    제 기준에선 ㅋㅋ나 ㅎㅎ나 웃는 것 같은데 ㅎ 이렇게 하나만 쓰는 게 비웃는 것 같아요
    이럴땐 ㅋ는 그냥 웃는 것 같은데 ㅎ는 비웃는 것 같아요

  • 14. 저도
    '12.8.15 10:14 AM (203.142.xxx.231)

    기분좋은 웃음일때 ㅎㅎㅎ
    완전 유쾌한게 아니라 섞였을때 ㅋㅋ

  • 15. 어머
    '12.8.15 10:18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ㅎㅎ....
    스마일 표시대신 쓰는데

  • 16. 요리초보인생초보
    '12.8.15 10:22 AM (121.130.xxx.119)

    저도 ㅎㅎ를 좋아하지는 않아요. 한 두 번 써봤나... 예민해서 그런가 봐요. 대신 ^^를 써요.

    진지한 얘기할 때도 쓰면 비웃는 거 같아요.
    나 오늘 .. 때문에 속상했어.
    인생이란 원래 그런 거야 ㅎㅎ
    ㅎㅎ 쓰는 사람은 그냥 습관대로 붙인 거겠지만 기분 안 좋아요.

  • 17. ..
    '12.8.15 10:24 AM (203.226.xxx.2)

    ㅋㅋ 랑 ㅎㅎ 가 뭐가 다른가요?
    그 언니 웃겨요.

  • 18. ..
    '12.8.15 10:29 AM (116.46.xxx.50)

    문맥상 ㅋㅋ, ㅎㅎ 가 비웃음일때도 있고 가벼운 마무리일 수도 있고, 정말 웃을때도 있지않나요?
    앞으로 절대 쓰지 말아야겠어요.
    이심전심일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 19. 누가 쓰느냐의 차이
    '12.8.15 10:39 AM (122.32.xxx.129)

    지인 중에 엄청 깐죽거리며 말하는 사람이 있어요.

    한번은 오랜만에 고등학교 동창을 만나 저녁먹고 맥주 한잔 하러 갔는데 근처에 있던 우리 남편 전화가 왔길래 어디에 누구랑 있다고 하니 데리러 온대요.조금 있다 남편이 오고 내 동창과 20여년만에 만난 남편이 어색한 인사를 나누고 있는 중에 그 지인의 카톡이 왔어요.
    뭐해?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 만나서 한잔 하고 있어요.
    자기 남편 엄청 개방적이다 ㅎㅎ 이 시간에?
    남편도 같이 있는데 뭐
    ....
    왜요?
    그러는 거 아닌데...ㅎㅎㅎ
    뭐가요?
    자기 친구랑 남편이랑 만나게 하고 그러는 거 아니라구...자기 정말 용감하네 ㅎㅎㅎ

    이런 식으로 ㅎㅎ 를 쓰니 기분이 안나쁘겠냐고요 ㅎㅎ

  • 20. ////
    '12.8.15 10:46 AM (1.176.xxx.151)

    저는 이십대인데요...저희들은 웃기거나 민망하거나 그럴 때 잘 쓰는데...
    어르신들은 좀 다르신가봐요..ㅠ 저는 자주 쓰거든요...

  • 21. ㅎㅎ
    '12.8.15 10:50 AM (218.49.xxx.10)

    저는 ㅋㅋ를 안좋아하는데.
    비웃는것 같아서요.
    ㅎㅎ는 하하하
    ㅋㅋ는 크크크
    어감이 완전 다른데 거꾸로 느끼는 분들도 계시네요.
    ㅎㅎ는 소리내어 웃는것.
    그래서 주로 ㅎㅎ로 쓰는데 잠시 난감해지네요.

  • 22. 꼬라지쟁이
    '12.8.15 11:29 AM (115.139.xxx.166)

    ㅋㅋ가 ㅎㅎ 보가 싫어요.

  • 23. ㅡㅡㅡ
    '12.8.15 12:33 PM (112.223.xxx.172)

    문맥에 따라 다르죠...;;
    어떻게 쓰느냐가 관건

  • 24. 보통
    '12.8.15 1:36 PM (110.70.xxx.79)

    ㅎㅎ가 하하로 읽히나요?
    전 ㅎㅎ는 흐흐로 읽혀 ㅋㅋ보단 덜 유쾌한 기분이 들어요
    음침한 웃음소리

  • 25. ㅇ...
    '12.8.15 1:46 PM (125.180.xxx.23)

    역시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네요.
    전 ㅋㅋㅋ는 경박하게 크크크크크 웃는것 같아서 기분 나쁘고
    ㅎㅎㅎ는 작게 흐흐흐.. 이렇게 웃는것 같거든요.
    하하하 이렇게 발랄하게 웃음짓는다곤 생각하지도 못했네요.
    둘다 별로..

  • 26. 그게
    '12.8.15 2:36 PM (211.246.xxx.206)

    쓰이기 나름인데요.
    보통 사람들이 알고있는 의미가 아니고
    피해자인듯한 글을 써놓고 "ㅋㅋ"을 붙여 남들이 어이없어 하면 농담 또는 쿨한척 넘기는 경우를 매번 당해보니 "ㅋㅋ"이 짜증나더라는^^;

  • 27. 삼겹
    '12.8.15 2:38 PM (124.50.xxx.134)

    아무리 간단한 문자라도 글은 말하고는 달라서 뉘앙스에 유의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요즘 그런 부분이 신경쓰여서 문자를 썼다 지웠다 하다 결국은 그냥 전화를 하고 말았네요.

    그런데 좀 뜬금없지만 제 친구 중에는 잊어버릴 만하면 문자 중에 "네롱"이라고 보내는 친구가 있어요.

    약 올리나 장난 치려는 문맥 아니구요.

    이거 근데 묘하게 기분 나쁘던데요. 제가 한번 쯤은 기분나쁘다고 얘기한 것 같은데 잊어버릴 만하면

    문자 맺음말에 "네롱"이라고 하네요. 일부러 기분나쁘다고 전화하기고 그렇고 에휴~~^^

  • 28. 속삭임
    '12.8.15 7:13 PM (112.172.xxx.99)

    ㅎㅎ ㅋㅋ 이런게 하하 크크 이것일텐데 문맥상 이게 아닌데 ㅎㅎ ㅋㅋ 들어가 있으면 비웃는거 같죠.

    그나마 ㅎㅎ나 ㅋㅋ는 나아요. 말끝마다 ㅋ...ㅎ...이러는거 이게 참 싫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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