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 기간중 식혜 먹어두 될까요~~??

^^ 조회수 : 7,939
작성일 : 2012-08-14 21:11:17

임신기간중 식혜 먹어두 될까요??

노령 임신이라...이제 5개월 되었는데요...왜 몸에 별루 안좋은 후라이드치킨이나

사이다가 땡기는지...그래서 식혜 팻트병에 든거 샀는데 2리터를 하루에

다 먹었네요... 배는 맨날 땡기는 중이구 임신이 그렇게 잘 유지되는 체질은 아닌듯

한 몸인거 같은데요...수유기간에 식혜는 많이 먹음 안된다는 말은 들었는데,,혹

임신기간에도 그러는지요..아님 오늘 밤에 또 살려구요...

IP : 115.21.xxx.4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ㄹ
    '12.8.14 9:13 PM (218.52.xxx.33)

    저 식혜 정말 좋아하는데, 젖 말릴 때 먹는거라고 해서 임신 기간 중에 못먹었어요.
    아기 낳고, 수유 끝날 때까지만 참으세요. 그 이후에는 몇 십년 먹을 수있잖아요~

  • 2. ...
    '12.8.14 9:14 PM (115.21.xxx.45)

    평상시엔 식혜 잘 안먹는데요..왜 그렇게 먹고싶은지...먹어두 될까요^^

  • 3. ....
    '12.8.14 9:15 PM (116.126.xxx.126)

    많이 안먹음 되요.
    근데
    제친구 둘째가져서 임신중에 젖도는 느낌이었는데 우연히 식혜를 많이 먹었는데 가라앉더니
    애낳고도 바로 젖이 안돌아서 한달은 고생했다고 하더군요. 첫째도 모유수유했었거든요.

  • 4.
    '12.8.14 9:16 PM (175.117.xxx.86)

    음 제 경험으로는..나쁜 음식 자제하는것도 참 좋은일이고 중요한일이긴한데요....
    그저 먹고 싶은건 먹어야 하지 않나 싶어서요.


    사실 우리 녀석 임신중일때 두정거장 걸어서 그집 자장면 먹고 왔고..(시커먼 애 낳는다고 했음)
    지금은 먹지도 쳐다도 안보는 수박 달고 살았고..
    콜라를 좋아하던 제가 사이다 달고 살았고..


    그런데 아이 피부 좋고...
    내가 안먹는 수박한통 이틀만에 해치우고..
    콜라보다 사이다 좋아하고
    성격도 나쁘진 않은데.
    음...우리아이 공부못해요...그탓일까요???

  • 5. ..
    '12.8.14 9:17 PM (211.246.xxx.108)

    안되요.
    식혜가 애기탯줄 삭힌다고 그랬나..
    임부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리스트에 있어요.
    어쩌다 반잔한잔은 몰라도 그렇게 펫트는 안되요.

  • 6. ..
    '12.8.14 9:19 PM (115.21.xxx.45)

    아.. 그렇군요..저두 식혜에 들어있는 엿기름인가...그게 임산부에 안좋다는 말만 들었거든요...
    답글 감사합니다^^

  • 7.
    '12.8.14 9:22 PM (175.117.xxx.86)

    오마나 원글님 식혜에 있는 질금 성분이 젖을 말리는 역활을 한다고 하네요...
    가끔 아주 가끔 얼음 엄청 넣어서...조금만 드세요...

    맞다 안맞다 그거보단 조심은 해야 할것 같아요...
    조금만 드세요.ㅠㅠ

  • 8. 나원참..
    '12.8.14 9:27 PM (121.147.xxx.17)

    드셔도 됩니다.
    5개월이면 아직 유선이 발달할 시기도 아니구요.
    식혜를 만드는 엿기름이 젖을 말리는데 쓰이는데
    실제로 젖 말릴 때 필요한 엿기름은 식혜에 들어가는 양의 수십배는 되어야 해요.
    임신 중에 드시고 싶은거 있으면 과하지 않게 맛있게 드세요.
    프라이드 치킨보다는 식혜가 백배 나아요.

  • 9.
    '12.8.14 9:36 PM (211.197.xxx.222)

    드셔도 됩니다.
    일단 젖삭히는 효과는 윗님이 말씀하신대로구요
    식혜는 태아두뇌촉진에도 좋다고 알고있어요.
    다만 사드시는것보다 티백엿기름있으니 집에서 만들어 드세요^^

  • 10. 조약돌
    '12.8.14 9:51 PM (1.245.xxx.4)

    하루에 2리터는 어찌됐간 과하네요. 찜찜함 참고 드신 양 치곤. 식혜 캔 어쩌다 하나면 몰라도. 단순히 당분이 많이 필요하신걸지도 모르니 다른 단맛도 찾아보세요.

  • 11. 마리아
    '12.8.14 9:52 PM (125.187.xxx.169)

    저도 그랬는데,,,임신인줄 몰랐는데 갑자기 식혜가 당기더라는.

  • 12. 드셔도 되요
    '12.8.15 1:07 AM (220.76.xxx.233)

    임신 기간에 진짜 확실하게 몸에 안좋다고 판명된거 말고는 스트레스 받지 말고 드세요
    먹어서 받는 불이익보다 안먹고 꾹 참아서 생기는 스트레스가 태아한테 더 안좋아요
    젖 말릴때 먹는 식혜... 이거 어마어마한 양이예요
    식혜가 아니라 정확히는 엿기름이어야 되구요
    왠만큼 먹어서는 마르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909 기가막힌...구찌 시계 6 못믿을 구찌.. 2012/09/04 5,078
147908 이젠 녹조현상은 당분간은 없어진건가요??? 2 ... 2012/09/04 775
147907 패물로 결혼때 받은 금 팔까요? 아님 은행 대여금고에 넣어놓을까.. 6 패물 2012/09/04 3,236
147906 목동 한채미용실이요~~~ 2 미용실 2012/09/04 2,047
147905 달걀 실온보관에 대해서 8 저어기 2012/09/04 3,645
147904 시모생신 문제 8 태어난 서열.. 2012/09/04 2,802
147903 드라마 신의에서 이민호의 여자 (?) 말이에염 10 어라 ? 2012/09/04 3,152
147902 잇몸뼈이식 해보신분 !! 3 ... 2012/09/04 13,025
147901 학습지샘 or 생산직 17 궁금 2012/09/04 4,217
147900 내달부터 드디어 중앙부처가 지방이전을 시작하네요. 6 ,,, 2012/09/04 1,759
147899 잡채 먹고난 찌꺼기(?) 활용했어요.. 4 별거는 아니.. 2012/09/04 1,781
147898 아이때문에 돈을 포기하고 시간을 선택한 직딩인데 조금씩 후회가 .. 3 엄마딸 2012/09/04 2,003
147897 비오는 날 나의 심금을 울리는 노래들 6 올드뮤직 2012/09/04 2,602
147896 시집에서.일시키는이유 9 ㅟㄷ 2012/09/04 2,589
147895 장신영 야상 찾으셨던 분~ 수지니 2012/09/04 1,888
147894 포틀럭파티 메뉴로 뭐가 좋을까요? 5 으으 2012/09/04 2,234
147893 어린이집 가까운데 옮기는게 맞나요? 3 부자 2012/09/04 902
147892 신부님들 감사합니다. 4 ... 2012/09/04 1,217
147891 탕수육의비밀은 밀가루를 벗겨야안다 1 느림보의하루.. 2012/09/04 1,847
147890 오늘은 올드팝듣기 없나요? ... 2012/09/04 720
147889 지오앤사만싸 아울렛? 3 질문 2012/09/04 1,123
147888 6살 딸램...밥을 잘 안먹고 배가 별로 안고픈데...도움되는 .. 3 택이처 2012/09/04 1,096
147887 면생리대...정말 피부에는 최고네요. 17 면. 2012/09/04 4,859
147886 신혼여행갈건데 수영복 구입 어디서 하나요?(서울) 3 수영복 2012/09/04 1,446
147885 티아라 노래는 좋네요 25 ㄹㅇ 2012/09/04 4,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