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목디스크 수술 해야할것같은데요.

궁금 조회수 : 2,516
작성일 : 2012-08-15 06:24:28
남편이 목디스크인데 수술을 해야할것같아요.
저라면 안하는쪽으로 최대한 버텨볼텐데 워낙 좀 게으르고 자기관리 하는편이고 일단 당장 통증이 해결되길 원해서요. 보통 일주일 입원하는가본데 저희 아이가 다섯살이라 제가 병원에 있는동안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1. 수술을 어디서 하는게 좋을까요?
- 천안 단국대병원 ;여긴 집 가까운데구요. 당장 가능해요. 조교수가 미세침습수술인가 한다해요. 남편직장도 가깝구요. (혹시 수술 후에도 병원 갈일이 많을까요? 그러면 남편 회사 시간 빼기도 여기가 좋을듯해서요 )
-강남세브란스 ;남편은 큰병원이 좋지않을까해요. 수술은 한두달 기다려야 하구요. 근데 거리가 멀어 제가 왔다갔다하기 힘들지않을까 싶구요.

2. 수술하게 되면 제가 옆에 얼마나 있어야할까요?
제가 병실서
IP : 121.169.xxx.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12.8.15 6:31 AM (121.169.xxx.78)

    제가 병실서 자야하나요? 화장실은 언제부터 혼자 갈수있을까요? 간병인이 필요할까요?
    다행히 제가 전업이긴한데 다섯살 아이를 어떻게 케어하나 걱정이네요.
    수술 해보신분 계시면 보호자가 얼마나 필요한지 좀 알려주세요.

  • 2. 장선영
    '12.8.15 6:34 AM (121.168.xxx.128)

    아래 게시물을 참고하세요..
    http://m.clien.career.co.kr/cs3/board?bo_table=use&bo_style=view&wr_id=391830

  • 3. 123
    '12.8.15 6:38 AM (175.209.xxx.54)

    동생이 허리디스크 수술 세브란스에서 했는데 대성공이요.
    간병인 5일정도 썼고..허리는 혼자 못일어나기때문에 꼭 필요하고요
    목은 글쎄요..

  • 4. 궁금
    '12.8.15 7:01 AM (121.169.xxx.78)

    저희 남편은 디스크가 터져 흘러서 신경을 누르고 약간 말려올라갔다고 해요.

  • 5. 123
    '12.8.15 7:32 AM (175.209.xxx.54)

    제동생도 터져 흘러서 파열된 조각들이 척수?타고 떠돌고있다고, 수술이 불가피하다 했었어요,,,

  • 6. 123
    '12.8.15 7:33 AM (175.209.xxx.54)

    며칠간 간병인이나 원글님 두분 중 한분만 계시면 될거같아요.

  • 7. ^^
    '12.8.15 8:55 AM (110.15.xxx.196)

    수술 하고 나서도 게을러서 관리 못하면
    또 같은 상황 발생해요. 나이도 젊으신 것 같은데 재수술 가능성도 있고,
    수술 하고 나서도 6개월은 완전 고생하더라구요.

    수술을 하건 하지 않건 본인 노력은 필수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640 빕스 너무 비싸지 않나요? 10 비싸.. 2012/08/21 4,234
144639 응답하라1997 3 1997 2012/08/21 2,272
144638 조선족은 한국을 미워하면서 한국을 절대로 못떠나죠...ㅋㅋ 7 조선족 2012/08/21 1,904
144637 유아의자 벨트에 생긴 곰팡이..없앨 수 있을까요? ..... 2012/08/21 799
144636 응답 9회 하는 거 맞나요? 2012/08/21 1,114
144635 전과말고 문제집도 따로 해야 할까요? 4 초등사회 2012/08/21 1,489
144634 지금 ebs 다큐의 그림 너무 좋아요 4 와우 2012/08/21 1,796
144633 밥 한끼로 .. 5 무지개 2012/08/21 1,818
144632 신은아 간호사는 캐나다로 갈 것인지? 5 골든타임 2012/08/21 2,960
144631 넷째 시도해볼까요? 15 딸 하나만 2012/08/21 3,638
144630 돈벌어야하는데 용기가 안나요 1 일하고싶어요.. 2012/08/21 1,680
144629 이렇게 옷입는것 부끄럽지 않나요? 7 신지옷 2012/08/21 4,422
144628 송지나작가 ㅜ ㅜ 안타깝네요 5 ㅇㅇ 2012/08/21 5,341
144627 모찌크림 문의드려요^^ 1 모찌크림 2012/08/21 1,150
144626 8월도 후반인데 김사장사퇴했나요? 왜안가 2012/08/21 1,227
144625 이렇게 매너없는 식당이 있나.. 7 대학생 2012/08/21 2,342
144624 응답하라 1997 보시는 분들, 모여봅시데이~~ 72 깍뚜기 2012/08/21 11,990
144623 년도나 금액은 어떻게 읽는게 바른가요? 2 영어 숫자읽.. 2012/08/21 1,012
144622 칭찬받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 2 ... 2012/08/21 1,231
144621 골마지 끼고 군내 나는 김장김치 먹을 수 있나요? 2 .... 2012/08/21 3,123
144620 30대 백팩 추천해주세요 편한걸루요 ^^ 1 백팩 2012/08/21 2,239
144619 아프셨던 도우미아주머니 다시 오셨으면 좋겠는데 2 조언 2012/08/21 1,976
144618 군대간 조카에게 추천할 만한 책 1 !! 2012/08/21 797
144617 영어좀 가르쳐주세요~ 1 세인맘 2012/08/21 835
144616 집값 정말 내리긴 했는데.. 수익형 소형 오피스텔은 소폭 하락이.. 1 집값 2012/08/21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