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구 전기요금?

요나 조회수 : 2,626
작성일 : 2012-08-14 20:32:24

어제 관리실에서 전화가 왔더군요.

전기요금이 많이 나와 관리비나올때 놀랠까봐 전화한다구요.

얼마요?  무려 22만원입니다.

워낙 더워서 겨울에 난방땐다 생각하고 틀긴 했지만....

지난달 8만원이고요

어느정도 각오는 했지만 허걱입니다.

누진세가 어마어마하네요.

8월2일까지 요금이래요.

작년에 구입한 에어컨이라...나와봤자 했지요.

하지만 어제,오늘 조금 견딜만하다고,

그 미칠것같던 온도를 그새 잊었나봐요.ㅋㅋ

어차피 많은돈 들여 산것이니 내년에도 아끼지않고 쓰렵니다.

겨울엔 난방비 나온다 생각하고 써야죠.

다른집은 30만원이 넘는집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놀라지들 마시라고 써봅니다.

 

 

IP : 220.78.xxx.2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4 8:55 PM (58.127.xxx.119) - 삭제된댓글

    엊그제 친정엄마네 전기요금 중간점검해드렸는데 20만원정도 나오더라구요.
    17일 검침이니까 조금 더 나오겠죠.
    더워서 고생고생하는 것보단 낫다고 생각돼요.

  • 2. 이명박 정부는 왜 그럴까?
    '12.8.14 9:10 PM (112.144.xxx.197)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총 전기량에서
    개인집에서 소모한 전기량은 13%
    산업용 즉 공장이나 정유회사 대기업에서 사용한 전기량 53%
    빌딩과 큰 건물에서는 24%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

    여기에서 충격적인 내용은
    일반 가정에게는 1kw당130원 받고
    정유회사와 대기업에게는 1kw당 70원 받아요

    정유회사에서는 전기세 가장 적게 내면서
    가장 전기는 많이 사용하면서
    정유를 분류해 수출해서 세금 한 푼 안내고 그돈 그대로 정유회사로 간다고 하네요

    여기에 일본 정유회사까지 우리나라에 만들고 있어요

  • 3. ....
    '12.8.14 9:14 PM (211.202.xxx.218)

    누진구간 보면.... 500kw 이상부터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요 ㅠ

    그래서 전 500kw만 넘기지 말자 하면서 쓸려구요

  • 4. ...
    '12.8.14 11:52 PM (110.14.xxx.164)

    누진이 무섭죠. 일반가정은 봉인지...
    수십년전 누진요금제를. 왜 수정하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590 김냉 홈바있는게 좋을까요? 2 스텐드김냉 2012/08/21 1,125
144589 웅진 정수기 그만 사용하게 한말씀 해 주세요. 10 그작~~ 2012/08/21 3,145
144588 어머..ㅋ 오늘 백분토론 황상민교수 나와요.ㅋㅋ 14 zz 2012/08/21 3,163
144587 (하소연?) 누군가와 같이 산다는건 참 어려운일이네요. 4 흐음... 2012/08/21 2,440
144586 울릉도 자유여행 어떤가요? 3 연꽃 2012/08/21 4,509
144585 호주산 차돌박이 온라인에서 구입할 곳 알려주세요 2 ... 2012/08/21 2,313
144584 제빵기로 식빵만들때 부재료 언제 넣어요? 4 .. 2012/08/21 1,437
144583 내가 손꼽는 다이어트식은? 18 다이어터엄마.. 2012/08/21 5,527
144582 영양부추 데쳐서 양념장에 무쳤는데 원래 뒷맛이 쓴가요? 4 쓴맛 2012/08/21 2,701
144581 양말이랑 이불도 헌옷 재활용이 되나요? 6 양양 2012/08/21 7,520
144580 아들 앞에서 이병헌 이야기 했더니... 3 ..... 2012/08/21 3,910
144579 주위 사람들 맞춤법 틀렸다고 비아냥 대는 사람......ㅋ 8 - 2012/08/21 1,961
144578 오늘 1997 몇시에 하나요? 12 드라마 2012/08/21 2,593
144577 퇴근후에 집안일 너무 열심히해서 괴로워요. 2 자상한 윗층.. 2012/08/21 1,950
144576 늙은 애엄마의 한탄 11 생각이바뀌네.. 2012/08/21 4,729
144575 글 좀 찾아 주세요.대가족 시집만으로도 시집살이라는 내용.. 남편,보시오.. 2012/08/21 1,492
144574 결혼 생활의 단점 한가지만 얘기해주세요 37 조언 2012/08/21 4,225
144573 정말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과의 다른 정치성향 괴롭네요 14 정치성향 2012/08/21 3,334
144572 새집에서 비가 세요 4 우주맘 2012/08/21 1,894
144571 나쁜사람은 언젠가 벌받는다던데..정말일까요? 6 .... 2012/08/21 3,140
144570 원세대 조려대는 고등학교 교사들이 넘 좋아하죠; 16 ... 2012/08/21 8,576
144569 남동생 밥차려주기 14 .. 2012/08/21 3,608
144568 간사한 사람심리 3 알바구했는데.. 2012/08/21 1,999
144567 박근혜 대단한 여자인듯 23 ㅁㅁㅁ 2012/08/21 4,560
144566 기여입학제 도입되서 20억정도에 연고대라면 들어가려는 사람 9 ... 2012/08/21 2,950